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2024. 부처님 오신날 기념 전통문화마당, 연등회 팔정도록 극락왕생 가보자고!가 이 종로구 우정국로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7일 발표한 봉축 법어에서 "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하여 부처의 삶, 참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말했다. 다음은 봉축 법어 전문 摩訶大法王(마하대법왕)이여 無短亦無長(무단역무장)이로다 本來非皂白(본래비조백)이로되 隨處現靑黃(수처현청황)이로다. 크고 크신 법왕이시여!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으시도다. 본래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지만 인연 따라 청황으로 나투시도다.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심은 참으로 만나기 어려운 희유한 일이요, 사바세계에 지혜광명을 비춰주신 경하스러운 일입니다. 모든 중생에게 본래 구족한 여래의 지혜덕상을 활용하여 부처의 삶, 참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립과 갈등은 화합으로 치유하고, 탐욕과 무지는 청정으로 다스리며, 중생의 행복을 위해 바라밀 실천을 권장하셨습니다. 모두에게 구족한 지혜덕상을 인정하고 활용하면 넉넉하고 원만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화합으로 살아가면 곳곳의 물이 바다로 모이듯 모든 이들이 하나로 모여 동체대비를 실천하며 살게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LIVE] 생방송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국민보고 영상출처-대통령실
법왕청신문 이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16시 30분부터 21시까지 화정중앙공원에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개최한 이번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장구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박서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문화광장까지 제등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 `소원등 달기' 행사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소원등 달기'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화정문화광장에 12미터 높이의 봉축 연등탑 설치를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고양특례시를 밝혀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행사에 참석한 불자 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제66회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행사로, 올해에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네 번째로 여행한 나라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다양한 평화의 가능성을 재고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올해의 도서전 주제는 인간의 어두운 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침략, 살인, 전쟁 등에서 벗어나 이성적, 상식적으로 완벽한 '후이늠'의 세계를 열망했던 걸리버의 이야기에서 가져왔다. '후이늠'이라는 주제를 통해 평화란 무엇인지, 독자들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세상으로 가기 위한 지도를 그린다. 지난 300년간 지도를 그리기 위해서 길을 찾아 헤매었던 걸리버, 사람과 같은 법적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인 제돌이(2013년 제주 바다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를 도서전 공식 포스터에 담았다. 이번 도서전에는 2012년 주빈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다시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출판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외신이 극찬한 '눈물의 여왕' 흥행 포인트를 짚어봤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스물다섯 번째,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 [생방송] 영상출처-대통령실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14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에 참석해 세종대왕의 탄신을 축하한다. 세종대왕은 경복궁 창건 이후 즉위한 첫 임금으로 재위 32년 중 16년을 경복궁에서 생활했으며 특히 집현전에서 학사들과 함께 독서하고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에 행사 첫째 날인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수정전 일대에서 중 길례(吉禮)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공연과 체험행사로 세종대왕의 주요 업적을 기린다. '세종대왕 탄신 하례연'은 오후 2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대취타로 막을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解令), 궁중 악무인 여민락(與民樂)과 봉래의(鳳來儀)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이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과 취풍형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세종대왕 나신 날에 초연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진주 망진산 봉수대'를 도 기념물로 '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로 지정된'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중앙으로 연결되는 조선시대 봉수 직봉 5개 노선 중 동래 다대포 봉수에서 출발하여 서울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제2로 직봉의 간봉 9선에 포함된 봉수이다. 초기에는 사천 성황당 봉수의 신호를 받아 진주 광제산 봉수로 연결했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초부터 운영되다가 공식적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되는 갑오개혁(1895년) 이후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실체 규명을 위하여 진주시가 실시한 망진산 봉수대의 발굴조사 결과, 조선 중기를 기점으로 1차례 이상 수 · 개축되면서 시기를 달리하여 봉수대의 형태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산군 10년(1504년) 봉수제가 혁파됐다가 임진왜란 이후 점차 복구됐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도 일치하는 등 당시 조선시대 봉수대 축조 및 운영의 변화를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역사적 가치가 인정된다.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문화재청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됐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보기 드문 예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갖추고 있다. 또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각심, 응원(應元), 인균(印均) 같은 조각승들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 또한 충분하다. '영덕 장륙사 영산회상도(盈德 莊陸寺 靈山會上圖)'와'영덕 장륙사 지장시왕도(盈德 莊陸寺 地藏十王圖)'는 화기(畵記)에 있는 기록을 통해 1764년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2024년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전통등문화축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봉축법요식이 열렸으며, 연합회 각 사찰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제천시 일대에 연등 장엄물을 설치하고 제천역 광장, 의림지 일원 등 주요 거점에 각종 연등을 설치하여 불을 밝혔다.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이 전달되길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였으며, 기타사항은 불교사암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5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스파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예고,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신성'을 뜻하는 곡명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크고 시원한 동작이 포인트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부터 절제된 듯 하지만 힙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한층 성장한 에스파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Superbeing'(슈퍼빙)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클립을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금일(9일) 0시에는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스파는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정부가 도시은퇴자 지방 이주 관련 규제개선을 추진해 농,어촌 인구 소멸위기 지역에 활력 높인다.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농식품부,보건복지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은퇴자 지방이주 관련 규제 합리화로 소멸위기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귀농지원기준과 농어촌민박, 농어촌빈집 철거규제 등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노인복지주택 분양 허용 등으로 도시은퇴자 유입을 활성화한다. 앞으로 1700명에 이르는 베이비부머로 인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방소멸위험도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규제혁신추진단은 정부의 지방소멸대응 조치들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규제를 발굴 개선해 도시은퇴자와 지방,농어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활로와 방안들을 모색해 왔다. 그리고 이번 방안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차원에서 귀농자금을 지원하고 농어촌 민박 등의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는 등 농어촌 이주 활성화를 위해 8개 세부 개선과제를 공개했다. 먼저 현재 퇴직자와 월 60시간 이내 단기근로자만 가능한 귀농자금 지원을 은퇴 예정인 도시직장인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귀농자금 신청을 위해 필요한 귀농 및 영농관련 교육 이수(필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