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대도시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만나 수도권 인접도시 통합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일 김병수 김포시장, 13일 백경현 구리시장과의 만남에 이은 인접 도시 통합 관련 세 번째 회동으로 지난달 ‘메가시티 서울’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추진 중인 뉴시티 특위와 만나 향후 구상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날 면담은 뉴시티 특위 조경태 위원장을 비롯해 조은희 위원, 이인화 위원, 정광재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조경태 위원장은 “뉴시티 특위가 이번 주 중으로 수도권 내 도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 논의에 가속을 붙여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서울시도 특별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수시로 당과 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오 시장은 수도권 인접도시 통합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 삶의 질, 도시경쟁력 등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나아가 국가경쟁력과 국토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뉴시티 특위’ 차원의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메가시
기고문 / 임기현 동신대 군사학과 2학년 육군 장교 후보생 광주 학생 독립운동은 광주의 학생들이 평등과 자유의 신념을 위해, 더 나아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투쟁한 업적을 기리는 소중한 날입니다. 이날은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깊이 생각할 시간과 함께 역사적인 교훈을 제공합니다. 저는 광주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중요성과 독립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각자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기회로 여기며, 그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식한 가치는 나중에 장교로 활동할 때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 장교로서의 길을 걷기로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오늘, 나는 순간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힘들어도 꿋꿋이 견디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오늘, 나는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명감으로
글 / 고재휘교수 동신대 동북아연구소장 통일부는 최근 2022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일부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0년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의 초‧중‧고 734개교, 65,966명의 학생과 교사 3,983명, 관리자 92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2022년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 및 교사들의 북한-분단-평화-통일 인식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생각’ 설문 결과,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감소하고, ‘경계 대상’으로 보는 인식은 증가했다. 북한에 대해 협력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전년도와 비교하면 협력의 대상과 도와줘야 할 대상으로 보는 긍정적인 인식은 14.8% 감소하고 경계의 대상과 적대적인 대상으로 보는 부정적 인식은 14.2% 증가했다. 구 분 협력해야 하는 대상 도와줘야 하는 대상 경계해야 하는 대상 적대적인 대상 2021년 52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제1호 고액기부자는 인천 중구에서 삼일자동차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는 김영식 대표로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는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강화에서 맺은 인연과 추억들로 강화를 사랑하게 됐고 강화에서 제2의 삶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강화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강화섬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를 해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산 부군수는 "고액기부와 함께 답례품도 재기부를 하며 강화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영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강화군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6일 성균관컨벤션 웨딩홀에서 2023 종로구새마을회 임시총회를 열고, 참석한 40여 명의 대의원 만장일치로 박내춘 회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내춘 신임 회장은 “이번 제17대 종로구새마을회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조직을 활성화하고, 종로구에서 ‘다시 새마을정신’을 새롭게 뿌리내려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선진국형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그동안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지원, KBS주관 북한이탈주민 결혼식 예물시계・진주목걸이 등 50벌을 후원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몸소 실천해 온 인물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박내춘 회장의 취임으로 종로구새마을회가 심기일전해서 종로모던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선진국에 진입했다”며 “이제 4차 혁명시대로 완전히 변하는 시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시대적 소명을 갖고, 종로구새마을회가 그 중심에서 종로의 고도 현대화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초급간부들이 흔들리고 있다. 열악한 처우와 낮은 인식에 버티지 못하고 군문을 떠나려 한다. 전역을 원하는 초급간부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장기복무 지원 인원은 급감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학군장교와 학사장교 지원 인원이 크게 줄어들어 서울 주요 대학 학군단(ROTC)은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육군사관학교와 3사관학교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다. 장교와 더불어 초급간부의 주축을 이루는 부사관 모집 역시 차질을 빚고 있다. 초급간부 지원 인원 급감과 전역 인원 급증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국방부는 장관이 직접 일선 부대 초급간부들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국방부는 초급간부를 위해 하사 호봉 승급액, 초급간부 성과상여금 기준호봉, 당직 근무비 등을 인상하고 단기복무장려금과 장려수당을 증액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방부의 이런 대책들은 예산 확보와 법령 정비 없이는 성과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따라서 우선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단기간에 추진할 수 있는 대책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급간부 지원율 하락의 주요 관점을 병사들의 복무기간 단축과 봉급
