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돌아올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구름과 같을 진대.. 어느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가는 생을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바 없는 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중에서-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자기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란다. 매달린 개가 누워 있는 개를 웃는다. 남보다 못한 주제에 오히려 남을 비웃는다. 날씨가 흐리다고 마음까지 따라 흐리지 말라! 천지신명天地神明께 욕을 하는거와 같고 반항反抗하는 것이다 . 이 세상 태어난 것 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감사하라! 어리석고 싹수없는 사람은 마치 과일 나무에 열린 과일이 왜 덥고 춥고 비 바람 부는 세상에 열리게 했느냐고 나무가지 나무 뿌리 탓 하는거와 다를 바 없다. 고관대작高官大爵떵떵 거리며 잘 사는것만 보고 부러워 마라 지금 내가 육신 멀쩡하고 숨쉬고 걸들수만 있으면 그것이 희망있는 나의 자산이다. 권력.재력.명예는 내가 어젯날 열심히 노력하고 닦아놓고 쌓아온 복덕福德없이는 언감생심焉敢生心감히 꿈꿀수 있으랴. 노력없이 닦아놓은 공덕功德없이 널름널름 군침 삼키지 말라! 공짜 바라는 놈은 배은망덕背恩忘德하고 허구헌날 날씨 탓 누구 탓만 한다. 제 허물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비위 좋게 날뛴다. 선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제 능력이나 솜씨가 부족함을 모르고 다른 핑계로 변명을 한다. 문비를 거꾸로
지난 3월 인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26일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기획과 공모에 함께 참여한 인천서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관장 김재웅),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혜묵), 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 김선미), 큰솔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이규일)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위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구는 올해 국비 5천646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억1300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투입해 6개 기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날 5개 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서구 특성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1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반여건은 마련됐으나,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의 역량결집과 함께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뤄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신공항 관련
강서구 청사가 외벽 디자인 도색이 마무리돼 새로운 모습을 나타냈다. 강서구는 도색한 지 10년이 지나 칙칙한 구청사 외벽을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과 친환경 나노세라믹 페인트로 채색해 미관과 시설관리 문제를 개선했다. 이번 도색 디자인은 삼원색, 직선, 여백을 활용해 색채 이면에 깔려 있는 조화와 균형, 진실을 표현하고자 했고 핵심비전사업과 발전하는 강서구, 어린이가 많은 도시, 젊은 도시의 강서구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구는 주민에게 산뜻하고 밝은 모습의 구청사를 보다 빨리 선보이고자 도색 완료 예정일을 앞당겨 작업을 마무리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밝고 현대적인 색채와 디자인의 외벽 새 단장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고 조금 더 친근한 강서구 이미지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순간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순간의 에너지가 모든 경계를 넘어 퍼져나갈 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부정적 상황을 예상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어느덧 4월도 가고 있다. 심은 만큼 날수도 있고 욕심 부리거나 게으르면 그마저 얻어지지 않는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노력없이 공짜로 얻으려 한다면 빈둥빈둥 놀면서 남이 피땀 흘리고 등골 빠지게 벌어놓은 노력을 도둑질 하려는 사람과 다를바 없다. 육신은 멀쩡하나 정신은 고장난 사람 좋은 시간 다 보내고 통곡할 날만 남는다. 남은 시간이 얼마만큼 인지 알수는 없지만 부지런히 육신 정신 노력해서 살자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동영상뉴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꽉 찬 수레는 시끄럽지 않고 묵묵히 갈 길을 간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선 채 익지도 않은 것들이 고개를 빳빳이 치켜 들고 헤집고 다니고 있다 속이 텅 빈 것들이 노이즈 마케팅이란 사기성 홍보수단까지를 동원해서 일단 목표달성을 하고 보자며 날뛰고 있다. 평소에 남보다 더 말이 많고 사사건건 따지기 좋아한놈 치고 뒤가 구리지 않은놈 별로 없더라! 개가 무엇을 보고 상대가 해치지 않는데 으르렁 으르렁 멍멍 짖어대는 것은 겁이 많기 때문에 짖어대는 것이다. 평소 내실없이 탐욕심 으로 설치는자 왕초는 되고 싶은데 혼자는 할수는 없고 잔꾀로 우군을 만들어 왕초 노릇 하다가 자신에 대한 비리가 들통나면 겁이 많아 당당하지 못하고 개처럼 으르렁 대고 짖어대는 것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정치 지도자 들을 보라ㅡ어떤 정치인들 께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 하셨는지 지난 역사를 보라 숱한 전쟁속에서 황폐화된 나라를 목숨바쳐 건국하신 선조 지도자들에 희생없이는 지금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좀 벌레같은 비 인간 매국노 정치인들 영구 퇴출 시키고 이나라 양심있는 국민이라면 정신 차리라 거북은 아무도 몰래
By Reporter Kayla lee The Cheongyang-gun County of the Chungncheongnam-do Province is blessed with many natural assets, e.g., the god-given sceneries and clean air, best-fit for golfers. And this was immediately apparent at an interview with Mayor Kim Don-kon of the Cheongyang Country conducted by The Korea Post media, publisher of 3 English and 2 Korean-language publications since 1985. Mayor Kim was obviously very proud of the natural beauty of his county, including the picturesque, and history-rich Chilgap-san Mountain noted for its splendid sceneries all year around together with various r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고대 그리스 밀레토스라는 도시에서 명성이 높았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사람들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방문객이 아리스토텔레스 에게 뜬금없이 수수께끼와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을 아는 일입니다." 그러자 방문객은 이번엔 가장 쉬운일을 물었고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남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더 많이 배웠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비난하기 보다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족함을 찾는것이 참된 지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일과 쉬운 일-펌- 오늘의 말 한마디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주일은 걸어 다녀 보아야 한다. -인디언의 격언- ㅡ승소ㅡ
