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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정하기자의 기획 시리즈]"이 시대의 거장전" 최영철 화백

화백은 그림은 가슴으로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슴으로 그린 작품은 보는 이러 하여금 가슴을 울릴 수 있다 나는 믿고 있다.” 화백은 여러차레 유렵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만나고 느꼈던 문화적인 충격과 중세건축의 장엄함,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유럽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밀려오는 진한 감동들을 화백만의 감성에 담아 단순화하고 그 특징을 살려 직관적으로 표현해 왔으며, 주관적 관점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작품의 소재가 되어왔던 유럽의 도시들은 도시마다 독창성과 차별화된 도시 형태를 보이고 있어 그 독특함과 다양성을 담아내기에 어려움이 있고 단편적이고 표피적인 흐름으로 이어가지않기 위하여 화백은 한발 더 깊숙이 파고들어 도시의 단면이 아닌 또 다른 이면을 보고 그 특성을 표현해 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나친 설명이나 정밀한 묘사보다는 다소 거칠더라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때론 과감한 색채들을 화면에 끌어들여 표현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 화백의 작품은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직관적인 표현으로 예술적 감성을 통하여 바라보는 시선으로 더 여유있는 화백만의 감성을 화폭에 담고 있다.

 

 

다소 거칠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속에서는 역동적인 생명감과 기운, 생동하는 기세가 더욱 강열함이 분출되며, 묘사들은 도시 풍경의 절묘한 순간을 포착하여 형상화하는 작품들 속에 선형화된 면과 조형화 된 선으로 표현하여 화백만이 펼쳐 낼 수 있는 기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점이 돋보인다.

 

 

그 결과 작품은 단순히 도시풍경을 형상 그대로 옮겨내는 사실의 구속에서 벗어나, 화백의 자유스러운 상상력을 통하여 바라보고 본질에 의하여 재해석하는 사의(寫意)의 풍경을 독창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최영철 CHOI YOUNG CHUL 활동사항 

 

. 개인전 26회

. 각종 초대전 300여회

. 국내 유명작가 40인 초대전

. 대한민국 중심작가초대전

. 벤쿠버 하우스트릿 겔러리 초대전

. 한-체코 문화 교류를 위한 프라하 초대전

. 안산국제아트페어 AIAF 국내유명작가 초대전

. 충북수채화협회초청 전국유명작가초대전

. 관악.도솔.교원.경기.나혜석등 각종미술대전심사위원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역임

 

현) .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 환경미술협회 자문위원

.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자문위원

, 수원미술협회고문

. 경기수채화협회 고문

. 현대미술인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