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에르킨존 마흐무도프 변호사 4월 말,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정치적 삶에서 중요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 입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회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 개헌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에 관한 법률"은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 될 것입니다. 국민 투표는 올해 4월 30일 일요일에 진행 됩니다. 2021년 11월 6일, 우즈베키스탄의 대통령인 Shavkat Mirziyoyev는 상원 및 하원의원, 사회단체, 국민과 함께한 취임식에서 세계 헌법에 대해 언급하여, 오늘날과 미래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헌법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로부터 거의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즈베키스탄 상공 회의소의 공동 결정으로 헌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헌법위원회는 상원 및 하원의 헌법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보충 제안을 준비하고 조직적인 조치를 구현 하였습니다. 시민들과 대중 대표자들의 제안들을 수집하고 취합하여 헌법위원회에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헌법 개정 및 추가 조항” 에 관한 법안이 제안되었습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정하고 소통하는 청렴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콘서트' 개최했다. 이날 청렴곤서트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담당관·과·소장 등 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토크콘서트 톡투유, 청렴전문변호사와 Q&A, 청렴팝페라 공연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한 '톡투유'에서는 진병영 군수와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군수의 평소 철학과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청렴 전문변호사인 전세준 변호사가 청렴과 관련해 평소 직원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Q&A방식으로 진행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인 스페스(SPES)의 공연도 이어져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문화체험을 겸한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진병영 군수는 "청렴은 흔들리지 않는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있으며 군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함양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군의 청렴도는 자연스럽게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7일 오전 10시 123사비창작센터(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청년 공예인을 양성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예 문화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2018년 11월 28일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한 관·학 교류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공예인력 양성을 위한 학점 연계 교육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공예문화시설 활용 기획전시 및 행사 공동 추진 ▲주민 대상 문화 향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특화형 공예문화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 ▲공예문화 관련 프로그램 홍보 지원 ▲공예인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이다. 부여군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23사비 공예마을'을 설립하고 공예마을 안에 '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등 공예창작 기반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공예마을 내의 실습 공간 및 장비를 교육에 활용하고 지역 공예문화시설을 활용한 기획전시나, 문화예술 관련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목포 삼학도 중앙공원에 튤립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현재 삼학도 중앙공원에는 튤립 6만여 송이가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 산책로를 따라 주변 곳곳에는 보라색 무스카리, 샛노란 수선화, 분홍빛 살구·벚꽃, 울긋불긋 꽃잔디까지 활짝피었다. 목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와 함께 삼학도 중앙공원 일원 4만5천 ㎡에 튤립 6만여 송이를 식재했다. 시는 이번 주말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시는 튤립외에도 칸나, 수국, 팜파스, 털수염풀, 야생화 1만 본 등을 심어 삼학도 공원이 사계절 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삼학도를 찾아 활짝 핀 봄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향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며 "봄꽃이 지면 백일홍, 코스모스 등 여름꽃과 가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삼학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응우엔 반 훙(Mr.Nguyen Van Hung)]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이 주관하는 '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4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제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대희 교수가 한국 '저작권법'의 최근 동향과 글로벌 법제 동향을 ▲베트남 저작권국 팜 티 킴 오완(Ms. Pham Thi Kim Oanh) 부국장이 최근 개정된 베트남 '지식재산권법'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한국저작권보호원 이용일 해외사업부장이 최근 저작권 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침해사례 및 저작권 보호제도의 쟁점을 ▲베트남 국회의원 겸 사진작가협회 짠 티 투 동(Ms.Tran Thi Thu Dong) 회장이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진저작물 보호 현황을 설명한다. 이에 앞서 양국 문체부는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일 공보육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 '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 개원은 기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의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에 의한 신규 확충 방식이 아닌,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시는 접근성이 우수한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으로써 구도심과 구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균형 있게 배치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기존 민간어린이집 원장들과 협력하는 '지역 상생 연대'로 공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립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총면적 225㎡ 규모로, 환경친화적 보육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보육정원은 50명으로, 지속적인 어린이집 컨설팅과 교직원 교육 등으로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54개소를 운영 중으로, 올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 설치할 계획이며 현재 모집 공고 중이다. 전환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 구매비 지원, 입주민 자녀 70% 우선 입소, 기존 원장 운영권 보장과 같은 다양
전남 장흥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통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을 통해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장흥군 공식 커뮤니티 '길따라 강따라 걷기'에 실명으로 가입,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가 진행되는 15일간 12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500명에게 5,000원 모바일상품권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치매환자 유병률은 전국 10.3%, 전남 12.1%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치매는 초기에 약물과 비약물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병의 악화를 현격히 늦출 수 있어 장흥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지원사업,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관계자는 "지역주민
