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25일 대구 진천동에 위치한 취팔선에서 2025년도 1분기 임원회의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정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교정교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신정기 교정연합회장, 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회장 등 교정위원 및 교정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질 수 없기에 더 소중한 것이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수용자들에게 별빛과 무지개처럼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정 교화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임원회의가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노진 박경민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2일(수)부터 4월 28일(월)까지 진행되며, 박경민 작가는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이 티 갤러리 4월의 작가로 노진 박경민 작가를 선정하여 개최하는 전시로, 지역 예술가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무한 빈공2025" 전 으로, 삶의 공허함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노진 박경민 작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4월 7일(월)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박경민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소의 특성상 축하 화환이나 축사는 사양하며, 행사 내용에 참여 하시는 분은 작가에게 신청하여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 전시가 열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외교저널 창간 28주년...“외교와 문화 교류의 새로운 도약” 1996년 창간된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이 창간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외교저널은 국제 외교의 흐름을 기록하고, 국가 간 협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제 글로벌 외교 저널로서 더욱 발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외교저널은 주한 외국 대사 인터뷰, 국제 외교 정책 분석, 경제 동향,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외교관과 정책 입안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국가 간 외교 관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한국어판과 영문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외교·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독자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장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간 28주년을 맞아 외교저널은 외교 뉴스뿐만 아니라 각국의 문화 교류와 관광지 소개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화 교류는 단순한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국민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전통 예술, 음식, 축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천진면목天眞面目"은 선종禪宗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늘이 준 참된 얼굴"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본래의 자성自性, 즉 우리가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깨달음의 본래 모습,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을 의미합니다. 조주趙州 선사가 어느 제자에게 "네 본래 면목을 보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 뜻을 모르는 제자는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조주 선사는 여기에서 본래 면목이란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낸 모습이 아니라, 시비와 분별을 떠나 순수하고 가식 없는 존재 그 자체임을 가르쳤습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천진한 본래 면목을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고, 명예와 이익을 좇으며, 비교와 경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립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본래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덮어버린 채, 인위적인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의 참된 모습은 결코 더럽혀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구름이 하늘을 덮어도 하늘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천진면목은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하며, 단지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천진면목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타지키스탄이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서울 한남동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가진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타지키스탄은 수력 발전, 섬유, 조명, 화학 및 식품 산업, 광석 및 희귀 금속 채굴 및 가공, 기계 공학, 제약, 농업, 운송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상호적인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키롬대사와의 인터뷰를 요약한 내용으로 원문은 영문 외교저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 답: 키롬 대사는 타지키스탄이 최근 몇 년간 상당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으며, 비즈니스와 투자 보호를 위한 법률적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지키스탄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국으로서 국제적 투자자 보호 협약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자유구역 내에서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타지키스탄 정부는 ‘녹색 경제’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수력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수력 발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아제르바이잔 문화의 밤 및 노브루즈(Novruz) 명절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과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디아스포라 업무 국가위원회 산하 디아스포라 지원 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환영사를 통해 라민 하사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노브루즈는 수천 년 동안 코카서스, 발칸반도, 카스피해 연안, 흑해 연안,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중동 및 기타 지역에서 약 5억 명의 사람들이 함께 기념하는 명절입니다. 노브루즈는 평화, 연대, 화해, 우호적 가치를 함양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관용, 우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문명 간, 문화 간 대화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사노프 대사는 또한, “노브루즈 명절은 우리 국민의 풍부한 국가적·정신적 뿌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조상들이 후대에 남긴 신비로운 유산입니다. 이 명절의 다양한 풍습과 전통은 세계 문화와 다문화주의에 대한 아제르바이잔 국민의 독창적인 기여 중 하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브루즈는 아제르바이잔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전통 명절 중 하나로, 아제르바이잔 전역뿐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법佛法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자리와 모든 순간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일체처 일체시一切處 一切時’란 말 그대로 ‘모든 곳에서, 모든 때에’ 법이 함께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한정된 장소나 특정한 시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과 공간 속에서 실천되고 체득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수행을 위해 특정한 장소, 예를 들면 사찰이나 수행처를 찾아갑니다. 물론 그러한 장소는 수행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불법은 특정한 장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디에 있든지 그곳이 곧 도량道場’이라 하셨습니다. 우리의 집, 일터, 거리, 자연 속 어느 곳이든 마음을 맑히고 깨달음을 향한 정진을 한다면 그곳이 바로 도량이 됩니다. 