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제주도에서 태어난 일붕 서경보 스님(1914년 10월 10일 - 1996년 6월 25일)은 한국 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린 불교계의 선구자였다. 불교의 진리를 깨닫고자 19세의 나이에 승려로 출가한 스님은 이후 끊임없는 수행과 학문적 탐구로 명성을 쌓아갔다. 특히, 스님은 1964년에 승려로서 최초로 미국에 도착하여 현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한국 불교계에 있어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법왕 일붕 서경보 스님의 주요 활동과 업적 스님은 한국 불교 승려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로, 약 124개의 명예 박사 학위를 소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세계불교 법왕청 초대 법왕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 W.F.B. 한국지부장을 맡아 국제적인 평화 활동을 펼쳤다. 1960년대 스님의 미국 생활은 미국 내에서 불교를 알리고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스님은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청룡종(Blue Dragon Order)의 창립자와 제자로서의 관계를 맺었으며, 이곳을 비롯해 알라바마 헌츠빌의 선원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 외에도 스님은 세계평화교육자 국제협의회의 창설자인 찰스 버스킨과 함께 UN에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취임 첫 해에 일붕이 남긴 가장 큰 업적은 우리나라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자료를 조사, 연구하려는 목적으로 불교의 세속적인 대중 가곡 화청(和請) 조사위원회를 발족시킨 일이다. 화청이란 귀족불교로 전해 내려온 한국 불교가 대중화 과정을 밟는 과정에서 민족정서와 혼합되어 형성된 ‘음곡(音曲)에 의한 법문'으로 그 리듬과 멜로디가 민속 가요에 지대한 영향을 준 불교음악이다. 이 같은 중요성이 있음에도 그 전승자가 점차 사라져 보존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조사위원은 사계의 전문가인 김영태, 홍윤식, 김인덕, 목정배, 오형근, 고익진이었다. 고문에는 홍정식, 김동화, 장원규, 이재창, 황성기가 참여했다. 일붕이 화청조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일붕의 새로운 일면이 드러난 부분이다. 지금까지 일붕이 무형문화재 지정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일이다.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12월 25일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에 1차 보고서를 제출하고 다음 해 1월 16일 마감하는 일정으로 시작된 이 조사는 서울, 부산, 전주지방을 중심으로 기능보유자를 찾아 음곡과 가사를 녹음하는 채록작업을 전개했다. 이때 원래의 화청인 불교의 대중적인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다음 달인 6월 중순 일붕은 다시 태평양을 건너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때도 빈손이었지만 올 때도 빈손이었다. 가사 장삼을 걸치고 바랑을 하나 들었을 뿐이다. 그러나 일붕은 가져올 수 없는 많은 것을 미국에 자랑스럽게 남기고 돌아왔다. 미국 땅 곳곳에 불음(佛音)을 남기고 수많은 제자를 심어놓고 돌아온 것이다. 공항에는 일붕을 영접 나온 조계종의 간부진과 신도들로 대성황을 이루었고 각 언론사에서 파견된 기자들이 붐볐다. 일붕은 귀국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국 불교는 이제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국제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유럽과 아메리카는 정신적인 위대성을 가진 우리 한국 불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물질문명의 폐해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심리적인 방황에 대한 치유책의 하나로 참선을 강조하는 우리 한국 불교를 원하고 있습니다. 더 넓은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의식부터 고쳐야 합니다. 그들은 이미 고답적인 종교를 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神이 창조한 인간이 갖는 원죄(原罪)의식을 말하는 기독교나 오직 견성성불(見性成佛)해야 한다는 불교의 목표를 다른 각도에서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대에 맞는 종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선을 참고하는데 있어 문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왜 선종에는 교종 못지않게 서적이 많습니까?” “흔히 선은 교외별전 불입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敎外別傳 不立文字直指人心 見性成佛)이란 특색을 갖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선의 본래 입장으로 보면 문자를 세우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말이 필요 없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경우를 많이 겪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어떤 일을 앞에 두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동양의 성현 공자는 온 백설이란 현인을 만나기를 원했으나 막상 마주치자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제자들이 그 까닭을 묻자 '군자목격이도존(君子目擊而道存, 군자는 눈만 마주쳐도 도가 그 속에 있느니라)'이란 한마디만 했습니다. 