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김천복지재단에 맡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애순 총동창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경모음]천수경 성공의비결은 기도하는것입니다. 쉬면서 잠들면서 듣기만해도 됩니다.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작은 등불 보시하여 어둠 밝히오니 부처님의 공덕바다 다함 없으며, 큰 광명 시방세계 널리 비추시니, 중생의 소원 따라 채워 주십니다. 저희들이 눈만 뜨면 보이는 자비 광명을 탐진치 삼독에 눈이 어두워 많은 세월을 윤회하면서, 갖가지 인연으로 자신을 얽어 산 같은 죄업을 쌓았나이다. 이제 제가 조그마한 등불 하나 보시하여 제가 지은 어둠을 소멸하고자 합니다. 죄업을 참회하고자 하옵니다. 믿음의 등 마음의 등으로 받아 주옵소서.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바치는 이 마음의 등불은 언제나 꺼지지 않는 영원의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와 저의 가족을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며, 정법을 벗어나 헤매는 이 길잡이 되어,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게 하시며, 임의 앞길 밝히는 법등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제가 밝히는 이 연등의 인연으로, 세세생생 모든 이웃, 모든 중생들과 함께 지혜의 횃불을 얻어 부처님 법에 편안히 머무르기 소원합니다. 저희 모두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온갖 죄악을 깨뜨리며, 자신 속의 부처 성품 바로 보기 원입니다. 저희 모두 열반涅槃의 묘한 광명을 얻어 진실로 불국토에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계종 포교원이 조계종 공식 신도증을 모바일로 개발해 오는 2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은 지난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도들의 종단 소속감 증대와 신도증 소지의 간편함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신도증’을 공개했다. 이번 모바일 신도증에는 기본적인 신도정보는 물론 교무금 납부 여부 및 교육 이수 현황을 확인하는 기능이 탑재 됐다. 또 종단과 사찰의 주요 일정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푸쉬 기능을 통해 각종 사안이 알림으로 전해진다. 조계종 모바일 신도증은 기존 신도번호가 부여된 신도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도증’을 검색하여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앱 설치 후에는 생년월일과 이름, 신도증 발급시 등록된 법명 등을 기입하면 기존 신도증이 모바일로 탑재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모바일 신도증 보급을 통해 향후 여러 가지 신행활동도 지원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