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풍월曇華風月 "평화와 자비로 가득 찬 세상"

2024.07.12 07:22:11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이란 단어는 불기2563년 2019년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기념 주제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갈등과 불안정한 상황을 목격해왔다. 국가 간의 분쟁, 인종 간의 갈등, 정치권의 불신, 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평화와 자비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평화의 필요성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분쟁은 단지 그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현대 사회는 세계화되어 있어, 한 지역의 불안정은 곧바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의 분쟁,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내전 등은 전 세계 경제와 정치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자비의 힘

 

자비는 평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자비로운 행동은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고, 이해와 화해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이 서로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사례는 자비의 힘을 잘 보여주었다. 의료진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 환자들을 돌봤고, 이웃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의료분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치권의 불신과 노·사간의 갈등으로 사회는 고통받는 일상의 생활이 되어가고 있다. 

 

 

나라들 간의 협력

 

국제 사회는 평화와 자비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통해 평화와 자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평화, 정의 및 강력한 제도'라는 목표는 모든 국가가 평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NGO)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세계식량계획(WFP)은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평화와 자비의 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의 역할

 

평화와 자비는 단지 국가나 국제기구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우리 개개인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웃을 돕는 작은 손길, 차별 없이 모든 사람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와 자비의 시작이다….

 

 

결론

우리는 모두 평화와 자비가 넘치는 세상을 꿈꾼다.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 사회의 협력과 더불어 우리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는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의 방향을 잘 제시해 주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작은 자비의 실천이 모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이존영 기자 wbstf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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