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 등록 2023.03.20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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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살아가며 다양한 관계를 맺다보면 여러 인간 군상을 마주하게 된다.

 

대놓고 혹은 아닌 척하며 특별한 이유도 없이 교묘하게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빈정거리듯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

 

말 을 독점하면 적 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들을수록 내 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

 

흥분하지 마라.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무엇을 내가 잘 했다고 생색내지 말라!

 

내가 무엇이든 잘했는지 못했는지 남이 먼저 판단한다

 

 

설사 내가 무엇을 잘 했다 하더라도 들어내지 않을때 구름에 가린 태양이 들어나 빛나듯 기름진 땅에 좋은 씨앗 뿌려 놓으면 시간이 지나 새싹이 곱게 솟아나 꽃 피우고 향기내고 열매 맺는다.

 

누구나 즐겁고 기쁜일로 행복 하려면 먼저 그만큼 지어놓은 복받을 공덕이 있어야 만복이 찾아 든다.

 

귀 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라.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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