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 / 어디 인간관계뿐이겠는가? 세상일에는 결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공짜를 바라는 마음이 우리 안에 들어 있다. 이세상 공짜는 없다. 받기만 하려 말라 주고 받는 미덕은 씨앗뿌려 얻어지는 노력에 결실이다. 아무 노력없이 대가를 바라지 말라! 주고 받는 감사와 고마움에 좋은 인연 공덕 쌓여간다. 메말라가는 인색한 현실을 보라! 감사와 고마움를 망각하고 무자비한 어리석은자들의 작태(作態)로 아비규환(阿鼻叫喚)되어간다. 서로돕고 나누며 자비와 사랑으로 살아 갑시다. 인간은 누구나 보고 싶은 것만을 본다는 현재의 위기를 맞고서도 스스로 자기에게 유리한 것과 보고 싶은 것 만을 보려한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암울할 뿐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인천아시아아트쇼2023는 인천 광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로 비엔날레의 장점과 아트페어의 장점을 융합시킨 신개념 아트쇼로 작가와 미술품 구매자, 관람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아트 마켓을 오픈하고 동시대 예술의 트렌드와 미술 문화 인프라 구축하는 미술 축제의 장이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3일부터 26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는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와 쿠바아트센터가 기획하여 엄청난 관심과 미술축제의 위상을 높인 세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기획전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는데 미국 뉴욕 출신의 대표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팝아트 계열의 낙서를 시대 저항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1960년~1988년)와 1980년대 그라피티 예술가로 거리와 지하철을 무대로 예술과 상업을 결합해 독특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키스 앨런 해링(Keith Allen Haring1958년~1990년), 20세기 스위스 출신의 조각가와 화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년~1966년)등의 작품들이 선보여 전시를 관람 온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아랍에미리트 제52주년 독립기념일 행사가 성황리에 열려다. 주한 아랍에미리트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대사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독립기념행사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주한외교사절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대사는 “UAE는 지속 가능한 실천의 표현으로 2023년을 지속 가능성의 해”로 선포했다. 또한 오늘 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인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효과적인 정책을 채택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그는 또한 "이 도전은 경제 다변화로 이어지며 녹색 경제에 중점을 두고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중점으로 다양한 에너지 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2024년에는 UAE가 'Mohammed bin Zayed SAT' 위성(MBZ-SAR)을 발사할 예정으로, 이 위성은 가장 크고 세련된 위성으로 간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대사는 "UAE와 한국은 지난 몇 년 동안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국 간의 양자 교류가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양구간의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주한 모로코왕국 대사관 행사 이모저모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위원장 지강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국립 박물관·미술관, 경기장 무료입장부터 공연·영화 할인, 기념품 선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험생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혜택들을 누리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문화충전도 빵빵하게! '공연' 예술의전당 - 2023. 11. 18.(토) 11:00 / 11. 24.(금) 11:00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와 '2023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50% 할인 제공합니다. 바쁜 수험생활에 지친 수험생분들께 클래식 음악을 통해 모처럼의 여유를 선물합니다! '공연' 청춘마이크 - 2023 11. 28.(화) / 2023. 12. 3.(일) 등 전국 각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얘들아 수고했어! 문화가 있는 날이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를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이 응원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공연 현장을 방문한 수험생들에게는 응원박스 선물을 제공하니 신나는 공연 즐기며 그동안의 피로를 푸시길 바랍니다! '전시' 청와대 - 2023. 11. 16.(목) ~ 2023 12. 31.(일)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 없이 입장할
법앙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겨울철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16일 오후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제설장비 총 72대를 동원해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대응 능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동절기 항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합동 제설훈련 등 동절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제설협의회를 구축하고 동절기 강설상황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폭설 및 한파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정적인 공항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 날 훈련을 포함해 올 한해 총 13회의 주·야간 제설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폭설상황을 가정해 서울지방항공청 관제과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공기 이착륙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장비를 전수 정비하고, 제설 자재를 확충하는 등 기상이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문화예술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주관해 전문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해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그로써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과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장흥'을 