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K-민화, k-Folk Painting,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외 교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
이준석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년 '사람책도서관 대출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람책도서관'은 책 대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책을 대출해 대화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 서비스다. 현재 법·사회, 컴퓨터, 진로·취업, 문화·예술, 여행, 외국어, 건강 등 11개 분야, 60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동 중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집(saram.gm.go.kr)에서 상시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사람책'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승인 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사람책과의 만남 장소를 안내한다. 만남 장소는 관내 4개 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 중 지정된 곳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람책 1인당 독자 3명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학교와 단체, 기관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찾아가는 사람책'을 운영하며, 10월 책 축제에는 사람책을 다수 초빙한 '사람책방'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책도서관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
이준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 24명의 청소년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남양주시와 브레아시 간 우호를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 참여 ▲명문대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9박 11일간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의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방식과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남양주시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투자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전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적인 예술 교류와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외 교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을 하나로 잇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해석과 함께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백 일 친견법회가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00일간 부석사 설법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1330년 서산 부석사에서 조성됐으며, 고려말 왜구의 약탈로 일본 대마도로 옮겨졌다가 2012년 10월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됐다. 부석사는 불상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했으나, 2023년 10월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소유권이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5월 11일 불상은 일본으로 돌아간다. 이번 친견법회는 불상이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본래 자리인 부석사에 단 하루라도 봉안하길 염원하는 부석사의 요청에 일본 관음사가 허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과 다나카 세스료 일본 대마도 관음사 주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운식이 개최됐다. 불상의 이운식과 인계 절차가 완료된 후 서산 부석사에 옮겨진 불상은 설법전에 봉안됐으며, 불상의 봉안을 부처님께 고하는 고불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고불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수덕사 설정스님, 중
이정하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손님들께 풍성한 혜택을드리는 '2025 새해맞이 복(福)주머니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손님들이 재미와 행운은 물론 다양한 경품까지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오는 2월 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2025 새해맞이 복(福)주머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 수행을 통해 ▲출석 복주머니 ▲송금 복주머니 ▲적금 복주머니 등 총 세 가지 복주머니를 모으는 게임형 이벤트다. 손님이 복주머니를 많이 모을수록 경품의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복주머니를 모은 개수에 따라 최대 1백만원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하나은행은 이벤트 참여 손님이 지정된 날짜에 출석 체크를 완료할 때마다 '출석 복주머니'를 2개씩 최대 12개 제공한다. 또한, 출석 미션에 참여한 손님 모두에게 신년 행운의 기운을 담아 최대 2,025 하나머니를 랜덤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챌린지도 준비했다. 손님이 하나원큐의 '내 마음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새해인사/응원/감사 등을 표현
