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선(禪, Zen)이란 무엇입니까?”“선이란 진정한 이치를 사유思惟하고 생각을 고요히 하여 마음을 한곳에 모아 고요한 경지에 이르는 것인데, 이를 닦는 것을 흔히 참선參禪이라고 합니다. 참선은 자기 마음의 본성이 무엇인가를 깊이 탐구하여 깨닫는 노력으로 타율他律이 아닌 자율적인 수행, 다시 말하면 자기 자신을 올바른 진리의 세계에 참여시켜서 흔들림이 없고 티 없는 마음의 세계에서 자기의 본성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교에서는 이것을 견성見性이라 합니다. 깨달음이란 글자 그대로 자신의 본성을 파헤쳐 보았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객관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심리학이라면, 마음을 주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선학禪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학을 심학心學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이란 불교 종지의 으뜸가는 선종(禪宗: 敎宗에 대비되는 宗)의 수행을 가르치는 것입니다.”“지금 미국에서 가르치시는 선은 부처님 시대부터 내려오는 것입니까? 아니면 직접 창안하신 것입니까?" “고다마 싯다르타가 살아 계셨을 때는 인도의 요가학파와 비슷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정定과 혜慧를 겸하게 했습니다. 이후 중국의 당唐, 송宋, 명明에서 많은 발전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속 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60명이 모여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SNS 국가대표'로 불리는 정진수 강사를 초빙해 '트렌드와 전략에 맞는 디지털&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중도일보 조훈희 기자의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홍보업무 담당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움자리 말미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청렴을 주제로 참석자 간 틈새 소통이 이어졌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의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해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경모음] 천지팔양신주경 자막있음 자식을 위한기도 영인스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힐링하며 기도하다. 건강 금전 합격 성우스님의 힙합 천수경 매일기도하면 소원은 꼭 이루어집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경모음]천수경 성공의비결은 기도하는것입니다. 쉬면서 잠들면서 듣기만해도 됩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평택 보국사(주지 무상 스님, 경기도 전통사찰 제26호)는 지난 18일 부처님 궐(대웅전) 낙성에 이어 주지 무상 법현 스님의 진산식을 개최했다. 이어 태고종 전 총무원장 운산 스님의 제4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부처님 궐'은 임금님이 사는 대궐처럼 부처님이 사시는 대궐이라는 뜻에서 '부처님 궐'이라 한글로 이름한 최초의 법당이다.' 부치님궐' 편액(양각 새김)과 주련(음양각 새김)은 법현 스님의 한글사랑 정신에 따라 한글로 쓰였다. 글은 89세 원로 원법 스님이 쓰고, 조각은 송강 스님이 끌과 칼만으로 백일정진 끝에 완성했다. 주지 법현 스님은 전각 방향에 따라 발원하며 절하면서 부처님 가르침과 나라의 발전, 탐진치 삼독을 깨끗이 하기 등을 기원하고 발원, 축원했다. 보국사와 참석 대중의 3번의 진산 요청을 수락한 법현 스님은 대중으로부터 가사 발우 주장자 불자 등 법물과 새 가사를 받고 진산 설법을 했다. 법현 스님은 "우리 몸과 마음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씻어 쓸모 있는 빛이 되게 하는 마른 똥 막대기(乾屎闕)인 부처님처럼 우리도 정진해 경기도민, 평택시민 등 어려운 중생을 돕자"라고 했다. 이어 운산 대행 대종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상월결사 인도순례단 귀국을 환영하는 종단 차원의 회향법회가 23일 오후 1시 서울 조계사 특설법단과 우정국로 일대에서 봉행된다. 조계종은 전국의 스님 불자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삶과 자취를 간직한 인도와 네팔의 부처님 8대 성지 1,167km를 43일(2/9~3/24)에 걸쳐 순례하고 있다. 조계종은 “이번 순례는 ‘한국불교의 세계화와 불교의 중흥’을 서원하는 수행의 자리이며, 나아가서는 세상의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한 ‘생명존중’과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고 밝히고 있다. 조계종은 “순례단은 인도의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 맞서 정비되지 않은 길을 하루 평균 27km씩 걷고, 학교 공터나 힌두사원 등에서 숙영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임에도 스님과 재가신도를 구분하지 않고 사부대중 108명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순례를 이어가고 있다.”며 “순례단은 8대 성지를 대표하는 주요 건축물 또는 공간에 도착해서 세상의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를 봉행하고 있다.”고 했다.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은 20일 인도 기원정사 회향법회를 끝으로 순례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서경보徐京保, 회암悔巖 스님, 일붕一鵬 스님, 초대법왕初代法王이 삭발削髮(승려가 되기위해 머리를 깍는 절차)한 聖地성지는 어디일까? 