불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있어 ‘적절한 때’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의 이 순간이 바로 수행의 때이며, 깨달음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를 허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025 외교·통일 K-민화공모대전, 민화, K-Folk Painting이 지구촌을 물들이다!, 도록 전체보기, 주최 : 외교저널, K-민화연구소, 주관 : 월간 K-민화,(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 협찬 : 공익법인 담화문화재단, 후원 :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컬처, 코리아컬처,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재)K-문화진흥재단, 이코노미서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리차르다스 슬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는 지난 6일 외교저널 이존영 발행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리투아니아는 정밀 레이저 시스템을 전 세계 의료, 산업 및 과학 연구 분야에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라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리투아니아 대사관에서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슬레파비치우스 대사는 "발트 3국 중 리투아니아는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며, 특히 한국 투자자들은 혁신적인 연구 및 개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제약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리투아니아의 식품 및 관광 산업이 점점 더 큰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24년에는 주요 식품 기업 3곳이 한국으로 제품 수출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슬레파비치우스 대사는 리투아니아가 유럽연합(EU)의 전략적 위치, 높은 수준의 숙련된 인력, 친기업적인 투자 정책을 갖추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외교저널과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리차르다스 슬레파비치우스의 인터뷰 전문 요약 본이다. (전체 전문은 외교저널 영문 홈페이지 참조) 문: 리투아니아와 대한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영산설법靈山說法은 불교 경전에서 가장 경이롭고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로, 부처님께서 영축산靈鷲山에서 설법하시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우리가 삶 속에서 어떻게 깨달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과 영감을 줍니다. 영산설법도는 이러한 가르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 안에는 깊은 철학적 의미와 깨달음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영산의 법회는 단순히 부처님의 설법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는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다양한 중생들의 마음과 태도를 함께 나타냅니다. 법회에 참여한 대중들은 보살, 아라한, 비구, 그리고 일반 중생들까지 다양한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모습은 깨달음의 길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중생에게 차별 없이 열려 있다는 부처님의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상징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의 핵심은 바로 연기법緣起法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원인과 조건에 의해 존재하고, 그러므로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깨달으면 우리 삶의 고통과 번뇌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산설법도 속에서 부처님은 이러한 연기법의 진리를 설하며,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2025년 3월 15일 아침 6시반~9시 반까지 담화총사가 새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걷는다. 여기에 사진과 시를 담다. 청계천 물길 따라 천천히 걷노라면 속삭이는 바람이 귓가를 간지럽히네. 햇살은 물결 위에서 반짝이고 시냇물 노래에 마음이 가벼워진다. 돌다리 위를 조심스레 딛고 나아가니 새들이 나란히 날아올라 길을 인도한다. 강물 위 징검다리, 마음의 다리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평온함을 건너간다. 바쁜 도시 속 한 조각 자연의 선물, 이곳에서 새들은 자유를 속삭이고 물길 따라 흐르는 내 마음도 어느새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난다. 회색빛 세상 속 초록빛 숨결, 징검다리를 건너며 꿈을 그린다. 청계천, 그 물길을 따라 걸을 때면 시간도 머물러, 나를 감싸 안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연이 품은 신비로운 건강수, 금율약수金率藥水가 과학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의 산속, 지하 200m 암반에서 솟아나는 금율약수는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깨끗한 약수로,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금율약수는 체내 필수 미네랄인 아연(Zn)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피부 건강 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연은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감기, 코로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금율약수에는 하루 한 잔으로도 아연 보충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함량의 천연 아연이 포함되어 있다. 아연은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세포 회복을 돕는 중요한 미네랄로, 특히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하 200m 암반층에서 자연적으로 정화된 깨끗한 물로, 오염원이 전혀 없는 순수한 상태를 유지한다. 기존 정수 과정을 거친 인공적인 물과 달리, 미네랄 균형이 유지된 자연 그대로의 건강수이다. 금율약수는 아연뿐만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부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문화교류전이 지난 5일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대한민국미술관 2층에서 성대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시는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이존영 외교저널 회장이 공동 주최했으며, 도미니카공화국, 불가리아, 벨라루스, 투르크메니스탄, 라오스, 루마니아, 베네수엘라 등 20여 개국의 주한 외국 대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재)세계문화진흥재단, (재)대한민국명인연협회, 담화미디어그룹,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민화, k-컬처, K-민화연구소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담화문화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국의 민화,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양국 간 170여점의 작품이 어울러져 깊은 우정을 예술로 표현했다.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환영사에서 "한국-우즈베키스탄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에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전시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베트남은 1억 명의 인구를 가진 시장이고 형성 단계에 있는 개방형 시장이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래서 삼성, LG, 한화와 같은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부호 대사는 27일 서울 북촌동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베트남에서도 중소기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있다. 그래서 모두 베트남 시장에서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트남 경제에서 어느 특정 분야가 더 매력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기술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사는 한국이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 한국은 지난 분기인 2025년 1분기에 일본, 대만, 심지어 미국을 넘어섰다. 물론 모든 종류의 관계에는 항상 어떤 종류의 결함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종류의 관계, 무역 및 투자에서 우리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는‘위기가구, 지역사회가 함께 찾는다! 2025년 복지등기사업’추진을 위해 영도구에 전년도에 이어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복지등기사업은 2021년 영도구에서 아이디어 제안 및 전국 최초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2024년말 기준 86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위기 가구 발굴 사업으로 영도구의 경우, 그간 5,104세대에 복지등기를 발송했으며 801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복지등기 우편물 제작 및 배송에 사용되며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매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마음선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등기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등기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마음선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대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