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현란한 기교와 주장들이 난무하는 시류와 환경속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을 지키고 삶을 반추하며 화폭을 가꾸어 온 성실함과 진실성으로 “사물이나 현상속에 내재하고 있는 이치를 터득하여 앎을 이룬다”라는 격물치지格物致知의 면모가 돋보이는 윤태유화백의 작품속에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의 관찰이나 느낌들, 현상세계에 내재한 이치를 시각화 하여 작가가 품고 있는 따뜻한 시선으로 한국 수묵화의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작품들을 모색하여, 관념적인 필묵으로 새로운 지평을 볼 수가 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한 화백의 작품세계에서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작가 자신의 끊임없는 성찰과 모색으로 작가 특유의 특질과 지향성을 드러내는 개성적인 작품들로 특유의 분방함은 흐드러진 흥과 그윽하고 맑은 정신이다.

 

 

화백이 몰두해 온 수많은 소재 및 화목 그리고 전통을 추구하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해 왔던 현대미학의 개념은 작가 자신으로 하여금 진정한 의미에서의 화백다운 위상들로 폭 넓은 소재 및 장르, 그리고 어느 경우에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실적인 조형언어들을 진솔하게 펼쳐 내 보이고 있는 작품세계는 최종적으로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완숙미에 귀결되어 항상 열린 미의식 및 미적 감각으로 스스로를 승화된 미의 세계로 정진하게 만들었다.

 

 

작가의 작품들은 점진적이고 완만한 변화를 거듭하여 지금의 활달하고 운필적인 작품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념적인 전통화법으로부터 실험성이 강한 현대적 감각의 평면구성에 이르기까지 물감과 재질등 끊임없는 실험작업을 거치며 오늘의 독자적인 개성과  조형어법을 만들어 내는데 이르렀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은 작가가 집중적으로 펼쳐내고 있는 신자연산수 작품을 통하여 알수가 있다.

 

 

화백이 추구하는 예술에 있어서의 개념적 의미 역시 작품 성향에 대한 존재의 중요성을 위하여 독창성을 강조한다. 본래의 전통에서 이탈하지않고 바로 사의적(寫意的)인 방식을 차용하고 있으며 심상의 미학은 작가의 우주관이며, 미학의 실체로 영원불멸하는 자연의 질서를 표출하고 있는 작가의 조형세계를 통하여 복합적으로 응집되고 확산되는 작가만의 미학언어를 펼쳐내 보여주고 있다.

 

 

 

 

 

■ 전 시
국내외 각 협회 단체전 2000여회 출품
국제문화 아트페어 초대 부스전
2012 국제문화 아트페어 초대 부스전
2014 아세아 미술초대전 부스전
2021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2021 한국미술역사관 개관기념 특별기획 2021 한류스타 작가전
2021 한국미술역사관 8.15 특별기획 2021 한국미술의 새물결전
2021 - 한국미술역사관 부설 윤태유 미술관
2022 이탈리아 아트페스티벌
2022 파라과이 아트페스티벌

 

 

■ 수상
2012 아세아 미술초대전 특별공현장
2012 국제문화 아트페어상 수상
2014 아세아 미술상 대상
2015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2017 한국예술협회 한국문화예술상 본상
2021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
2021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한국화부문 초대작가상
2022 이탈리아 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
2022 파라과이 아트페스티벌 초대작가

 

■ 경력
국제문화 미술대전, 아세아 미술초대전,
인천광역시 미술전람회, 호남미술대전, 동아종합예술대전,
(주)연예일보 예술대전, (사)한국전통미협, 한국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
정읍사 전국서예대전, (주)연예일보 대상대전,
한국청소년 미술대전, 전국초등학교 독서감상문대회 심사위원
한국예술협회 부회장, 이사 역임
한국다온문예협회 미술분과 위원장 역임
(사)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위원 역임

 

■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