부처님도<능가경楞迦經>에서 “나는 나의 마음을 깨달음으로부터 오늘 열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실로 한 마디도 설(說)한 그것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여 자신이 평생 설교한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다만 길잡이를 위한 책들이 있었습니다. 또 선을 중요시한다고 해서 여러 경전이 없어야 한다는 논리는 적절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 읽는순서 ● 부처가 되는 길, 서경보 법왕 공전절후 대업적, 이존영 비서실장 지난 줄거리 윤회의 사슬을 끊어야 빈 손의 금의환향 서글픈 진흙탕 싸움 개혁의 횃불을 높이 들고 기적을 일으키는 할 선생 털달린 귀신의 방귀 영원한 한국인 형식과 체면을 뛰어넘어 흥선호국의 깃발을 올리고 달팽이 뿔같은 인생이거늘 한국 최초의 대승정 탄생 어여로 상사여!의 건강선사 산중불교에서 생활불교로 생사일여와 선검일치 국보도 떠나고 청담도 떠나고 고뇌에 찬 지성의 목소리 오! 동방의 현인이여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불법 스님, 이것이 궁금합니다 각종 기록과 연보 은하수 동쪽에서 빛나는 일붕별 왜 초대법왕은 두 명일까 법왕의 유래와 문헌상 근거 하나됨을 통한 세계평화의 성취 95년도 노벨평화상후보 추천장 유네스코 특사 임명장 세계외교관 증서 유엔 전권대사 임명장 평화통일기원시비 현황 일봉동상 현황 박사학위 취득현황 저서 현황 박사를 딴 나라와 대학 서경보 법왕의 영문이력 서경보 법왕이 걸어온 길(연보) 순으로 연제가 계속됨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일붕一鵬 서경보徐京保 초대법왕初代法王[1914~1996]은 한국의 승려이자 불교학자로 서 법명은 일붕一鵬이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출생. 1932년 제주 산방굴사[현광명사]에서 출가하여 구례 화엄사華嚴寺, 완주 위봉사威鳳寺, 서울 개운사開運寺등에서 공부했다. 1944년 일본에 가서 교토京都의 임제종 임제전문학교臨濟專門學校에서 수학했다. 귀국 후 다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에 입학하여 1950년 졸업했다. 1953년 해인대학(지금의 경남대학교)을 비롯하여 동아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해외포교에 주력하는 한편, 제4공화국의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제5공화국의 국가보위입법회의 입법의원으로 참가했다. 1988년에는 조계종에서 갈라져 나와 대한불교 일붕선교종一鵬禪敎宗을 새로 설립하고 종정宗正에 올랐으며, 1992년에는 세계불교법왕청을 설립하고 초대 법왕이 되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불교성전佛敎聖典, 불교사상교양전집과 서경보인생론전집, 논문집으로는 미국 템폴대학교에서 받은 박사학위논문 조당집연구 등이 있다. 일붕스님은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으며, 1995년과 1996년에 2년 연속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 한국의 달마여 지난 줄거리 3~4(마지막회) 일붕이 이 논문에서 일관되게 내세웠던 것은 세계불교사상 경전연구를 주로 하는 교종과 수행을 통한 득도를 주로 내세우는 선종이 동시에 추구되온 상자가 전부 하다는 사실이다. 또 설령 선교의 통합에서 나오는 취지를 주장했던 종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명실상부한 실제적인 수련으로 연결한 역사는 오직 한국의 불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징이란 논지를 일관되게 전개하였다. 1단일 학위논문으로서는 드물게 43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엮어진 이 논문은 140여 권의 참고문헌을 제시하고 있는데, 학위 심사가 끝난 후 캘리포니아주 월낫트크리크市 조계종선원판(板)으로 발간되자 전 세계의 불교학계에 충격을 던졌다. 중국과 일본 양국이 학문적인 주도권을 잡고 있던 탓에 그 두 나라의 불교가 정통임을 당연하게 여기던 서양인들이 의외의 연구논문이 등장하자 관심을 집중한 결과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주장이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불교 잡지 미들 웨이, The Middle Way誌는 “한국불교의 참모습이 실린 논문이며, 이 논문으로 인해 서구인은 한국불교를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 한국의 달마여 지난 줄거리 2~3 이어짐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부처님의 말씀과 佛法의 正道를 이탈하지 않아야 한다.' 