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대회장겸,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 김준배 총괄 대회장(사진=이정하 기자)](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4050380465_213deb.jpg)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 대회장이자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인 김준배 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표지](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4051119962_9acb0c.jpg)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 한인 축제(이하 한인 축제)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축제 최종하이라트 카퍼레이드행사](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4062213482_1a3743.jpg)
한인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 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23년도 한인 축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김준배 이사를 ‘제50주년 LA 한인축제’ 총괄대회장으로 선출하여 방한 한 것이다.
김준배 회장은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 예총) 회장, 미주 광복회 서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외 미국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제50주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게 될 국내의 각 지자체, 기관과 참가 단체들을 방문해 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배 총괄대회장은 5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한인 축제가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인 축제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만큼 알차고 값진 문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신경 쓰고 있다”라면서 “한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축제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열린 49회 LA 한인 축제에는 연인원 4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4일간의 행사 기간 28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중앙무대에선 30여 개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50주년 ‘LA 한인 축제’는 미주 한인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각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문화예술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50주년이 되는 반세기를 넘어가는 기념으로 대대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총괄대회장은 오는 4월 9일 L.A로 출국한 다음 5월 초 한국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 서울국제공원 행사장 ](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4062206574_0e358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