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 등록 2023.04.12 0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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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가 아픈 것이 많은 것은 모두 다 갖고있기 때문이다.

 

 

힘이 들 땐 잠시 내려놓고 쉬어라.

 

그럴 땐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해주어라.

 

지수화풍地水火風, 사대육신四大六身, 지地흙으로 수水물로 화火불 열로 풍風바람 기운으로 시작된 사대육신四大六身두팔.두다리. 머리와 몸통을 잘 활용하다가 때가 되면 내려 놓아야 한다.

 

우리네 육신이 세상에 지탱하고 있는 원리를 모르면 무책임한 것이다.

 

힘들겠지만 내려놓으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비우면 다시 채울 수 있다.

 

지금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나요.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아니면 사람과의 관계든 한 번 내려 놓아보세요.

 

이내 육신과 목숨은 천지신명 그 어떤 특별한 신이 만든게 아니다.

 

조상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이 육신이다.

 

허무맹랑한 일부 사기꾼 장똘뱅이 같은 무리들이 허상의 굴레를 쒸워 하는 짓이다.

 

냉정하라 그리고  정신 차리라 벌건 대낮에 눈 뜨고 코 베가는 세상이다.

 

꿈속에서 깨어나라 오늘하루 나 자신에게 칭찬의 한마디를 보내 보라.

 

소소한 한마디가 그 어떤 힘보다 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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