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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아미타경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아미타경

 

 

여시아문 일시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승천이백 오십인구 개시 대아라한 중소지식 장로사리불 마하목건련 마하가섭 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리바다 주리반타가 난타 아난타 라후라 교범바제 빈 두로 파라타 가류타이 마하겁빈라 박구라 아니루타 여시등제대제자병제보살마하살 문수사리법왕자 아일다보살 건타하제보살 상정진보살 여여시등 제대보 살 급석제환인등 무량제천대중 구 이시 불고 장로사리 불 종시서방 과십만억불토 유세계 명왈극락 기토 유 불 호아미타 금현재설법 사리불 피토 하고 명위극락 기국중생 무유 중고 단수제락 고명극락 우 사리불 극락국토 칠중난순 칠중나망 칠중항수 개시사보 주잡위요 시고 피국 명위극락 우 사리불 극락국토 유칠보지 팔공덕수 충만 기중 지저 순이금사 포지 사변계도 금은유리파려합성 상유누각 역이금은 유리 파려 자거 적주 마노 이엄식지 지중연화 대여거륜 청색청광 황색황광 적색적광 백색백광 미묘향결 사리불 극락국토 성취여시공덕장엄 우 사리불 피불국토 상작천악 황금위지 주야육시 우 천만다라화 기토중생 상이청단 각이의극 성중묘화 공양타방십만억불 즉이식시 환도본국 반사경행 사리불 극락국토 성취여시공덕장엄 부차사리불 피국 상유종종기묘잡색지조 백학 공작앵무 사리 가릉빈가 공명지조 시제중조 주야육시 출화아음 기음 연창오근오력 칠보리분 팔성도분여시등법 기토중생 문시음이 개실염불 염법 염승 사리불 여물위차조 실시죄보소생 소이자하 피불국토 무삼악도 사리불 기불국토 상무악도지명 하황유실 시제중조 개시아미타불 욕령법음 선류 변화소작 사리불 피불국토 미풍 취동 제보항수 급 보라망 출미묘음 비여백천종악 동시구작 문시음자 자연개생염 불염법염승지심 사리불 기불국토 성취여시 공덕장엄 사리불 어의운하 피불 하고 호아미타 사리불 피불광명 무량 조시방국 무소장애 시고 호위아미타 우 사리불 피불수명 급기인민 무량무변 아승지겁 고명아미타 사리불 아미타불 성불이래 어금십겁 우 사리불 피불 유무량무변 성문제자 개아라한 비시산수지소능지 제보살중 역부여시 사리불 피불국토 성취여시 공덕장엄 우 사리불 극락국토 중생생자 개시아비발치 기중 다유일생보 처 기수심다 비시산수 소능지지 단가이무량무변 아승지설 사리불 중생문자 응당발원 원생피국 소이자하 득여여시제상선인 구회일처 사리불 불가이소선근복덕인연 득생피국 사리불 약유 선남자선여인 문설아미타불 집지명호 약일일 약이일 약삼일 약사일 약오일 약육일 약칠일 일심불란 기인 임명종시 아미타불 여제성중 현재기전 시인종시 심불전도 즉득왕생 아미타불 극락국토 사리불 아견시리 고설차언 약유중생 문시설자 응당발원 생피국토 사리불 여아금자 찬탄아미타불 불가사의공덕지리 동방 역유아촉비불 수미상불 대수미불 수미광불 묘음불 여시등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 출 광장설상 변부 삼천대천세계 설 성실언 여등중생 당신시칭찬불가사 의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남방세계 유일월등불 명문광불 대 염견불 수미등불 무량정진불 여시등 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출 광장설상 변부삼천대천세계 설 성실언 여등중생당 신시칭찬불가사의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서방세계 유무량 수불 무량상불 무량당불 대광불 대명불 보상불 정광불 여시등 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 출광장설상 변부삼천대천 세계 설성실언 여등중생 당신시칭찬불가사의 