전북 익산시가 지역 시민들의 숨은 레시피를 발굴해 공유하는 '1시민 1레시피'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익산역 앞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1시민 1레시피 공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시민 1레시피 공유교실'은 요리와 관련된 재미와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시민의 숨은 레시피를 발굴해 공유하는 교육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봄나물, 가정의 달, 초복, 추석, 캠핑, 제철 해산물 등을 주제로 시민 강사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에 열릴 강좌는 '봄 제철 쑥을 활용한 쑥버무리와 차 만들기'라는 주제로 박가홍 강사가 참여한다. 박 강사는 지난 2014년 귀촌해 꾸지뽕 농사를 짓고 있으며 익산교도소세트장 인근에 카페를 열어 꾸지뽕 차를 비롯해 꾸지뽕 주스, 꾸지뽕 흑임자죽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꿀을 넣은 꾸지뽕 주스와 '꾸지뽕쑥버무리'는 박 강사가 개발한 대표메뉴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건강에 좋은 꾸지뽕 쑥버무리와 차를 만든 후 테라스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시피를 배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하루
완주군이 지난 3일 삼례 하리교에서 열린 '경강 강줄기 따라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주간(4.3.∼4.7.)을 맞이해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만경강길을 널리 알려 완주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의미와 더불어 걷기가 치매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 체조 강사들의 몸풀기 체조로 몸을 풀고 걷기를 시작했고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아름다운 만경강의 풍경을 만끽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함께해요 치매극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의 중요성이 담긴 치매 예방 수칙(3권·3금·3행) 배너를 내걸고 '치매어르신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세요'라는 치매파트너 소책자 등을 배부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교육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만경강길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챙길 수 있는 계
재능 나눔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정읍시 재능 나눔 축제'에 시민 1,500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 주최로 열렸다. 축제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염영선 도의원과 시의원, 김철수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내빈,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20여 재능기부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반려 식물 식재와 업사이클링 공예, 귀반사요법, 로봇 체험, MBTI,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재능 기부자로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주민들끼리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원봉사 수요에
익산시티투어가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편리하게 익산을 여행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익산시티투어는 정규코스를 도는 순환형과 테마형 버스로 나누어 운행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테마형에 총 92건 1,900여 명이 예약하며 익산방문 흥행몰이 대표선수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한 순환형 투어버스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점을 연결해주고, 테마형 투어버스는 세계유산, 숨은보석, 익산국보, 인기관광, 삼사순례 코스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 운영해 관광객 교통편의를 높이고 있다. 테마형 투어버스는 우선 원광대학교 신입생 22개 학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테마형 맞춤형 코스를 2가지 테마로 운영해 여행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국보 코스는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미륵사지, 미륵산골, 백제왕궁박물관, 청년시청, 익산근대역사관과 익산아트센터를 끝으로 원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미륵산골에서 함박스테이크 만들기와 왕관만들기 체험이 인기가 높았다. 인기관광지 코스는 원불교중앙총부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성당포구마을, 나바위성당을 방문하고 원광대학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창덕궁의 봄 꽃과 함께 나들이 하면서 꽃에 재미있는 이름을 하나씩 붙여 보세요.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와 연계해 지난 28일 연산LG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입고 떠나는 행복한 추억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으로 ▲ 추억의 교복 입기 ▲ 윷놀이 ▲ 제기차기 ▲ 벚꽃 나들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학창 시절로 돌아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돌봄'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동 '돌봄'을 배움과 성장의 의미로 넓혀 돌봄 주체자를 아동 돌봄 종사자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확대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원광보건대 HiVE센터(센터장 임재헌),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강선종)와 함께 돌봄 분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돌봄 종사자를 위한 숲활동 지도사, 방과후 놀이지도사 등의 지역특화 분야 교육과정과 함께 찾아가는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의 부모 교육 플랫폼 사업을 운영해 가정 내 돌봄의 질적 향상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아동 돌봄 분야의 활동에 대해 상호 간 소통하고 운영 공간을 공유하는 아동 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헌 HiVE센터장은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신 익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 분야 프로그램들을 구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종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각 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지역아동센터가 우리시 아동 돌봄의 대표주자로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재미교포 화가인 데미 킴이 4월 5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소재한 삼각산 안양암에서 ‘데미K뱅크’ 설립을 선포할 예정이다. 척추 장애를 갖고 있는 데미 킴의 이름을 딴 ‘데미K뱅크’는 장애우를 포함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이자로 50만 원을 빌려주고, 1년 안에 갚도록 할 ‘나눔은행’이다. 특히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장애우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돕고, ‘K-Art’의 세계화 지원도 ‘데미K뱅크’의 지향점이다. 데미 킴은 이 은행 설립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규격 100호짜리 대작인 ‘부처님 품은 금두꺼비’를 그렸다. 재료는 아크릴 캔버스, 호가는 100억 원. 삼각산 안양암의 상징물 ‘두꺼비바위’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오랫동안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교류에 헌신해 온 데미 킴은 2019년 3월 29일, 작품 ‘우담바라’를 베트남의 ICC(International Children’s Care)에 기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20억 원에 팔려 베트남 ICC의 힘찬 출발을 도왔다. ICC 즉, ‘국제아동복지기구’는 1978년 과테말라 지진으로 발생한 고아 수천 명의 생명을 살리려고 출범했다. 데미 킴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