이 같은 다짐과 각오를 스스로 다지는 사이 비행기는 고도를 낮추고 이륙 준비에 돌입했다. 머나먼 여행을 마치고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로 일하던 일붕은 미국에 한국의 불교를 심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끝에 첫 제자로 네빌 워크 박사 학위를 받아 1964년 10월 4일 머리를 깎고 道明이란 법명을 내렸다. 20년간 천주교 신부로 있던 네빌 워크 박사가 일붕의 제자가 되자 뭇셀씨도 뒤를 따랐고 현지의 매스컴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965년 3월 24일, 일붕은 도심(道心)이란 법명을 얻은 제자 완델씨의 주선으로 컬럼비아대학에서 캘리포니아대학 동양학과 교수로 옮겨 강의와 포교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法仁(유진 와그너), 法心(막스), 道香(호르비츠), 道聖(루이스) 등의 유능한 제자를 얻게 된다. 이들은 후에 한국불교를 미국에 포교하는 선봉장 임무를 수행했다.' 그중 루이스의 제자들은 일붕이 루이스에게 내린 주장자의 소유권과 법맥(法脈)을 다투다 캘리포니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 한국의 달마여 지난 줄거리 1~2 이어짐 이날 이천 서씨 댁의 장손이 귀중한 生을 받아 태초의 일성一聲을 울리면서 ‘중생의 빛’이 되고자 태어났다. 갓 태어난 아이는 모친 이씨 부인의 태몽과 조부의 꿈을 뒷받침이나 하듯 피부가 유난히 희고, 이목이 수려하고, 골격이 단단하게 생긴 옥동자였다. 이천 서씨 집안에는 밀동자 같은 장손을 얻은 기쁨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산모도 건강했고 갓난아이도 탈 없이 건강해 그 기쁨은 더욱 컸다. 아무리 붙잡아도 안 된다고 여긴 가족들의 출가 허락을 얻을 때는 날아갈 것 같은 기쁨을 얻었지만, 막상 떠나려 하니 세속의 정이 사무쳐 몇 번이고 마음을 다져야 했다. 질기고 질긴 것이 인연이란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때의 상황과 일붕의 심정을 되살려 본다…. 마침내 출가를 허락받았다는 기쁨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일붕은 다음날 일찍 길 떠날 준비를 마쳤다. 조부님과 부모님께 떠나기 전 세속인世俗人으로서의 마지막 큰절했다. 어머니와 아내가 멀리까지 따라왔다. 길모퉁이를 돌아서자 어머니는 치맛자락을 들치더니 비상금으로 감추어 놓았던 돈을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사 먹어라" 하시면서 주었다. 체면을 차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하처래 하처거何處來 何處去. 우리 인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우리 인간은 태어나기 이전의 곳도 모르고 죽음 그 이후의 곳도 알수 없다. 부처님佛陀은 바로 이러한 삶의 이치를 한 조각 뜬 구름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의 스러짐이라고 말했다. 나는 무엇일까. 누구나 예외 없이 겪는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을 거치는 우리의 인생은 무엇일까. 왜 태어나고 죽을까.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고 죽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무엇을 기쁨이라 이르고 무엇을 슬픔이라 이를까. 삶과 죽음의 경계는 어디일까.… 그는 이러한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답을 얻으려 세정世情을 끊고 불제자가 되었고, 얻고자 하는 답에 가까이 가려 참선을 통한 수행에 몰두했다. 아니 지금도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한 수행을 계속하고 있다. 서기 1914년(불기 2458년) 음력 5월 9일 술시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동 331번지에서 徐成賢·李卯生 부부의 3남 2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일붕은 어릴때부터 총기가 넘쳐 할아버지 徐鳳辰 선생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받으며 당시 제주의 제일가는 문장이자 덕망가였던 외삼촌 李華 선생께 한학을 배웠다. 민족정신이 투철했던 할아버지의 뜻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밤과 낮이 한국과는 정반대로 뒤바뀌는 외국에서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보조가풍(普照家風)을 선양하여 포교하시니, 동방의 제2 보조요, 서양의 제2 달마올시다. 서박사의 미국 포교로 인하여 미국인이 한국의 삼보 사찰인 통도사,通度寺, 해인사, 海印寺, 송광사, 松廣寺를 친견할 풍조가 깊다는 문구를 읽고 화상의 의덕義德을 칭송하오며 결제 후에 만나 뵙길 원하나이다.” 이 글은 임자년(壬子年, 서기 1972년) 2월에 송광사, 구산九山스님이 서경보 법왕님께 보낸 편지의 한 부분입니다. 이 편지를 받았을 당시 법왕님께서는 제3차 미국 포교를 마치고 귀국하여 동국대 불교 대학장으로 계실 때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불행하게도 인물을 제대로 키우고 대접하는 역사를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그릇된 사대주의에 젖어 인물마저 외국인은 높고 내국인은 낮다는 식의 평가를 했습니다. 