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2023.04.23 11:15:02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살아가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후회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길이다.

 

정상을 향하여 땀 흘리며 걷는 산행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길과 같다.

 

어디서 와서  어디에 머물다가 어디로 가는지 이내 가는 인생길을 잘 보라 온 곳이 어디 이고 머문 곳이 어디 이며  가는 곳이 어디 뫼냐 온곳도 모르면서 행복한 자리 머물려고 어리석은 집착으로  인생을 망친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길은 정상에 올라 버린 산행길 같아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예고 없이 왔던생명 예약 없이 머물다가 예고 없이 떠나간다

 

올때도 빈손 갈때도 빈손 부질없는 물욕탐심物慾貪心, 권력權力, 재력財力, 명예名譽따위에 사로잡혀 일생을 지옥에 살다 간다.

 

가는 길이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길은 한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것 그 길이 인생길이다.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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