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 등록 2023.04.15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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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의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것은 필요 없는 작은것은 보지말고 필요한 큰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안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말은 듣지말고 필요한 큰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든 사람인것을 알아보게 하기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터질겁니다.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면서 가끔은 힘들고 하면 한숨 한번 쉬고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게 인생 이랍니다.

 

멈추면 보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목민심서-펌-

                   ㅡ승소ㅡ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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