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인욕!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 한번 아닌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ㆍ슬픔ㆍ고독ㆍ외로움ㆍ 이런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엄쉬엄 가자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욕망의 짐을 지겨웁게 지고 있는 자는 조그만 기쁨을 살 때는 괴로움과 손 해를 본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풀 한포기에도 자연이든 우연이든 바람에 날리든 씨뿌려서 새싹이 돋아나고 너도 나도 부모 인연 은공 없이는 이세상 어이 태어나리 일체 만물은 어떠한 경우라도 원인이 있는 것이다. 내가 남에게 덕을 베풀면 감사와 고마움을 알듯이 세상에 덕(德)과 공(供)으로 자비와 사랑의 씨앗을 심은 결과가 행복이란 꽃이 그윽한 향기내며 핀다네 강렬한 욕망을 버리고 싶거든 그 어머니인 낭비를 버려라.
법왕청신문 이정하자 기자 | 지리산 가피암 일정 대종사 정월대보름 방생법회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작은 등불 보시하여 어둠 밝히오니 부처님의 공덕바다 다함 없으며, 큰 광명 시방세계 널리 비추시니, 중생의 소원 따라 채워 주십니다. 저희들이 눈만 뜨면 보이는 자비 광명을 탐진치 삼독에 눈이 어두워 많은 세월을 윤회하면서, 갖가지 인연으로 자신을 얽어 산 같은 죄업을 쌓았나이다. 이제 제가 조그마한 등불 하나 보시하여 제가 지은 어둠을 소멸하고자 합니다. 죄업을 참회하고자 하옵니다. 믿음의 등 마음의 등으로 받아 주옵소서.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바치는 이 마음의 등불은 언제나 꺼지지 않는 영원의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와 저의 가족을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며, 정법을 벗어나 헤매는 이 길잡이 되어,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게 하시며, 임의 앞길 밝히는 법등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제가 밝히는 이 연등의 인연으로, 세세생생 모든 이웃, 모든 중생들과 함께 지혜의 횃불을 얻어 부처님 법에 편안히 머무르기 소원합니다. 저희 모두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온갖 죄악을 깨뜨리며, 자신 속의 부처 성품 바로 보기 원입니다. 저희 모두 열반涅槃의 묘한 광명을 얻어 진실로 불국토에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계종 포교원이 조계종 공식 신도증을 모바일로 개발해 오는 2월 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범해)은 지난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도들의 종단 소속감 증대와 신도증 소지의 간편함을 위해 개발된 ‘모바일 신도증’을 공개했다. 이번 모바일 신도증에는 기본적인 신도정보는 물론 교무금 납부 여부 및 교육 이수 현황을 확인하는 기능이 탑재 됐다. 또 종단과 사찰의 주요 일정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푸쉬 기능을 통해 각종 사안이 알림으로 전해진다. 조계종 모바일 신도증은 기존 신도번호가 부여된 신도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도증’을 검색하여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앱 설치 후에는 생년월일과 이름, 신도증 발급시 등록된 법명 등을 기입하면 기존 신도증이 모바일로 탑재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모바일 신도증 보급을 통해 향후 여러 가지 신행활동도 지원해간다는 계획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의령 봉황산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명당 일붕사 회주 해운스님을 만나다. 의령 봉황산 일붕사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의령군 궁유면 봉황산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이 사찰이 유명한 것은 동굴법당. 이 법당은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 법당의 크기는 456.2m²(138평)과 297.5m²(90평). 현재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 도량으로 하루 평균 5백여 명의 불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일붕사는 사찰대지 16,529m²(5천평), 임야 99,174m²(5만여평), 신도수 7천여세대, 석굴 대웅전 456.2m²(138평), 석굴무량수전 297.5m²(90평), 제1요사, 제2요사, 조사전, 약사전, 북극전, 나한전, 산신각, 종각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기 727년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일붕사는 약 1330년 전에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 때 최고의 격전지였다. 