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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꿈의 해석은 무의식의 세계를 이해하는 지름길이다. 

어제도 꿈 오늘도 꿈 내일도 꿈 꿈속에서 깨어나라

꿈같은 소리는 
귀신과 도깨비에 
홀린 소리다.

어제 가신 님도 
오늘 오신 님도 
내일 오실 님도 
꿈속에 살면 
자욱한 안개속에서 헤메이는 것과 
다를바 없다.

지난 과거에 집착 말고
닥친 현재에 방심 말고
오는 내일에 기대 말라

현재가 가장 중요한 것이니 어리석지 말라

내 인생을 누가 대신해 줄수 없으니

남에게 책임 전갈로 부당하게 답보하지 말라

내몸 내 마음을 함부러 남에게 맡기는 사람은 
정신 나가면 다시 찾아오지 못한다. 

꿈도 마음도 없는 사람은 안심입명( 安心立命 )할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