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스님의 죽비소리

2023.10.07 11:25:43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자기의 이름 3자이다.

 

 

이름은 천만년을 간다. 

이름에 모든 것이 있다. 

몸과 이름은 하나다.  

늙지않고 죽지않는 사람은 없다.

늙되 아름답게 늙고 죽되 곱게 죽어야 한다.

옛 속담에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말씀처럼 이 가을에 만물이 익어가는 현상에서 곱고 아름다운 인생을 배웁시다.

영원히 늙지않고 죽지 않을것 처럼 주책 부리면 그 꼴이 더 초라하다.

하루를 살더라도 부모 조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다 갑시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은 덕행으로 부자는 선행으로 이름을 떨쳐야 한다.

이존영 기자 wbstf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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