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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앞으로 남은 생(生) 어떻게 살 것인가? 

 

설령 다짐한다고 해서 그렇게 살아질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만은 내 자신을 돌아봐야한다.

 

모든 재앙은 욕심에서 부터 비롯 된다.

 

베품과 나눔없는 세상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이해와 용서없는 세상도 아비규환 지옥과 다름없다.

 

모든 갈등과 증오 원망과 미움역시 탐욕에서 생긴다.

 

 

내안에 괴물같은 욕심을 쫓아내면 세상이 행복동산 기쁨과 즐거운 세상 된다.

 

이 봄이 우리에게 주는 숙제를 풀면 자연섭리 향기로움 무병장수 명약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나약함의 상징이지만 타인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힘의 상징이다. 

 

당신이 만약 햇빛과 따사로운 물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천둥과 번개 또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아라.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