이정하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 TV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경품 혜택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최신 영화 및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엄선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025 설 특집관'을 꾸리고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설 특집관 대표 이벤트인 '2025분께 드려요!'는 '소방관', '대가족', '시빌 워' 등 인기 영화 14편 중 한 편 이상을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25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6세대 13인치, 배달의민족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후 TV 화면의 이벤트 팝업이나 지니 TV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미브', '나의 해리에게', '유어 아너' 등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3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TV 쿠폰 2000원권을 제공한다. '지니's 초이스 테마 추천'에서는 다양한 영화 추천 테마를 선보인다. 2025년 설 특선 영화, 역대 설 연휴 개봉작, 뱀띠 배우 주연작 등 특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청주시는 시민과 공유하는 청주의 기억 ‘청주 미래유산’ 11건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장소,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을 말한다. 시민들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보호하기 위해 청주시가 2023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미래유산은 시민들에게 ‘꽃다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청남교, 청주 대표 지역음식으로 꼽히는 청주 짜글이,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에 연꽃이 자생하면서 도심 속 자연휴식공간으로 거듭난 장암동 연꽃방죽이 포함됐다. 또 청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불교 사찰 건물로 그 원형이 잘 유지되어있는 원불교 청주교당, 일제강점기 건축기술 점포와 적산가옥이 일부 남아있는 남주동 가구점골목도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작천보와 까치내, 솔밭공원, 명암저수지, 우암산 둘레길, 초정약수와 송절동 백로서식지도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청주시가 선정한 청주 미래유산은 총 39건이 됐다. 신규 미래유산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소유자 동의,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을 하나로 잇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해석과 함께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기종 화백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여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도자기의 형상을 넘어 한국인의 내면 정서와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전 특선작가로서 그 실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 화백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통해 회화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종 화백은 기업인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예술적 열정을 잃지 않고 2008년 전업 화가의 길을 선택했다. 행남자기에서 도자기 안료와 배합 비율을 체득하고, ㈜고려데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세상살이가 얼마나 허무한가. 지나온 세월 속에서 욕망과 욕심이 억새꽃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속절없이 사라졌다. 이제는 허망한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지나온 길과 갈 길을 되돌아보며 좋은 알곡만 모아 내 가슴속에 담고 싶다"며 철학적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커피나인이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코리아 라떼’를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사진-커피나인 제공) 코리아 라떼’는 동서양의 조화를 한 잔에 담아 기존 라떼와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한다. 참기름과 검은깨 같은 전통 재료를 에스프레소와 정교하게 블렌딩해 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라떼의 질감을 완성했다. 이 메뉴는 전통 소재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K-커피가 글로벌 퓨전 음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는 “‘코리아 라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담아 세계에 알리려는 의지를 표현한 메뉴”라며, “전통 재료를 활용한 현대적인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기름은 건강한 지방산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재료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능성 식품 트렌드와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K-커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전화위복의 지혜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災雲亂世遍千家 재운난세편천가 재앙의 구름이 어지러운 세상에 온 집을 뒤덮고 人心哀聲滿天下 인심애성만천하 사람들의 탄식 소리가 온 세상에 가득하네. 但看春風吹新柳 단간춘풍취신류 그러나 봄바람이 불면 새 버드나무 가지가 돋아나고 化雨滋禾壯國花 화우자화장국화 단비가 내리면 곡식이 자라서 나라의 꽃이 무성해지네. 堅心忍苦越千難 견심인고월천난 굳은 마음으로 고난을 참고 견디며 나아가면 必將福來轉悲話 필장복래전비화 반드시 복이 찾아와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리라.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요 내용 및 특별 행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타가 구사라국의 설산 속에 계실 때의 일이다. 설산雪山은 히마빈드로 지금의 히말라야 산을 가르킨 말이다. 불타는 설산의 깊은 숲 속에 앉아 명상에 잠겼다. 그리고 불타가 한참 깊은 명상에 빠졌을 때, “정치政治를 죽이는 일도 죽여지는 일도 없이, 정복하고 정복당하는 일도 없이, 슬퍼하거나 슬퍼지게도 하지 않는 진실한 도리의 길은 없을까” 그리고 곧 이어 마음속에서 또 이런 생각이 고개를 쳐들고 스쳐갔다. “불타여, 당신이 정치를 하면 죽이는 일이나 죽여지는 일이 없을 것이며, 정복하고 정복당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슬퍼하거나 슬퍼지게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악마(惡魔) 즉 바른 생각을 방해하는 악마의 생각이 꼬리를 쳤다. 이 때 불타는 이렇게 말했다. “악마여, 그럼 내가 무엇으로 정치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악마에게 속삭였다. 악마도 불타에게 “당신은 충분히 해 낼 수 있으며 당신이 아니면 아무도 그런 일은 해낼 수 없습니다.” 고 욕망에 부채질을 했다. 그러면서 불타에게 “당신은 마음만 먹는다면 흰 눈이 덮인 저 히말라야 산을 황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고 불타를 유혹했다. 불타도 한마디로 이렇게 말했다. “저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