당시 왕군이 봉황대 영역 안에 이 지역의 수많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태종 무열왕의 삼왕자가 계셨던 궁소 봉황대의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안치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밀양 삼봉사 주지 녹원스님 우리들 인간에게는 오관(五官)이라는 것이 있다.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에 자기보존을 유지하는 의(意)이다. 또한 지정의(知情意)가 포함된 오관을 흔히 육근(六根)이라고도 하며, 우리 불가(佛家)에서는 고(苦)의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오관이라는 것은 육체를 보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빼어놓을 수가 없다. 눈과 코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만물을 보지 못하면 고행도 자유롭지 못하고, 냄새도 맡을 수가 없으며 호흡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오관이 의(意)에 결부되어 있기에 문제들이 따른다…. 인간은 이 오관과 육근이 있기에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으며 무한히 향상하고 발전해 가지만, 또한 이것이 있으므로 문제가 생긴다. 즉 괴로움이다. 바로 생(生) 노(老) 병(病) 사(死)가 그것이다. 또 인간은 한없는 욕망의 동물이기 때문에, 남보다 더 잘 살아야 하고 더 오래 살아야 하고 부자로 살아야 하고 권세와 명예를 가져야 하고 더 아름다운 처첩을 거느려야 하고, 똑똑한 자녀를 두어야 하고 또 재주도 있어야 하고, 보람 있고 명분 있는 일들을 내가 해야 하는데 만약 이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나는 가끔 절에 오는 불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러면 대개 불자들은 가족들의 건강과 복을 구하기 위해 온다고 대답한다. 그럴 때면 적잖이 실망할 때가 있다. 물론, 집안의 평안을 위해 절에 오는 것은 만류할 수 없다. 우리 불자들은 그저 절에 가서 부처님께 내 가족 잘되게 해 달라고 향하나 사르고 절 한 번 하면 다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절은 그런 곳이 아니다. 불교는 복을 구하기 위해 믿는 게 아니라 마음을 닦고 수행하는 종교다. 오늘날 불자들은 참 생명의 길을 열어 보이신 부처님의 고마움과 불법을 전하는 그 기쁨을 제대로 모른다는 느낌이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친 것은 그런 기복(祈福) 신앙이 아니라 복을 지어 받는 작복(作福) 신앙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자들은 무조건 복을 구하기 위해 절을 찾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절들은 모두 기복 신앙의 원천인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심지어 기도와 독경을 열심히 하면서도 기실, 그것이 자신을 구제하고 제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엉뚱하게도, 가족의 평안을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물론, 이것도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답은 그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착사 회주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인욕!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 한번 아닌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 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ㆍ슬픔ㆍ고독ㆍ외로움ㆍ 이런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엄쉬엄 가자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욕망의 짐을 지겨웁게 지고 있는 자는 조그만 기쁨을 살 때는 괴로움과 손 해를 본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풀 한포기에도 자연이든 우연이든 바람에 날리든 씨뿌려서 새싹이 돋아나고 너도 나도 부모 인연 은공 없이는 이세상 어이 태어나리 일체 만물은 어떠한 경우라도 원인이 있는 것이다. 내가 남에게 덕을 베풀면 감사와 고마움을 알듯이 세상에 덕(德)과 공(供)으로 자비와 사랑의 씨앗을 심은 결과가 행복이란 꽃이 그윽한 향기내며 핀다네 강렬한 욕망을 버리고 싶거든 그 어머니인 낭비를 버려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한파속에 움추렸던 마음은 보드레한 햇살에 어느새 녹으며 에메랄드 빛 하늘이 2월을 열었습니다. 오랫만에 맑고 화사한 날씨 아직 바람은 쨍하게 옷깃을 여미지만 집안에 들어온 햇살은 언땅을 꿈틀거리기에 충분한듯하고 모든 생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스멀스멀 천천히 조금은 따쓰하게.. 그렇게 2월은 희망을 향해 상큼하게 시작 됐습니다. 봄"이란 생각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2월 이틋날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올텐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ㅡ승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