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북방세계 유 염견불 최승음불 난저불 일생불망명불 여시등 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 출광장설상 변부삼천대천세계 설성실언 여등중생 당신시칭 찬불 가사의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하방세계 유사자불 명문불 명광불 달마불 법당불 지법불 여시등 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 출광장 설상 변부상천대천세계 설성실언 여등중생 당신시칭 찬불가사의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상방세계 유범음불 숙왕불 향상불 향광불 대염견불 잡색보화엄신불 사라수왕불 보화덕불 견일체의불 여수 미산불 여시등항하사수제불 각어기국 출광장설상 변부삼천대천세계 설성실언 여등중생 당신시칭 찬불가사의공덕 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어여의운하 하고 명위일체제불 소호념경 사리불 약유선남자선여인 문시경 수지자 급문제불 명자 시제선남자선여인 개위일체제불 지소호념 개득불퇴 전어아뇩다라삼먁삼보리 시고 사리불 여등 개당신수아어 급 제불소설 사리불 약유인 이발원 금발원 당발원 욕생아미타불 국자 시제인등 개득불퇴 전어아뇩다라삼먁삼보리 어피국토 약이생 약금생 약당생 시고 사리불 제선남자 선여인 약유신자 응당발원 생피국토 사리불 여아금자 칭찬제불불가사의공덕 피제불등 역칭찬아 불가사의공덕 이작시언 석가모니불 능위심난 희유지사 능어사바국토오탁악세겁탁 견탁 번뇌탁 중생탁 명탁중 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위제중생 설시 일체세간난 신지법 사리불 당지 아어오탁악세 행차난사 득아뇩다라삼먁 삼보리 위일체세간 설차난신지법 시위심난 불설차 경이 사리불 급제비구 일체 세간 천인 아수라등 문불소설 환희신수 작례이거 

 


阿彌陀經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輿大比丘僧千二百 五十人俱 皆是 大阿羅漢 衆所知識 長老舍利弗 摩訶目楗連 摩訶迦葉 摩訶迦玲延 摩訶俱抛羅離婆多 周利槃陀伽 難陀 阿難陀 羅讀羅 慮梵婆提 賓頭盧 頗羅墮 迦留陀夷 摩訶劫賓羅 縛拘羅 阿尼樓馱 如是等諸大弟子疊諸菩薩摩訶薩 文殊師利法王子 阿 逸多菩薩 乾陀訶提菩薩 常精進菩薩 與如是等  諸大菩薩 及釋提桓因等 無量諸天大衆 俱 爾時 佛告  長老舍利弗 從是西方 過十萬億佛土 有世界 名曰極樂 其土 有佛 號阿彌陀 今現在說法 舍利弗 彼土 何故 名爲極樂 其國衆生 無有 衆苦 但受 諸樂 故名極樂 又 舍利弗 極樂國土 七重欄楯 七重羅網 七重行樹 皆 是四寶 周殃圍繞 是故 彼國 名爲極樂 又 舍利弗  極樂國土 有七寶池 八功德水 充滿 其中 池底  純以金沙 布地 四邊階道 金銀琉璃煥語合成 
上 有樓閣 亦以金銀 琉璃 煥語 石車石渠 赤珠 瑪瑙 而嚴飾之 池中連華 大如車輪 靑色靑光 黃色黃光 赤色赤光 白色白光 黴妙香潔 舍利弗 極樂國土 成就如是功德莊嚴 又 舍利弗 彼佛國土 常作天樂 黃金爲地 晝夜六時 雨 天曼多羅華 其土衆生 常以淸旦 各以衣 盛衆妙華 供養他方十萬億佛 卽以食時 還到本國 飯食經行 舍利弗 極樂國土 成就如是功德莊嚴 復次舍利弗 彼國 常有種種奇妙雜色之鳥 白鶴 孔雀鸚鵡 舍利 迦陵頻伽 共命之鳥 是諸衆鳥 晝夜六時 出和雅音 其音 演暢五根五力 七菩提分 八聖道分如是等法 其土衆生 聞是音已 皆悉念佛 念法 念僧 舍利弗 汝勿謂此鳥 實是罪報所生 所以者何 彼佛國土 無三惡道 舍利弗 其佛國土 尙無 惡道之名 何況有實 是諸衆鳥 皆是阿彌陀佛 欲令法音 宣流 變化所作 舍利弗 彼佛國土 微風 吹動 諸寶行樹 及 寶羅網 出微妙音 譬如百千種樂 同時俱作 聞是音者 自然皆生念 佛念法念僧之心 舍利弗 其佛國土 成就如是 功德莊嚴 舍利弗 於意云何 彼佛 何故 號阿彌陀 舍利弗 彼佛光 明 無量 照十方國 無所障碍 是故 號爲阿彌陀 又 舍利弗 彼佛壽命 及其人民 無量無邊 阿僧紙劫 故 名阿彌陀 舍利弗 阿彌陀佛 成佛以來 於今十劫 又 舍利弗 彼佛 有無量無邊 聲聞弟子 皆阿羅漢 非是 算數之所能知 諸菩薩衆 亦復如是 舍利弗 彼佛國土 成就如是 功德莊嚴 又 舍利弗 極樂國土 衆生生者 皆是阿厦跋致 其中 多 有一生補 處 其數甚多 非是算數 所能知之 但可以無 量無邊 阿僧祗說 舍利弗 衆生聞者 應當發願 願生彼國 所以者何 得與 如是諸上善人 
