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 구상조각의 대표 단체인 “한국구상조각회”(회장 정국택)는, 1976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조각협회로. 창립 초기에는 MBC의 협찬 공모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작가를 발굴하며 미래의 조각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에 굴하지 않고 묵묵히 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으며, 조형예술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시켜 왔던 한국구상조각회는 다양한 세대와 조각의 시대적 흐름을 아우르는 전시와 기획을 하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 ”한국구상조각회RUN2“ 기획전시가 더갤러리(안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에 창단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 (한소영 단장)와의 콜라보 공연도 있었다. 공연에는 이정찬 지휘자의 지휘로 Bach, Handel, Mozart의 곡들이 연주되었고, 찬조출연으로 드림찬양단과 김성진의 하울림&한서영의 해금 연주로 아름다운 나라. 나비 왈츠. 연주가 있었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로 갤러리 안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더갤러리 기획초대로 이루어진 ”한국구상조각회 RUN2“ 전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구상조각가 35명의 작품들이 낭만적이며 감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시월의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할미꽃과 국화꽃의 만남 감상하세요.
이존영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3 나눔주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종합복지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나눔주민축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 어울림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남가락연구회 한빛의 사물놀이와 명창 지미희님의 판소리 공연, 난타동아리 두드락 및 복지관 이용자의 난타 공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시퀸스의 댄스공연, 진해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실내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창녕군보건소와 창녕군공무원 봉사동아리 '만원의 행복',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창녕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창녕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에서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의 체험 부스,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존영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총 25개의 메달을 합작(금 11, 은 8, 동 6)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6회 민족문화대축제가 11월 3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사진으로 보는 경복궁 둘래길 2023. 11. 5일 아침 빗길
법왕청 신문 이정하 기자 | 주한 캄보디아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 는 "캄보디아는 개방된 경제와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고의 투자처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는 새로운 투자법을 도입해 2023년 8개월 동안 125건의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약 17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15만 3천 99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라고 11월 2일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가 말했다.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독립 70주년 및 한-캄보디아 수교 26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한 찌릉 대사는 "무역 측면에서 캄보디아의 수출은 올해 8개월 동안 약 157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는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해변, 생태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첫 8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1% 증가했다.“ 그는 6만 명 이상의 캄보디아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이 한국에서 일하며 생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자리를 빌려 한국에 거주하는 우리 근로자와 이주민 가족을 지원해준 한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
By Lee Jon Young “Cambodia is one of the best investment destinations due to its open economy, competitive incentives. Our new investment law was also introduced and within eight months of 2023, Cambodia approved 125 investment projects with the investment of some $1.74 billion and creating 153,997 jobs,” said H.E Amb. Chring Botumrangsay of Cambodia to Korea on Nov. 2. Delivering welcoming remarks on the occasion of the 70th Independence Day of Cambodia and the 26th anniversary of Cambodia-ROK diplomatic relations held at Conrad Hotel Seoul, Amb. Chring said, “In terms of trade, Cambodia's ex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20일(현지시각)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거래의 불법성과 위험성에 관한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격차 등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기여 의지를 표명한 데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도 함께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 재촉진(Rebuilding trust andreigniting global solidarity)'이라는 주제로 열린 유엔총회 장에서 열린 일반토의에 연설자로 나섰다. 유엔총회에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18번째로 연단에 올라 15분간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2년째 지속 증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사회의 가치와 이념의 분열을 심화시켰다"라며 "코로나 19 팬데믹이 야기한 경제적 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증폭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안보는 물론 경제, 기술, 보건, 환경,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국가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
By Lee Jon Young “Türkiye and Korea have gained great momentum in commercial and military relations as well as our tourism relations throughout the last 70 years,” said Ambassador H.E. Murat Tamer on the occas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proclamation of the Republic of Türkiye on Oct. 30, 2023. Delivering a speech at the Turkish national day reception held at Shilla Hotel in Seoul, Ambassador Tamer said, “Turkish Airlines, which has the world's largest network of destinations, operates 11 flights a week between Seoul and Istanbul, and this number increases to 22 with Korean companies. W
기고문 / 임기현 동신대 군사학과 2학년 육군 장교 후보생 광주 학생 독립운동은 광주의 학생들이 평등과 자유의 신념을 위해, 더 나아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의 탄압에 맞서 투쟁한 업적을 기리는 소중한 날입니다. 이날은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깊이 생각할 시간과 함께 역사적인 교훈을 제공합니다. 저는 광주 학생 독립운동 기념일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중요성과 독립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아가 각자 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할 기회로 여기며, 그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을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식한 가치는 나중에 장교로 활동할 때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오늘, 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 장교로서의 길을 걷기로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합니다. 오늘, 나는 순간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힘들어도 꿋꿋이 견디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오늘, 나는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명감으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7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스님 영제)에서 삼광사 창립기념법회 54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제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고 싶어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삼광사는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visited Andong Byeongsan Seowon (auditorium)on Oct. 27 to find solutions for regional development with more than 30 Yurims (confucians), the great teachers of Korean society's spiritual culture. The President's visit to Andong is the first in about 18 months, following his last visit in April last year, shortly after his election, and fulfills a promise he made during his campaign to meet with Andong Yurims and visit them again. The President shook hands with each of the elders, who greeted him with applause, and thanked them for their warm welcome. "As
By Lee Jon-young President Yoon Suk-yeol attended the 44th anniversary memorial service for former President Park Chung-hee along with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at the National Cemetery in Seoul on Oct. 26 The memorial service for former President Park has been held annually since 1980, organized by the National Revival Association, and this is the first time a sitting president has attended the memorial service. Former President Park Chung-hee's eldest daughter, Park Geun-hye, also attended the memorial service, adding to its significance. The memorial service began with an opening speec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0월 29일, 우리는 튀르키예 공화국 선포 100주년을 큰기쁨으로 축하할 것입니다,” 주한 무랏 타메르 대사는 지난 24일에 외교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타메르 대사는 외교저널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지난 “2월에 튀르키예에서 엄청난 지진이 있었습니다. 거의 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한국은 각계각층에서 도와주려고 우리에게 달려왔습니다.” 문: 튀르키예와 한국 간의 외교 관계는 공식적으로 1957년에 체결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요? 답: 사실, 우리의 관계는 한국 전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튀르키예는 한국 형제들이 공산주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지원하려고 2만 1,500명의 군인을 한국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서 약 1,000명의 병사를 잃었고 그 중 462명은 지금 부산의 유엔 전쟁기념관 공원에 묻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1957년에 한국에 대사관을 열었습니다. 그 때부터 양국 간의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왔습니다. 양국 정부 관계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사람들은 한국의 유엔 안보리의 비상임 이사국 참여에 대한 지지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지원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