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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겨우네 꽁꽁 얼어 붙었던 만물이 봄기운에 서서히 녹으면서 갈라지고 터지고 부러지고 깨진다.

 

손가락 발가락 움직일 힘 있으면 벌떡 일어나 기지개 활짝 펴고 기운내어 한걸음 한걸음 걸음을 늘려 가라!

 

게으르면 병고액난 다가오고 황천길이 코앞이다.


몸과 마음이 나른하고 귀찮더라도 기지개 활짝펴고 활동을 늘려가면 만병고통 물러가고 수명장수 늘어난다.

 

너와 나 생명은 모두 다 소중하다 공존공생하여 다생다겁 덕화행복 합시다.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