俱會一處 舍利弗 不可以少善根 福德因緣 得生彼國 舍利弗 若有 善男子善女人 聞說阿彌陀佛 執持名號 若一日 若二日 若三日 若四日 若五日 若六日 若七日 一心不亂 其人 臨命終詩 阿彌陀佛 輿諸聖衆 現在其前 是人終詩 心不顚倒 卽得往生 阿彌陀佛 極樂國土 舍利弗 我見 是利 故說此言 若有衆生 聞是說者 應當發願 生彼國土 舍利弗 如我今者 讚嘆阿彌陀佛 不可思議功德之利 東方 亦有阿堆厦佛 須彌相佛 大須彌佛 須彌光佛 妙音佛 如是等恒河沙數諸佛 各於其國 出 廣長舌相 邊覆 三千大千世界 說 誠實言 汝等衆生 當信是稱讚不可思 議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南方世界 有日月燈佛 名聞光佛 大 牢肩佛 須彌燈佛 無量精進佛 如是等 恒河沙數諸佛 各於其國 出 廣場舌相 遍覆三千大千世界 說 誠實言  汝等衆生 當 信是稱讚不可思議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西方世界 有無量 壽佛 無量相佛 無量幢佛 大光佛 大明佛 寶相佛 淨光佛 如是等 恒河沙數諸佛 各 於其國 出廣長舌相 遍覆三千大千 世界 說誠實言 汝等衆生 當信是稱讚不可思議 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北方世界 有 牢肩佛 最勝音佛 難沮佛 日生佛 網明佛 如是等 恒河沙數諸佛 各於其國 出廣長舌相 遍覆三千大千世界 說誠實言 汝等衆生 當信是稱 讚不 可思議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下方世界 有獅子佛 名聞佛 名光佛 達磨佛 法幢佛 持法佛 如是等 恒河沙數諸佛 各於其國 出廣長 舌相 遍覆三千大千世界 說誠實言 汝等衆生 當信是稱 讚不可思議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上方世界 有梵音佛 宿王佛 香上佛 香光佛 大牢肩佛 雜色寶貨嚴身佛 娑羅樹王佛 寶貨德佛 見一切義佛 如須 彌山佛 如是 恒河沙數諸佛 各於其國 出廣長舌相 遍覆三千大千世界 說誠實言 汝等衆生 當信 是稱 讚不可思議功德 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於汝意云何 何故 名爲一切諸佛 所護念經 舍利弗 若有善男子善女人 聞是經 受持者 及聞諸佛 名者 是諸善男子善女人 皆爲一切諸佛 之所護念 皆得不退 轉於阿秕多羅三仁三菩提 是故 舍利弗 汝等 皆當信受 我語 及 諸佛所說 舍利弗 若有人 已發願 今發願 當發願 欲生阿彌陀佛 國者 是諸人等 皆得不退轉於阿秕多羅三仁三菩提 於 彼國土 若已生 若今生 若當生 是故 舍利弗 諸善男子 善女人 若有信者 應當發願 生彼國土 舍利弗 如我今者 稱讚諸佛不可思議功德 彼諸佛等 亦稱讚我 不可思議功德 而作是言 釋迦牟尼佛 能爲甚難 希有之事 能於娑婆國土五濁惡世劫濁 見濁 煩惱濁 衆生濁 命濁中 得 阿秕多羅三仁三菩提 爲諸衆生 說是 一切世間難信之法 舍利弗 當知 我於五濁惡世 行此難事 得阿秕多羅三仁 三菩提 爲一切世間 說此難信之法 是爲甚難 佛說此 經已 舍利弗 及諸比丘 一切 世間 天人 阿修羅等 聞佛所說 歡喜信受 作禮以去

 

우리말 아미타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서 대비구 천이백오십인과 더불어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가 대 아라한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이들이었으니, 장로 사리불, 마하목건련, 마하가섭, 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 리바다, 주리반타가, 난타, 아난타, 라후라, 교범바제, 빈두로, 파라타, 가류타이, 마하겁빈라, 박구라, 아누루타 등 이와같은 큰 제자들이었으며 또한 보살마하살인 문수사리법왕자와 아일다보살, 건타하제보살 상정진보살 등 이와 같은 여러 대보살이었으며, 또한 석제 환인 등 수많은 여러 천인들과 더불어 함께 계셨다.
