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2023.04.17 00:04:15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기억은 쉼 없이 재생되는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반면에 영감은 새롭고 신선한 신성의 메세지이다. 

 

신의 목소리를 듣고 영감을 얻는 유일한 길은 모든 기억을 청소하는 것이다.

 

인간人間으로서 본분本分을 이탈離脫하고 덕德과 인성人性인격人格을 상실喪失하니 천지신명天地神明재앙災殃으로 답答하네!

 

자연재(自然災害 먼산 불구경 하듯 말고 지구가 고장난듯 덜컹덜컹 비포장길 달구지 가듯 하네 눈이 있으면  바르게 보고 귀가 멀쩡하면 옳은 소리를 듣고 코가 숨 들이키고 품어낼줄 알고 냄새 맡을줄 알면 분석 하라.

 

입이 있으면 정직하고 옳은 말만 하고 비 위생적 음식을 삼가하고 사대육신四大六身 몸둥이 멀쩡하면 바보 병신짓 하지말고 정신이 멀쩡하면 옳고 바른 생각으로 마음을 정화하라.

 

세상에 왔다 실컷 놀다 가는길이 부끄럽지 않게 우리가 깨워야하는 대상은 바로 우리의 의식이다. 

 

의식 외에도 인간은 무의식과 초의식을 지니고 있다. 

 

초의식은 항상 깨어있는 영혼의 아름다움이 현현하고 있는 구역이다. 

 

생각만으로는 정화할 수 없다.  정화는 새로운 영혼과의 만남이 주는 평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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