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0281527417_7f1af5.jpg)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새것이 헌것 되는 건 시간 문제다
무엇이든 새것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이미 헌것 된다
아무리 좋은 집도 헌집 되니 세월앞엔 그 무엇도 이길수 없다
사람도 태어날 때는 축복(祝福)받으며 세상 눈을 떴지만 세월 앞에서는 서서히 늙고 병들어 눈이 흐려지고 정신은 혼미(昏迷)하고 갑자기 어느날 눈 감을 날 다가온다
![청와대 미남불 / 사진=법왕청신문](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518/art_16830281533888_2892e1.jpg)
천년만년 영원할것 처럼 착각 말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다.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