그때 부처님께서 장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국토를 지난 곳에 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극락이요, 거기에 부처님이 계시니 호가 아미타이시라 지금도 설법하고 계시니라. 
사리불아, 저 세계를 어찌하여 극락이라 하는줄 아는고? 그 세계에 있는 중생들은 아무 괴로움도 없고 다만 온갖 즐거움만 누리므로 극락이라 하느니라. 그리고 사리불아, 극락세계에는 일곱 겹으로 된 난간과 일곱 겹 가로수가 있는데 금, 은, 청옥, 수정 등 네 가지 보배로 두루두루 둘러 싸여 있으므로 그 나라를 또한 극락이라 하느니라. 
사리불아, 또 극락세계에는 칠보로 된 연못이 있으니, 여덟 가지 공덕이 있는 물이 가득 찼으며, 연못 바닥은 순전한 금모래가 깔려 있으며, 연못 둘레에는 금, 은, 유리, 파려 등 네 가지 보배로 이루어진 층계가 있고, 그 위에는 누각이 있어 역시 금, 은, 유리, 파려, 진주, 마노 등으로 찬란하게 꾸며져 있으며, 연못 가운데 핀 연꽃은 크기가 큰 수레바퀴 만하여, 푸른 꽃에서는 푸른 광채가 나고, 누런 꽃에서는 누런 광채가 나며, 붉은 꽃에서는 붉은 광채가 나고, 흰 꽃에서는 흰 광채가 나서 이를데 없이 향기롭고 정결하니라. 사리불아, 극락세계는 이와 같은 공덕 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아, 또 저 나라에는 항상 천상의 음악이 울리며, 땅은 황금으로 되고 밤낮 육시로 천상의 만다라꽃이 비 내리는데, 그 나라의 사람들은 항상 이른 아침마다 각각 바구니에 온갖 묘한 꽃을 담아 가지고 타방세계에 계시는 십만억 부처님께 공양하고 식사 때까지 본국에 돌아와 식사를 마치고 경행하느니라. 
사리불아, 극락세계는 이와 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아, 또 극락세계에는 항상 가지가지 기이하고 묘한 여러 빛깔을 가진 백학, 공작, 앵무새, 사리새, 가릉빈가, 공명조 등 새가 있어서 이 새들이 밤낮 육시로 항상 화평하고 맑은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에서 오근, 오력, 칠보리분, 팔성도분 등 법문을 설하는 소리가 흘러나오느니라. 그 나라 중생들은 그 소리를 들으면 부처님을 생각하고 법문을 생각하며 스님들을 생각하게 되느니라.
사리불아, 그대는 저 새들을 죄업으로 인하여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지니라. 왜냐하면 저 불국토에는 삼악도가 없느니라. 
사리불아, 그 세계에는 악도라는 이름도 없거늘 어찌 실지로 그런 것이 있으랴. 이 여러 새들은 모두 아미타불께서 법문을 펴기 위하여 화현으로 만든 것이니라.
사리불아, 저 불국토에는 약간 바람이 불어도 보석으로 장식된 가로수와 나망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데, 그것은 마치 백천 가지 악기가 합주하는 것과 같으며, 이 소리를 듣는 사람은 모두 저절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법문을 생각하며, 스님들을 생각할 마음이 나느니라. 
사리불아, 극락세계는 이와 같은 공덕장엄으로 이루어졌느니라.
사리불아, 어찌하여 저 부처님을 아미타불이라 하는 줄 아는고? 
사리불아, 저 부처님의 광명이 한량없어 시방세계를 두루 비춤에 조금도 걸림이 없기 때문에 아미타불이라 하느니라.
사리불아, 그 부처님의 수명과 그 나라 인민의 수명이 무량무변 아승지겁이므로 또한 아미타불이라 하나니, 아미타불이 성불한 지도 벌써 십겁이 되느니라.
