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상의 온갖 번뇌의 흐름을 멎게 하는 것은 신념과 지혜이다.
![사진=법왕청신문](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368159901_d1ab60.jpg)
속세에 있으면서 속세를 벗어나라.
그러므로 우리는 수양을 잘 해야만 한다.
쇠녹은 쇠에서 생긴 것이지만 차차 쇠를 먹어 버린다.
인생길 누구와 동행 하더라도 의지 하거나 기대려고만 하지 말고 내가 동행해 준 이에게 고맙고 감사를 하라!
아무리 좋은 사람과 꽃길을 걷더라도 결국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간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도 같은 하늘아래 한 공간에 같이 있을때만 희노애락喜怒哀樂 웃고 울고 한다.
떠날때는 말없이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간다.
인생길이란 그렇다. 있을때 서로돕고 아우르며 즐겁고 기쁘게 살라!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http://www.wbstf.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367960861_1fc0e1.jpg)
인생길 그렇게 길지 않다네 마음이 옳지 못하면 무엇보다도 그 옳지 못한 마음은 그 사람 자신을 먹어 버리게 된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옹호하여 남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닦으면 변방에 성을 쌓아 외적外敵을 막듯 갖은 쾌락을 얻을 수 있다.
슬기로운 자는 속으로는 현명하게 처신하나 겉으로는 어리석은 행동한다.
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배는 스스로를 비하한다.
이기고 지는 마음 모두 떠나 다투지 않으면 저절로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