법왕청신문 김지 기자 | 어떤 날 부모처럼 자주 뵙던 소아·청소년과 의사 선생님을 만나면서 나도 커서 소아과 의사가 되어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주는 유능하고 따뜻한 의사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공부를 하였고 그 결과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끝내고 전문의가 되어 현재까지 소아 청소년과 의사로서 어린 생명을 돌보고 있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엘리트의 길을 걷던 그녀는 싱가포르, 독일 뮌헨 등의 해외에 체류하게 되면서 잠시 의사로서의 일에 pause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문화 예술의 꿈을 하나씩 이루기 위해 그림. 피아노와 발레를 시작했다. 예술가의 길에 늦을 때는 없다고 생각했던 윤계진(Elena Yoon)작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인생 제2막을 화가로서 예술계에 입문하였다. 독일 뮌헨에서 Munich international ballet school에서 프로 발레단 오디션을 준비하는 어린 학생들과 같이 바가노바 과정을 5년간 이수했고 Ballet classique München이라는 프로 발레단에서 여러 클래식 발레 전막 공연에 참여했다. 귀국 후 윤 화백은 2019년 발레메이트 그랑프리 콩쿨대회에서 금상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의 핵심 경제개발 파트너가 되었고 양국 교역 총액은 202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지난 27일 저녁 서울 롯데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주최한 방글라데시 국경일 리셉션에서 델왈 호세인 대사가 언급한 내용 이다. 이번 축하 대연회에는 국내에서 많은 귀빈이 각계 각층에서 참석을 했으며, 또한 주한 외교사절단에서도 많은 대사 및 선임 외교관들이 부인과 함께 참석을 하여, 방글라데시 독립 52주년과 국경일을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날 축하 연회에는 국내 각계 각층에서 많은 귀빈들이 참석을 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언론계에서도 많은 대표들과 편집 보도진이 참석을 하였는데, 특히 이들 중에는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과, 외교저널의 이존영 발행인 겸 편집인이 취재진을 대동하고 참석을 하였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서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사이의 통로 역할을 하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2019년에는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방글라데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20일 오후 5시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 고려대 공과대학 60주년 기념 건축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고려대 재료공학과 70학번인 유인선 회장은 "신소재공학부 50주년 행사에서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했었는데 오늘 건축기금 기부를 통해 4년 전의 다짐을 지키게 돼 기쁘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대 공과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유인선 회장님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컨테이너 산업을 선도해 오셨다. 고려대도 회장님이 걸어오신 그 발자취를 좇아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훌륭하신 선배님의 응원에 힘입어, 고려대 공과대학이 차별화된 공학교육과 첨단 융합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2023,제28회 世界佛敎平和賞 시상식 열린다. 재단법인 세계불교평화상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1일 제28주년 "세계불교평화상" 시상식을 오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에 시상한다고 밝혔다. 世界佛敎平和賞은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스님께서 1994년 세계불교법왕청 2차 총회에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세계불교평화의날”로 제정 공포하시고 세계불교평화상 조직위원회 초대 총재로 일붕 서경보 법왕을 모시고 부촉식咐囑式을 봉행 했다. 세계불교평화상 조직위원회는 일붕 초대법왕의 유지와 뜻에 따라 담화 조직위원장이 시상해 오고 있으며, 평화상은 원융화합과 일불제자의 회합을 통한 세계일화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주제로 국태민안과 불국정토 구현은 물론 온 인류가 화합하며 공존하는 상생의 시대가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뜻에서 불교발전에 기여한 인사나 스님 및 불자, 기업인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불기2567년 사월초파일에 제28주년 을 기념해 世界佛敎平和賞 시상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평화상 후보 추천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시상식 일정과 장소는 추후공지 예정) ○ 추천인에 관한 사항 2023제28주년 세계불교평화상
법왕청신문 | 대한민국 최고의 미디어 불교 콘텐츠를 목표로 발행되는 법왕청신문은 일붕큰스님에 의해 1992년 최초로 발행된 신문을 새롭게 단장하여 9개국 어로 자동 번역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님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어렵고 생경 生硬하게 느껴지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본 신문은 불교다운 불교 신심 나는 불교 존경받는 불교를 구현하겠습니다. 사부대중이 꿈꾸면 불교가 달라집니다. 법왕청신문은 청색 일색 승가의 참모습과 수행 가풍을 진작시켜 우리 불교의 저력을 시방세계에 두루 나투 도록 불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불자님들과 함께 신문의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불자님들과 함께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불자님들과 함께 신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치를 키우고 함께 성장을 위한 성장의 역사를 법왕청신문을 통하여 만들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발행인 담화총사 합장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제20대 동국대학교 총장에 윤재웅 동국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선임 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스님)는 지난 5일 동국대 로터스홀에 서 347회 이사회를 열고 윤재웅 교수를 20대 동국대 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1일부터 4년간이다. 윤재웅 차기 총장은 앞서 발표한 소견에서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의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동국대를 상위 5위, 글로벌 상위 100위 대학으로 목표를 삼았다. 이를 위해 건학이념 구현, 학생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교육 실천, 연구 및 산학협력 강화, 대 공모사업 및 학생 모집 통해 건학이념 교육을 교과 비교과 교육을 통해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디지털 대장경 사업을 유치해 새롭게 윤문한 대장경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삼국유사 콘텐츠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윤재웅 차기 총장은 “동국대를 하나의 법신불로 여기고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3년 국어교육과 교수로 임용된 뒤 학내 전략홍보실장, 사범대학·교육대학원장, 다르마칼리지 학장 등 보직을 거쳤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제자로 시인 전문연구자기도 하다. 윤 신임 총장은 "인류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祝 發展 法王廳新聞 法王常住妙法輪 廳聞得見得妙覺 正法濟衆天下春正論消息遍三千 법왕께서 항상 머무시며 오묘한 법의 수레바퀴 굴리는 법왕청 신문을 보면 묘한 깨달음을 얻게 되고, 바른 진리로 중생을 제도하여 온 세계가 봄이 되니 바른 언론의 소식이 삼천대천세계에 두루 하도다. 세계불교 초대교황 석가산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