사리불아, 저 부처님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성문 제자들이 있으니 모두 아라한이라. 그 수효는 어떤 산수로도 헤아릴 수 없으며 보살대중의 수효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아, 저 불국토는 이와 같은 공덕으로 장엄 되었느니라.
사리불아, 극락세계에 태어나는 중생들은 다 아비발치이며 그 가운데는 일생 보처에 오른 이들이 또한 수 없이 많아 산수로써 알 수 없으며 다만 무량무변, 아승지로 말할 뿐이니라. 
사리불아, 이 말을 들은 중생들은 마땅히 원을 발하되, 저 나라에 태어나기를 원하여야 하느니라. 왜냐하면 그 세계에 나면 이와 같이 으뜸가는 여러 착한 사람들과 한데 모여 살 수 있기 때문이니라.
사리불아, 작은 선근이나 복덕의 인연으로 저 세계에 가서 날 수는 없느니라. 
사리불아,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아미타불에 대한 법문을 듣고 하루나 이틀 혹은 삼일, 사일, 오일, 육일,  또는 칠일동안 일심으로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워 마음이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으면, 그 사람이 임종할 때 아미타불이 여러 성인들과 더불어 그 사람 앞에 나타나느니라.

그러면 그 사람이 목숨을 마칠 때에 마음이 휘둘리지 아니하여, 곧바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게 되느니라. 
사리불아, 여래는 이러한 공덕이 있는 것을 보므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니, 누구나 이 말을 듣는 자는 마땅히 저 국토에 가서 나기를 발원할지니라.
사리불아, 여래가 지금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나, 동방에도 아촉비불과 수미상불, 대수미불, 수미광불, 묘음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셔서,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마땅히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남방세계에도 일월등불, 명문광불, 대염견불, 수미등불, 무량정진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시는데, 그 부처님도 또한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 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여러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서방세계에도 무량수불, 무량상불, 무량당불, 대광불, 대명불, 보상불, 정광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시어, 그 부처님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북방세계에도 염견불, 최승음불, 난저불, 일생불, 망명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시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 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마땅히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하방세계에도 사자불, 명문불, 명광불, 달마불, 법당불, 지법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시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마땅히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상방세계에도 범음불, 숙왕불, 향상불, 향광불, 대염견불, 잡색보화엄신불, 사라수왕불, 보화덕불, 견일체의불, 여수미산불 등 항하사 수의 여러 부처님이 계시어, 각기 그 세계에서 삼천대천세계를 두루 덮는 큰 목소리로 성실한 말씀을 연설하시기를, 너희들 중생들은 마땅히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신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이 경을 믿으라」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어찌하여 이 경을 모든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경이라 하는 줄 아는고? 
사리불아,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있어 만약 이 경을 듣고 받아 지니거나 부처님의 명호를 들으면, 이 모든 선남자 선여인은 모두 부처님의 호념하심이 되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않게 되느니라. 이 까닭에 사리불아, 너희들은 모두 마땅히 나의 말과 모든 부처님이 말씀하신 바를 믿을지니라.
사리불아, 어떤 사람이 만약 아미타불 세계에 가서 나기를 이미 발원하였거나, 지금 발원하거나 장차 발원하여 아미타불국토에 태어나고자 하면 이 사람들은 모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서지 아니하고 저 세계에 벌써 나거나 지금 나거나 장차 날 것이니, 그러므로 사리불아, 선남자 선여인으로서 신심이 있는 자는 마땅히 저 세계에 나기를 발원하여야 하느니라.
사리불아, 여래가 지금 여러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찬탄하는 것과 같이 저 모든 부처님도 또한 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칭찬하시기를, 석가모니불이 심히 어렵고 희유한 일을 위하여 능히 사바세계의 겁탁, 견탁, 번뇌탁, 중생탁, 명탁 등이 범람하는 오탁악세에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일체세간의 믿기 어려운 법을 설한다고 하시느니라.
사리불아, 마땅히 알지니 여래가 오탁악세에서 이 어려운 일을 행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 일체 세간을 위하여 이 믿기 어려운 법을 말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니라.
부처님이 이 경을 다 말씀하시니, 사리불과 여러 비구들과 일체 세간의 천상사람과 인간과 아수라 등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환희하여 믿고 받아서 예배하고 물러 갔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