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하루의 가장 달콤한 순간은 새벽에 있다. 하루하루가 새로우며 또 나날이 새로워야 한다. 하루하루가 현명한 사람에게는 새 삶이다. 오늘은 절대로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라! 새벽을 깨우고 일어나 기지개를 펴니 먼동은 트고 동녘 해 솟으며 나를 반기네! 햇님이 방굿 읏고 나를 반기니 이내 얼굴도 덩다라 웃음지네! 하루일과 동쪽에서 서쪽으로 햇님따라 또하루 인생을 쌓으려 일상에 몸과맘은 "삶"속으로 바삐 간다. 급하다 하여 천방지축天方地軸 날 뛰듯 하지 말고 시간 많다 느긋하게 여유 부리지 말라! 오늘에 해는 오늘을 비추고 내일 뜨는 해는 내일을 비춘다. 허송세월 보내지 말고 부지런히 잘살아 보세 하루하루를 우리의 마지막 날인 듯이 보내야 한다. 우리들이 날마다 멋대로 쓰고 있는 시간이란 것은 탄력성이 풍부하다. 자기 가슴속에 정열이 불타오르면 시간은 늘어나고 남에게 정열을 불어넣으려 하면 시간은 줄어든다. 나머지는 습관이 시간을 채워준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생을 엮는것은 마음으로 가는길이다.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람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싶어 안타까워 하는 것도 마음이다.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필하는 것도 마음이다.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다른 도약을 꿈꾸며 나아가는 것도 마음이다 . 잘못된 인생을 깨닫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고 배려와 배풂을 행하는 것도 마음이다.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늗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 나의 작못을 깨달아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방관하는 사이 변하는 것도 마음이다. 이런 마음을 잘 가꾸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마음으로 엮어가는 하루가 되고싶다 . -마음으로 가는 길- 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사랑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사람이 아니면 채울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남을 것입니다, -소중한 인연 中에서 -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다른 이의 반대와 격려들은 풍선 안에 있는 바람들처럼 우리 자신을 쪼그라들게도 하고 부풀어 오르게도 한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배려 하니 어느새 기쁨이 찾아들고 비난하고 헐뜯고 비웃으니 고통과 괴로움이 몰려 온다. 꽃을보면 예쁘고 화사하듯 남에 좋은일엔 격려하고 축하 하라! 더러운 오물을 보면 묻을까 오염될까 피해야 하는데 어리석게 스스로 시궁창에 들어가지 말라! 산과들에 파릇파릇 솟아난 새싹을보라 자연 생명의 경이로움 이다. 나뭇가지 파릇파릇 잎이 맺고 꽃 피우고 향기내는 신비로움 이다. 우리네 인생도 모든 생명들도 자연순리 에서 한 페이지에 자취를 남긴다네! 살면서 우리가 감당해온 일들의 중요성들이 개개인의 자존심의 방향이 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등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일붕은 이보다 더 높은 경지의 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단 경전을 더 공부하라고 이른 다음 그 수준이 일정한 상태에 오르면 보다 차원 높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때 아무리 머리가 좋고 배움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문화적인 토양이 전혀 다른 서양에서 살아온 사람이란 사실을 늘 염두에 두었다. 첫째로는 짧은 시일 내에 동서양의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문제를 극복할 수 없었고, 둘째는 같은 뜻을 전달하더라도 언어구조의 뉘앙스에서 오는 문제까지 뛰어넘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문제이기도 했지만, 사유체계가 근본적으로 다른 언어구조에서 불가피하게 파생하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계속하여 기초적인 교리만을 반복하여 가르칠 수도 없었다. 일붕에게 귀의하여 불교를 배우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이미 내로라하는 대학을 마친 후 다시 여러 종교를 학문적으로 접한 자들이라 항상 지적 목마름을 호소한 탓이다. 사실 미국의 지식인들이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참선을 익히고 불교의 경전을 외우는 이유는 지극한 신심이라기보다는 지적 호기심과 새로운 종교가 갖는 흥미성을 먼저 생각한 까닭이 더 크다고 보아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것이다. 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 사실을 사실이라 말을 해서도 안될 일을 없는 일을 사실처럼 말하지 말라! 말이란 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책임이 따른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거든 함부러 나서지 말라! 섣불리 끼어들어 책임져야 하고 몰매 맞을수 있다. 오지람을 의협심으로 잘난체 하다가 봉변 당할수 있다. 공과사 구분 못하고 천방지축天方地軸날뛰다가 발목 부러진다.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의 여정에서 막힌길은 하나의 계시이다. 길이 막히는것은 내면에서 그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존재는 그런식으로 자신을 드러내곤 한다. 삶이 때로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길로 우리를 데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다. 파도는 그냥 치지 않는다. 어떤 파도는 축복이다. 이방식을 이해할수 없으나 가슴은 안다.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소인들은 사소한 것 때문에 수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은 대부분 이해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 것 때문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 사소한 잘못이라 해서 얼렁뚱땅 넘기려 말라 작은 모래구멍 하나가 큰 보를 무너뜨린다. 사소한 잘못도 무시하고 키우면 감당 못할 범죄자 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옛 속담 처럼 알량난 재주 믿고 까불고 설치다가 권력 재력 명예 다 잃고 인생 쪽박 된다. 