선포해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구축, 문림의향의 고장인 장흥의 얼을 이어가기 위한 제1회 장흥문학제 개최, 전국 유일 안중근 의사 사당 해동사에 역사 추모관 설립 등의 공로가 인정돼 문화예술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군수는 문화예술분야뿐만 아니라 개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장흥의 발전 원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 군수는 "올해를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땀 흘린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 기념비에서 제73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6·25전쟁 중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산화한 37명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젊은이의 넋을 추모하고 양국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6일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범기 공군작전사령부 참모장, 김학기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과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3주년 추모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평택시와 6·25참전유공자회, 그리고 모든 평택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의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로, 73년 전 6·25전쟁에 참전해 숭고한 목숨을
법왕청신문 이정하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인간문화재 명창 박정욱의 '효(孝) 배뱅이굿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용산아트홀 개관 1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5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호응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공연 프로그램은 ▲꽃바람 ▲흥바람 ▲신바람으로 총 3부로, 희노애락이 담긴 소리와 춤, 노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명창 박정욱의 '효(孝)'를 주제로 한 배뱅이굿과 용산풍류를 보여주는 신민요, 성악곡, 국악 락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다. 첫 시작인 꽃바람에서는 노랫가락(소리), 박연폭포(소리), 연남교방무(춤), 도피안사(해금연주), 신뱃노래(성악곡), 연평도뱃사공(신민요), 배띄워라(신민요) 등이 있었다. 흥바람에서는 배뱅이굿(소리)을, 신바람에서는 달빛향해 타악듀오(국악 락밴드), 꿈꾸는 아리랑(국악 락밴드), 뱃노래 등이 이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아트홀은 2010년 개관 이후 매년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자식을 위한기도 천수경 세민스님 제작 담화총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신묘장구 대다라니, 신묘한 가피로 소원성취기도 담화총사 출처 불교연합방송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도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사업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스님 후원으로 (사)오산백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사)사랑의밥차,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후원자와 기관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무료 경로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중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급식 지원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19일 일요일부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과 후원자 발굴을 통해 사업 주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 스님은 향후 1년간 매월 300만 원, 총 3천 6백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급식 조리와 배식, 후원자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배식 및 안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무료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통문화관에서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행사는 19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서석당에서 예능보유자와 전수자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5일까지 악기장, 필장 등 기능보유자 10명의 작품을 무형문화재전수관에 전시한다. 기능보유자 작품전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인 이복수의 산조가야금과 거문고, 이춘봉의 신곡대금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제13호 화류소목장인 조기종의 화류목 뿌리 앞닫이 책장 ▲필장인 무형문화재 제4호인 문상호의 대붓, 안명환의 진다리붓이 전시된다. 또 ▲무형문화재 제17호 음식장인 최영자의 추석상차림, 이애섭의 혼례본상, 민경숙의 조란 ▲무형문화재 제19호 대목장인 박영곤의 창신루 목구조 1/10 모형 ▲무형문화재 제21호 탱화장인 송광무의 지장보살 시왕탱화 작품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개최되는 예능보유자 합동공연에서는 춘향가·적벽가 등 ‘가야금 병창’과 홍보가·심청가 등 판소리, 육자배기 등 독창적인 남도가락의 향연이 펼쳐진다. 송영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의성군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신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음력 10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장터에는 13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여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 김장철 재료인 배추, 고추, 고춧가루, 그 외 꿀, 장류, 장아찌, 한과, 새싹인삼 등 26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아울러 판매실적 또한 냉해피해로 인한 작황감소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보다 총 15% 이상 상승하여 지역농가 소득과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의성군은 2017년부터 한국사찰 탐방의 1번지인 조계사와 MOU를 체결하여 매년 3회씩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이어진 상호 신뢰의 관계로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농민들의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 신도들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직거래장터 운영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