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 등록 2023.03.13 08: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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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것이다.

 

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

 

사실을 사실이라 

 

말을 해서도 안될 일을 없는 일을 사실처럼 말하지 말라!

 

말이란 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책임이 따른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거든 함부러 나서지 말라!

 

섣불리 끼어들어 책임져야 하고 몰매 맞을수 있다.

 

오지람을 의협심으로 잘난체 하다가 봉변 당할수 있다.

 

공과사 구분 못하고 천방지축天方地軸날뛰다가 발목 부러진다.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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