By Reporter Kayla lee Recently, it was revealed that Cheongong Master Lee Cheon-gong, who teaches the fundamentals of life and law, had filed a lawsuit against individuals who falsely claimed that he had a criminal record of 17 offenses for defamation. Exclusive by Reporter Lee Jung-ha= The truth about Cheongong Master's 17 criminal records? Photo provided by Jeongbeopsidae. After receiving an investigation following the lawsuits, it was confirmed that the claims made by those individuals were false, and Cheongong Master Lee does not have any criminal record. The individuals responsi
By Reporter Kayla lee Upon arriving in the United States, President Yoon Seok-yeol, who has proclaimed himself as South Korea's top salesman, succeeded in attracting investment at his first official event. President Yoon achieved this feat during a global corporate CEO meeting held in the Blair House Reception Room in Washington, D.C on the afternoon of the 24th (local time).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President Yoon met with Ted Sarandos, CEO of Netflix, at the event and said, "It was a very meaningful time. At this meeting, CEO Sarandos expressed his position that Netflix will inv
충북 제천시가 '제천쌀'로 몽골 첫 수출길을 열고, 25일 송학주천로 92번지에서 이를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제천농협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 주한 몽골대사,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 엄정식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학에서 이날 실린 쌀 40t은 1차분으로, 인천항을 통해 약 1~2개월 정도 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로 들어간다. 시는 하반기 2차로 20t을 추가 수출해, 올해만 총 60t 이상(1억1천4백만 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쌀은 구매 및 이동이 용이하도록 소포장(1kg, 3kg, 5kg 등)해 몽골 내 120여곳 GS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몽골은 지난 33년간 국교를 이어가며 국민 100명 중 1명(약 3만 명 추산)이 국내에서 유학, 취업할 정도로 활발히 교류해왔다.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에 대한 인식도 더욱 좋아졌다. 그 가운데 몽골 내부에서 비싸도 우수한 품질의 쌀 수요가 증가하자, 시는 신속히 수출법 모색에 들어갔다.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시는 2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제천쌀'을 앞세워 몽골시장에서 한류를 잇는 성공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남해를 걸으세요~" 경남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건강 치유 프로그램이 접목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향후 남해군의 '웰니스 걷기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웰니스 스테이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에 도착하기 전날 병원에서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체크 패치를 부착한 후 4박 5일 일정에 참여했다. 아침 요가를 하고 노르딕워킹으로 남파랑길 코스를 걸었다. 또한 남해 주요 관광지를 들러보는 한편 마음치유 및 명상, 달빛걷기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곳곳에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 명소를 간직한 앵강다숲길(남파랑길42코스)을 걸었다. 남파랑길 여행자지원센터에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해안 숲 오솔길'과 미국마을, 두곡·월포 해수욕장 등 남해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여럿 품고 있어 걷기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경기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는 김포한강로 풍곡리(풍곡IC, 신설)지점에서 시작해 향산리, 걸포동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1,116,570㎡)를 잇는 총 2.13km 구간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도로다. 시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진입도로 풍곡IC 공사는 사업 주체에 따라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1구간 0.24km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시행한다. 2구간 0.94km는 김포향산도시개발조합에서 시행하고 올해 준공한다. 마지막 3구간은 0.95km 연장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국비 680억을 확보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직접 시행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3구간의 경우 지난 2018년 시작됐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총사업비 협의, 편입 토지주 보상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신설 풍곡IC 설치 공사는 한강 철책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강환경유역환경청 및 관할 군부대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다. 시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이면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