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2023.04.21 07:03:12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무엇을 많이 아는것 보다 무슨 일이든 실천 하는것이 더 보람 있다.

 

많이 배우고 안다하여 거들먹 거리고 개 폼만 잡으면 스스로 고립된다.

 

그렇다 하여 배움에 게을리 하거나 무시하면 그보다 더 큰 후회 할수 있다.

 

배움은 나이도 없고 죽는날까지 배우고 닦아야 어리석은 무식자 되지 않는다.

 

틈만나면 배우고 읽혀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많이 배웠다고 거들먹 거리지 말라 잘 익은 곡식이 고개를 숙인다. 했다

 

 

설익은 감이 떫다 항상 겸손할줄 알라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 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삶을 살아 가면서 지나친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가슴 깊이 새겨야겠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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