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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만족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수 있을거라고 착각한다.

 

마치 술 한잔만 먹고 술을 안 먹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새싹 돗고 꽃이 피니 향기 내고 열매 맺다

 

신비로움 에서 화려한 순간들 하지만 눈 깜짝할새 계절은 지나 간다

 

지나 온 이내 풀 한포기 같은 어설푼 인생길이 세월을 알게 하네

 

빛바랜 앨범속에 추억들을 보노라면 어느새 이내 인생도낡아 있네

 

저 화려한 꽃들도  몇밤만 자고나면 시든다

허송세월虛送歲月
인생무상人生無常
멸본무멸滅本無滅
진공묘공眞空妙空
생사해탈生死解脫
몽환수침夢幻睡枕
환지본처還至本處할 날 오겠네!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갈 것이다.

 

설령 욕심으로 인해서 많은 물질을 얻을지도 모른다.

 

물론 언젠가는 그 조차도 나를 떠나가 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