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 등록 2023.03.27 08:28:32
크게보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의 크기가 우리의 성장과 자유를 결정한다.

 

마음을 고요하게 안정시켜 사물을 마주할 수 있다면 배우지 않았더라도 덕 있는 군자라 할 수 있다.

 

나만 특별한 것 처럼 요란떨지 말라!

 

너도 사람 나도 사람 사람안에 너 있고 나 있다.

 

사람 밖에도 너 있고 나 있다.

 

나만 사람이라 고 남을 무시하고 멸시 하면 사람에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위선자 들이나 뻔뻔스럽게 하는 짓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다가야 한다.

 

내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어려워 졌다면 잘난척 함을 버려라.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 하는 것이다.

 

이것이 수행의 근본이다.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뿐이라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81, 1203호(수송동,두산위브파빌리온) 등록번호: 서울,다06888| 등록일 : 2003-03-14 | 1992년 최초 발행인 일붕 서경보 초대법왕 | 회장 재단법인 법왕청 평화재단 승정원장 일정 대종사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준석 | 전화번호 : 02-3417-1010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