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단양군소재 구인사에서 천태종을 사랑하는 평신도 모임 (이하 천사모)신도 300여명이 모여 천태종단을 향한 자성과 규명집회를 지난 9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천사모 신도 300여명은 상월원각대조사의 창건이념과 천태법통 수호하자와 해영사, 삼광사 조사전 건립 비리 감사원은 즉각 감사 규명하라는 내용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또한 시주금으로 세운 금강대학교 파탄이 웬말이냐! 해영사 삼광사 조사전 건립비리 조사하라! 명장사사태 책임자는 전국 신도들에게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진행했다.
천사모 공동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천태종 문제점과 개선방향 향후 집회 등 계획에 대해 들었다. “천태종단 극소수 지도자급 승려들이 종단과 신도들은 아랑곳 없이 사리사욕에 혈안이 되어 종단을 망치고 있으며 신도들의 종정에 대한 권위와 신뢰가 절대적인 종단기풍에 역행하여 노골적으로 종정 스님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종정까지 넘본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음 극소수 사리사욕으로 밥그릇 싸움(특히 금강대학교)으로 종단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이들의 악행을 아시는 종정 스님의 결단과 뜻있는 스님들의 신도들이 합심해서 극소수 승려들을 몰아내지 않고는 해결은 요원하며 몇몇 이들의 악행을 알면서도, 보다 못한 전국의 신도들이 많은 방해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자회견, 수차례 집회, 전국 사부대중 들에게 호소문 발송등 몸부림치고 있는데도 종단 승려들이 보신주의로 침묵하고 있는 것과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계신 종정 스님께서 너무 오래 침묵하고 계셔서 극소수 승려들의 종단이 되지 않을까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천태종단을 사리사욕의장 으로 만들려는 극소수 승려들이 척결될때 까지 전국의 신도들이 합심해서 집회.언론 고발. 해당자 고소 고발 손해배상 청구등 법적투쟁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집회사회자인 천사모 공동재표가 대표로 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호소 문〕
우리의 대한불교천태종은 상월원각대조사님의 중창 이후 상월대조사님의 범을 이은 2대 종정 대충대종사님과 3대 종정 도용종정예하를 통해 법통이 계승되어 일문의 제 자로서 불도를 이뤄가는 종풍을 지켜왔다.
이러한 우리 종단의 종풍을 거스르며 종정예화의 법명을 무시하고, 분파를 결성하는 등 종단의 질서를 훼손하는 일부 불충한 무리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종도들을 호도하고 개인과 분파의 이익을 위해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같이 불충하고 무도한 흐름의 중심에는 종단의 정통성을 지키고 종풍을 이어가야하는 총무00인 00스님의 기이한 행동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 려온다는 점이다. 신기가 들린 한 보살의 삿된 말에 도취된 총무00 00스님은 자신이 4대 종정의 법좌'에 오를 것이라는 망상과 야망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삿된 말에 의해 착각에 빠진 00스님은 자신의 도취된 망상을 현실화 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것 인지 법회와 같은 여러 공적인 행사에서 자신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여러 가지 망언을 벨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스님들과 신도들의 말에 의한다면 총무00 00스님은 이 같은 망언 과 불충한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세력을 통해 종헌종법을 개정하여 투표를 통해 4 대 종정을 선출하려 한다는 소문이 많은 대중들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무도한 행위는 상월원각대조사님 이후 증명에 의한 법통의 계승이라는 지중한 법명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무치한 행위이다.
또한 이러한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분파중심의 행정으로 종단내부를 분열 시키고, 종단이 바른길로 가기 위한 발원으로 충언을 올리는 신도들을 해종 세력으로 몰아가는 폭력적인 행사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순박한 신도들은 김00스님과 그 일 파들의 거짓에 속아 직면한 문제를 바로보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종단은 상원원각대조사님의 증명에 의해 법에서 법으로 법통을 이어가는 종풍을 지켜오고 있는 종단이다. 바람직한 불교', '불교다운 불교'를 지향했던 대조사님의 법이 '삿된 기도에 의한 신 기'와 '세속의 원칙에 따르는 그릇된 논리'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모든 사부대중들은 결연한 마음으로 천태종단이 바르게 가기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호소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