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 등록 2023.04.26 09:44:49
크게보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고대 그리스 밀레토스라는 도시에서 명성이 높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방문객이 아리스토텔레스 에게 뜬금없이 수수께끼와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을 아는 일입니다."

 

그러자 방문객은 이번엔 가장 쉬운일을 물었고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더 많이 배웠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비난하기 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족함을 찾는것이 참된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일과 쉬운 일-펌-


 오늘의 말 한마디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주일은 걸어 다녀 보아야 한다.

-인디언의 격언-

 

                  ㅡ승소ㅡ

 


 

이정하 기자 haya9004lee@gmail.com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81, 1203호(수송동,두산위브파빌리온) 등록번호: 서울,다06888| 등록일 : 2003-03-14 | 1992년 최초 발행인 일붕 서경보 초대법왕 | 회장 재단법인 법왕청 평화재단 승정원장 일정 대종사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편집국장 이준석 | 전화번호 : 02-3417-1010 Copyright @법왕청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