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 초대법왕 일붕큰스님과, 비서실장 담화의 대화소리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초대법왕 일붕큰스님과, 비서실장 담화의 대화소리 종달새 날려보내니“ 음-메” 언제 : 1993년(癸酉) 여름날 장소 : 법왕청 담화 : 법왕님. 사회에는 지위가 높은 사람, 지위가 낮은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 나이가 작은 사람들 함께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지위가 높고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지위가 낮고 나이가 작은 사람들 보다 모르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위가 높은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체면때문에 묻지 못하고, 나이가 많은 사람은 나이가 작은 사람에게 부끄러워 묻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 일러주십시오. 법왕 : 듣거라. 아무리 지위가 높고 나이가 많더라도 자기가 알지 못하는것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 아니다. 옛날 나라의 임금님도 모르는 것은 신하들에게 물어 보았고, 나라의 대통령도 장.차관에게 모르는 것을 묻고있다. 속담에 “백살이든 할아버지도 세살 박이 손자에게 배울 것이 있다.” 담화 : 법왕님. 사람들은 배움에서나 직장에서 역량에 넘치는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움에서 1.2.3.....의 순서를 무시하고 당장 100을 알려고 하며, 직장이나 사회에서 1을 알고 있으면서도 10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