당시 서경보徐京保 1914(출)~1996(열반)스님이 삭발하고 출가한 절은 서울의 큰 사찰도 아니다. 제주도의 산방산 산방굴사 바로 아래에 있는 광명사라는 암자였다. 그 암자는 바로 현재의 광명사光明寺이며, 일붕스님은 1932년 출가하면서 처음으로 삭발한 곳이 바로 이 사찰이다. 산방산山房山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이다. 산방山房이라는 말은 굴이 있는 산을 뜻하며, 높이 해발 395m에 남쪽 해발 150m쯤에 해식동굴이 있어서 산방산이라 불리 운다. 산방산에 대한 재미있는 전설로 옛날 500 장군이 있었는데 이들은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할망의 아들들로 주로 한라산에서 사냥하면서 살아나갔다. 하루는 500 장군의 맏형이 사냥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 나머지 허공에다 대고 활시위를 당겨 분을 풀었는데, 그 화살이 하늘을 꿰뚫고 날아가 옥황상제의 옆구리를 건드리고 말았다.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홧김에 한라산 정상에 바위산을 뽑아 던져 버렸는데, 뽑힌 자리에 생긴 것이 백록담이고 뽑아 던진
법왕청신문 관리자 기자 | 작은 등불 보시하여 어둠 밝히오니 부처님의 공덕바다 다함 없으며, 큰 광명 시방세계 널리 비추시니, 중생의 소원 따라 채워 주십니다. 저희들이 눈만 뜨면 보이는 자비 광명을 탐진치 삼독에 눈이 어두워 많은 세월을 윤회하면서, 갖가지 인연으로 자신을 얽어 산 같은 죄업을 쌓았나이다. 이제 제가 조그마한 등불 하나 보시하여 제가 지은 어둠을 소멸하고자 합니다. 죄업을 참회하고자 하옵니다. 믿음의 등 마음의 등으로 받아 주옵소서. 해는 낮에 빛나고 달은 밤에만 빛이 납니다. 그러나, 제가 바치는 이 마음의 등불은 언제나 꺼지지 않는 영원의 빛으로 남게 하소서. 저와 저의 가족을 지키는 수호등 되게 하시며, 정법을 벗어나 헤매는 이 길잡이 되어, 부처님 법으로 인도하는 등대가 되게 하시며, 임의 앞길 밝히는 법등으로 길이 남게 하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제가 밝히는 이 연등의 인연으로, 세세생생 모든 이웃, 모든 중생들과 함께 지혜의 횃불을 얻어 부처님 법에 편안히 머무르기 소원합니다. 저희 모두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온갖 죄악을 깨뜨리며, 자신 속의 부처 성품 바로 보기 원입니다. 저희 모두 열반涅槃의 묘한 광명을 얻어 진실로 불국토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앞으로 남은 생(生) 어떻게 살 것인가? 설령 다짐한다고 해서 그렇게 살아질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만은 내 자신을 돌아봐야한다. 모든 재앙은 욕심에서 부터 비롯 된다. 베품과 나눔없는 세상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이해와 용서없는 세상도 아비규환 지옥과 다름없다. 모든 갈등과 증오 원망과 미움역시 탐욕에서 생긴다. 내안에 괴물같은 욕심을 쫓아내면 세상이 행복동산 기쁨과 즐거운 세상 된다. 이 봄이 우리에게 주는 숙제를 풀면 자연섭리 향기로움 무병장수 명약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나약함의 상징이지만 타인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힘의 상징이다. 당신이 만약 햇빛과 따사로운 물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천둥과 번개 또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라.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의 크기가 우리의 성장과 자유를 결정한다. 마음을 고요하게 안정시켜 사물을 마주할 수 있다면 배우지 않았더라도 덕 있는 군자라 할 수 있다. 나만 특별한 것 처럼 요란떨지 말라! 너도 사람 나도 사람 사람안에 너 있고 나 있다. 사람 밖에도 너 있고 나 있다. 나만 사람이라 고 남을 무시하고 멸시 하면 사람에 탈을 쓴 짐승만도 못한 위선자 들이나 뻔뻔스럽게 하는 짓이다.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답게 살다가야 한다. 내가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어려워 졌다면 잘난척 함을 버려라.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 하는 것이다. 이것이 수행의 근본이다.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 지은 것뿐이라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경험은 무슨일을 할지를 말해주며 자신감은 그 일을 할수 있게 해준다.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 보다는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이다. 이세상 모든일이 내 맘대로 되길 바라지 말라! 순리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냥 왔다가는 보람 본전은 찾는다. 내가 오래 살고 싶다 하여 무병장수(無病長壽)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세상 살기 싫다 하여 일찍 가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너무 오래 살려고 발버둥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세상살기 싫다 어리석은 짓도 다 부질없는 욕심때문 이다. 하루하루 사는것을 무엇 때문이다. 누구 때문이다 . 부질없는 망상속에 아까운 시간 다 까먹고 빈 보따리 들처메고 북망산천 찾아가네 실패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실천력이 부족해서이다. 불만은 자신감의 결핍이고 나약한 의지의 표출이다. 손을 주머니에 넣고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수 없다. 숙고할 시간을 가져라. 그러나 일단 행동할 시간이 되면 생각을 멈추고 돌진하라. 자신의 마음이 무엇을 윈하는지 주의깊게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