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들은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행의 길은 조금 다르다. 웃기 때문에 마음이 밝아지고, 밝아진 마음이 행복을 불러온다.
미소는 돈이 들지 않는다. 준비할 것도 없고, 누구나 나눌 수 있다. 하지만 그 작은 미소 하나가 지친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고, 낯선 사람에게는 따뜻한 인연이 되며, 가족에게는 사랑을 이어 주는 다리가 된다.
부처님의 미소를 '자비의 미소'라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미소에는 판단이 없고, 차별이 없으며, 모든 생명을 품는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다.
웃음은 복을 부르는 씨앗이다, 메마른 땅에는 꽃이 피기 어렵다. 굳게 닫힌 마음에도 행복은 머물기 어렵다. 웃음은 마음을 적시는 봄비와 같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미소 하나는 사람의 얼굴뿐 아니라 세상까지 환하게 만든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웃어 보자. 먼저 인사하고, 먼저 배려하며,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 보자. 그 작은 행동이 또 다른 미소를 낳고, 그 미소는 다시 누군가의 하루를 밝혀 준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가 먼저 건네는 미소 속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다.
담화총사 한마디
"미소는 입술에서 시작되지만, 그 향기는 마음에서 피어난다. 오늘 당신의 미소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