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도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사업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스님 후원으로 (사)오산백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사)사랑의밥차,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후원자와 기관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무료 경로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중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급식 지원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19일 일요일부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과 후원자 발굴을 통해 사업 주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 스님은 향후 1년간 매월 300만 원, 총 3천 6백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급식 조리와 배식, 후원자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배식 및 안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료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11월 14일 구례군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구례군에 백미 100포(20kg)를 기탁했다. 천은사 대진스님은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 실천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천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가정에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불교선각종 총무원장 옴천사 회주 정암 큰스님이 지난 11일 옴천사 목조보살좌상의 문화재 지정 기념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소재한 옴천사는 2005년 1월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됐다. 1983년 현재 주지인 정암 큰스님이 부임하고 사찰명을 만연사에서 옴천사로 개칭했다. 이번 옴천사 효사랑 큰잔치는 ‘목조보살좌상’의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365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인기가수 공연과 참석자를 위한 도시락 및 다과를 준비했다. 특히 정암 큰스님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정암 큰스님은 이전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활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왔다. 정암 큰스님은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강진군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정을 실천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학금 기탁을 비롯한 다양한 선행을 계속한 정암 큰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명덕사 주지 우정방생스님은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일부가 진건읍 소재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명덕사 우정방생스님은 “기록적인 한파에 더욱 힘들어하고 계실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명덕사 우정방생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더 따뜻하고 행복한 진건읍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장학금 지원, 연탄 지원 등으로 지역주민들을 잘 살펴 주시는 우정방생스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베풀고 실천하는 스님의 행보를 이어갈 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 1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림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약재를 정성껏 넣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라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겨울에 가장 큰 양식인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덕암사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강진군은 다산청렴연수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백련사가 지난 6일, 백련사 육화당에서 ‘공직자 청렴 가치 현장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다산청렴연수원과 백련사는 앞으로 공직자들의 건강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한 만경루 다도체험과 같은 다양한 차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다산 정약용 선생과 아암 혜장스님의 학문 연구와 정보 교류에 대해서도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다산청렴연수원은 2011년부터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과 애민 사상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올 한해동안 3,300여 명의 공직자가 이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교육생 가운데 2,600여 명은 백련사를 방문하는 등, 백련사의 차문화는 다산 청렴 교육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백련사는 넓은 차밭이 있어 다산(茶山)으로도 불렸던 만덕산에 입지해 있으며, 정약용은 다산(茶山)을 그대로 호로 삼을 만큼, 다산의 학문과 철학에 강진 차가 미친 영향은 지대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나이와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산과 깊은 우정을 쌓았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7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스님 영제)에서 삼광사 창립기념법회 54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제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고 싶어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삼광사는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0월 21일 2023년 용궁사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종국제도시의 유일한 천년고찰인 용궁사가 주관했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비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천년을 넘게 부처님의 뜻을 널리 설파해 온 용궁사가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사찰로 유구한 역사를 이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중구의회도 불교의 ‘자타불이’ 사상과 같이 서로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망월사 주지 현원스님은 24일 남한산성면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현원 주지스님은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뜻깊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횡성군은 10월 18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횡성지역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대적으로 주목할만한 역사 문화자원이 부족했던 횡성군이 지역의 문화유적과 체계적 역사 연구에 관심을 두고 그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횡성군은 지역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학술적 토대를 쌓아 체계적인 정비·복원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화해 지정문화재를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성은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명예교수가 ‘횡성지역 불교조각 고찰’, 엄기표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가 ‘횡성지역의 석조미술’, 홍성익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이 ‘횡성 권역의 사지 현황과 역사적 가치에 대한 검토’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후 최성은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이 진행하는 가운데 정성권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과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홍영호 하슬라문화재연구소 소장이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뛰어난 문화유산을 유지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왔다면, 아직 조명받지 못한 수많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번 학술 세미나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후원금 14,442,000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수원시·경기도의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의 주최로 지난 6, 7일에 열렸던 제14차 봉녕사 사찰음식 대향연에서 발생한 사찰음식 판매 수익금이다. 봉녕사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자 ‘우주생명을 살리는 사찰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사찰음식 대향연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탁발순례 외에도 차명상, 두부 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봉녕사에서는 대향연 수익금 전액을 우만1동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기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봉녕사 주지스님, 총무스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 강경수, 우만1동장 박근섭 등이 참석했으며 박근섭 우만1동장은 “봉녕사 신도들과 수많은 대중들의 손길로 모인 이 소중한 수익금을 우만1동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 지원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봉녕사 주지스님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봉녕사의 주요 행사인 대향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십시일반 모인 이 성금이 도움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국내 산사음악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봉화 청량사 제17회 산사음악회’가 지난 7일 저녁 7시에 개최됐다. ‘산사음악회’를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곳이 바로 봉화 청량사다. 굽이굽이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산사지만 매년 가을이면 청량사 산사음악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만큼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산사음악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한영애 밴드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메조소프라노 추희명과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봉화군은 수려하지만 험한 청량사의 산세에 별도의 객석이 마련돼 있지 않아 청량사 경내 전체가 객석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현장 안전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설물, 전기 등 분야별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공연 종료 후 많은 인파의 안전한 하산을 위해 일정 인원 제한을 두어 순차적으로 하산하도록 통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수려한 풍광을 지닌 청량사 산사에서 음악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구미시는 9일 도리사에서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큰 종교 지도자로 존경받는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0포(4㎏‧28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청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청사는 5월부터 백미 4천400㎏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고창군 선운사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재15회 선운문화제 행사가 지난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에서 열렸다. 이날에는 국난극복을 위해 마음으로 모으고 제를 올리는 수륙무차평등대재 등도 마련돼 화제가 됐다. 수륙무차평등대재는 시련 대령, 사자단 의식, 오류단 등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중단‧상단‧하단의식 및 사찰 밖에서 소물, 의물, 방문, 위패 등을 소대에서 태우는 봉송의식을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이후 열린 산사음악회에선 손정은 아나운서 진행으로 타악그룹 야단법석, 하피스트 하와&현악연주, 아카팰라 라비타, 가스 홍진영, 비보이 에스플라바, 소리꾼 장사익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 산사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지역 문화예술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선운산은 7점의 보물과 3종의 천연기념물, 13종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생태와 문화의 보고로 매년 200만명이 찾는 명소로 전국 최고의 꽃무릇 자생단지이다”며 “탐방객들에게 체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