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보고 새해 소원빌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국내 최대 규모의 구형 미디어를 이용해 달 영상이 상영돼 서울의 밤하늘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며, '달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출한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 혹은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접속한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단,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여러 번 참여해도 인정 횟수는 가장 앞선 시간에 접수된 한 건으로 계산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결과에 따른 경품 지급은 2023. 2. 10.(금) 이후 진행되며, 사전에 이벤트 참여 시 제출한 연락처 정보로 일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으로 상시 개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설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시설 17개 기관에 3억 원을 기부하고, 노숙인 대상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수은 부산·대구·광주 등 10개 지점과 3개 출장소 직원들은 19일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음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 본점 임직원들도 같은 날 서울역 인근 노숙인 급식소를 찾아 설맞이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은 관계자는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를 14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앙대, 신라대, 인천가톨릭대, 이화여대,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10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 걸맞게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몇 작품을 소개하자면, '망형지우(忘形之友)'라는 작품은 인간이 된 웅녀와 그의 친구이자 수호자가 되기로 한 호랑이에 대한 눈조각으로 단군 신화를 화합의 구도로 재해석하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안녕, 태백아 오랜만이야!"라는 작품은 오랜만에 축제에 모인 사람들이 반가워 구름을 타고 마중 나온 호랑이와 아이들을 조각한 작품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얼굴 보기도 힘들었던 우리 사회에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려고 했다고 했다. '태백의 요정 황지니'라는 작품은 황지연못을 배경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요정 지니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축제를 찾는 관
법왕청 신문 이정하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보스 포럼 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20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과 만나 한국과 세르비아간 긴밀한 경제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날 SK 차원의 협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을 활용한 한국-세르비아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최 회장은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등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있고, 디지털 전환과 그린 에너지, 바이오 등에 강점을 갖고 있어 세르비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국의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들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만큼 이들 한국기업들이 세르비아와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부치치 대통령을 상대로 2030 부산엑스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엑스포 유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