상산스님의 죽비소리

  • 등록 2023.03.06 0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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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 음이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라 물질의 노예가 되면 부모님께서 돌아 가시고 여러 지인들에 조의도 자식 친지 지인들도 조의금 지참하여 부의한다.

 

장례 치르기전 부터 형제끼리 미리부터서로 조의금 계산하고 장례식 마치고 조의금 놓고 싸움을 한다면 개만도 못한 호리자식 일 것이다.

 

아들딸 결혼식 축의금 놓고도 신랑측 신부측 계산하다 신랑 신부가 싸움 난다면 그런 인연은 악연임을 뜻한다.

 

살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

 

지인들에 지극정성을 무색케 하는 그런 조의금은 주의금 되고 축의금은 추의금 된다.

 

그래서인지 요즘 나혼자살기도 힘든데 시집장가 관심없고 무자식 상팔자 실감나네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인간성 만은 지켜야 한다.

 

만족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수 있을거라고 착각한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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