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 등록 2023.03.14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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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사랑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사람이 아니면 채울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남을 것입니다,

 

 

-소중한 인연 中에서 -펌-

 

 

                    ㅡ승소ㅡ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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