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스님의 이야기(6편)

- “한민족, 불교의 중심에 서다”
이 부제는, 1,600년 한국불교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사적 사건을 강조합니다. 세계 58개국의 불교 지도자와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는 한국이 불교 문화의 변방이 아닌 중심임을 세계에 선언한 계기였습니다. 일붕 스님의 지도 아래 이룩된 이 성과는, 단지 종교 행사가 아니라 민족 전체의 문화적 자존심을 세계에 드러낸 정신문화 외교의 쾌거이기도 합니다.


“지성의 탑을 쌓아올린 붓다의 제자”
이 부제는 초대법왕 일붕 스님께서 수행자이자 학문인으로서 평생에 걸쳐 126개 박사학위를 수여받으며 기록한 전무후무한 지성의 위업을 상징합니다. 단순히 많은 학위를 소유했다는 외적 기록을 넘어서, 이를 통해 진리를 찾고 자비를 실천하고자 한 스님의 내면적 수행을 강조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세계의 학계와 종교계를 감동시킨 이 기록은 지혜로 쌓은 불탑이자, 시대를 밝히는 지성의 횃불로서 남습니다.

2025.07.19 0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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