가시달린 꽃은 보는이로 하여금 고우나 찔릴까 가까이 하지 않는다. 곱고 아름다운 꽃은 보는 이가 사납고 나쁜 사람일 지라도 꽃을 피하지 않는다. 누구나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려거든 먼저 애국자가 되고 서로 돕고 도우며 사는데 실천을 하라 과오는 죄악이 아니다. 그것을 죽을 때까지 끌고 가면 안 된다. 최대의 과오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데 있다. 과오를 발견하는 즉시 그것을 뉘우치고 새 출발하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누군가 보내준 "힘내"라는 문자하나 별것 아닌것 같지만 큰 힘이 될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좋은 하루 보내"라는 문자 하나 단체로 돌린 문자중 하나 일지 모르지만 가슴 가득 좋은 에너지가 되어줄때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즐거운 날"되라는 문자하나 흔한 인삿말 같지만 우울한 마음을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선물같은 말이 되어줄 때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행복한 시간" 보내라는 문자하나 보내준 사람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와 행복이 파도처럼 밀려들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보내준 희망의 문자하나가 누군가에겐 커다란 용기가 되어줄수 있고 마음속에 꽃으로 피어나 감사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습니다. 바쁘더라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문자 한나씩 보내주는 센스쟁이 문자 하나씩 보내주는 사람이 됩시다. -문자하나-中에서-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가만히 앉아 얌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습성에서 비롯된다.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은 "계칩" 이라고도 한다. 우수 경칩이면 꽁꽁 얼어 붙었던 대동강 물도 녹아 풀린다 했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 도룡룡이 수많은 알을 낳아 자연속에 생명체가 된다. 산천초목山川草木 우리네 몸과 마음도 봄을 만나니 생동감이 돈다. 겨우네 움추리고 잠자던 생명을 깨워 기지개 펴고 활기찬 봄맞이 가세 나른하다 느러지면 만병 을 불러 오고 정신차려 벌떡 일어나 삶의 일터로 나가면 병고 액난 놀라서 달아난다. ] 이 좋은 세상에 긍정하고 즐건맘 기쁜 맘으로 살아가면 무병장수무병長壽, 비결秘訣이라네! 옛 사람들은 이 경칩무렵에 첫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서 驚놀랠 경 蟄숨을 칩으로 '경칩' 이라 했다. 삼라만상은 이미 천둥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깨어났나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것은 아닙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릅니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금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은 어쨋거나 서로 나는며 소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바 없습니다. 나는 인색함으로 인하여 메마르고 보잘것 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왔습니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습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준열하게 검약 합니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살아가는 세상도 달라집니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픕니다. 버리고 갈것만 남는 미련 -中-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봄은 스스로 솟아올라 튀어오르고 꽃들은 단호하게 천지를 밝히는데 한잔 술로 속 달구고 불을 질러도 어째서 세상은 대책 없이 쓸쓸하고 시끄러운가 봄은 찾아와 시리던 손끗에 따스함이 느껴진다 산천초목山川草木 따스한 봄 볕을 즐기고 봄 볕에 녹은 땅에선 아지랭이 아물거리고 춤춘다. 겨우네 꽁꽁얼어 움추리고 잠자던 뿌리들이 녹은듯 푸른 새싹이 움트고 이른 봄 홍매화가 봄바람에 향기 내며 춤춘다. 바삐가는 세월에 하루하루가 번개불에 콩 튀듯 하고 여기저기서 봄 바람에 문밖을 나서는 너와나 소중한 님들활기차게 생동하는 봄 향기에 늘 좋은날 되소서!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 벌려 껴안아 보는 너 폭풍한설 이기고 돌아온 春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 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며 이치가 명확할때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시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다. 지혜로운 이의 삶中에서 -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 음이다.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라 물질의 노예가 되면 부모님께서 돌아 가시고 여러 지인들에 조의도 자식 친지 지인들도 조의금 지참하여 부의한다. 장례 치르기전 부터 형제끼리 미리부터서로 조의금 계산하고 장례식 마치고 조의금 놓고 싸움을 한다면 개만도 못한 호리자식 일 것이다. 아들딸 결혼식 축의금 놓고도 신랑측 신부측 계산하다 신랑 신부가 싸움 난다면 그런 인연은 악연임을 뜻한다. 살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 지인들에 지극정성을 무색케 하는 그런 조의금은 주의금 되고 축의금은 추의금 된다. 그래서인지 요즘 나혼자살기도 힘든데 시집장가 관심없고 무자식 상팔자 실감나네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인간성 만은 지켜야 한다. 만족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수 있을거라고 착각한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해탈解脫이 성취誠就되지 않는 다면 끝내 번뇌煩惱가 다하지 못한다. 번뇌煩惱를 끊지 못한다면 진실眞實한 지혜智慧가 없다. -달마다라선경- https://youtu.be/ oVWi16XBb0l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 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중-펌- ㅡ승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