그 때문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우리의 조상들이 빛을 보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국내에서는 홀대를 받다가 외국인이 인정하니까 뒤늦게야 연구에 착수하고 법석을 떠는 일이 있었습니다. 퇴계 이황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법왕님에 대한 평가 역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 책은 세계불교 초대 법왕 일붕 서경보 큰스님의 전기 집이며, 구술자 일붕 서경보, 필수(筆受)자 이존영으로 역은 책이다. 이 책의 1편 오 한국의 달마여, 450여 페이지가 법왕청신문에 연재가 끝남으로서 이어서 붕새가 날은 까닭은 450여 페이지를 순차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법왕청신문을 통하여 연재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붕 徐京保(Kyung Bo Seo)세계불교법왕청 초대법왕 법호 : 일붕 서경보박사 83개 취득, 9백여 권 저술.• 기네스북 최다기록보유. ‘95 노벨평화상 후보 1. 부처가 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부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부처를 내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부처 속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기도, 염불, 주문 등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깨우친 각자覺者 즉, 부처의 힘을 빌려 부처가 되겠다는 타력신앙他力信仰입니다. 이 타력신앙은 샤머니즘 적인 토속신앙과 뒤섞여 우리 민족의 가장 일반적인 신앙으로 굳어져 오랜 세월 동안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라 시대의 원효대사가 귀족불교를 대중 불교화하는 과정에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일붕의 발길따라 초대법왕 태몽에서 열반까지성공하고 싶으면 이것을 들어라 일붕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하나 됨을 통한 세계평화의 성취 徐京保(Kyung Bo Seo)세계불교법왕청 초대법왕 박사 124개 취득, 저서 1,024종류 저술· 법호 : 일붕 95, 96, 노벨평화상 후보, 기네스북 최다 5관왕 기록보유…. 화합과 평화와 통일은 하나 됨을 뜻합니다. 반면 다툼과 분열과 분단은 쪼개짐을 의미합니다. 본시 만법 萬法은 귀일 歸一합니다. 이는 우주의 원칙이자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비가 흩뿌리고, 서리와 이슬이 내리고, 태풍이 일어나는 온갖 자연의 법칙도 우주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사소한 일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때로는 해를 끼치고, 때로는 이익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익과 손해라는 개념도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일 뿐입니다. 무덥고 대지가 목말라하던 지난여름, 우리는 태풍이 몰고 온 비를 얼마나 고맙게 느꼈습니까? 다른 때 같았으면 태풍을 해로운 존재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바로 이런 상대적인 관계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같은 인간을 피부색, 언어, 종교, 국가, 풍속, 이데올로기 등으로 나누어 놓고 생각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각종 기록과 연보 은하수 동쪽에서 빛나는 일붕 별 “우리「국제 항성 등록청」은 다음에 명한 별을 일붕 서경보에게 불하하여 별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정하였음을 증명하는 바이다. 별의 이름 : 어퀼라 따라서 이 별은 이 순간부터 영원토록 스위스 천체관측소에 등록되며 미국 의회도서관에 위의 이름으로 기록될 것이다. 등록사무총장 : 셀라스터스 도웨이쓰 이는 서경보 법왕이 하늘의 별자리 하나를 사들여 자신의 이름으로 소유권 등록을 마쳤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한국인 최초의 별 주인星主이 된 것이다. 별 이상한 얘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면 어느 단체에서 주고 어떤 별을 '서경보 별’로 등록했는가? 마치 땅의 주인을 정하여 등기소에 등록하는 것처럼 하늘에 떠 있는 별자리에 주인을 정하여 불하 하고 등록까지 시키는 「국제항공등록청」은 어떤 단체인가.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을 회원으로 가입시켜 별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흥미로운 단체이다.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 순수민간단체의 성격으로 25년 전에 만든 이 단체에는 존경받을 만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인 인물들이 가입돼 있다. 별이 등록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