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12월 10일 서울에 도착한 로저스 홀딩스, 짐 로저스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 명의 투자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한국은 미국, 중국 및 일본과 무역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들 국가는 다음 2~3년 동안 문제를 겪게 될 것이며 한국은 피할 수 없다. 한국은 세계의 다른 부분의 문제를 따라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1592년 러일전쟁 중 일본군을 패배시킨 정문부 장군에 관한 드라마 제작을 위해 북관대첩비 민족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방한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는 이제 바닥을 치고 돌아서고 있다. 앞으로 2~3년 안에 더 좋아질 것이고, 2~3년 안에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전 세계가 문제가 있다면 중국도 문제가 생겨 전 세계가 고통받는 것처럼 고통을 함께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외교저널의 짐 로저스 회장과의 독점 인터뷰 내용이다.

 

 

문: 이번 한국 방문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답: 네: 글쎄요, 500년 전 한국군이 일본군을 물리치고 세운 정문부 장군의 승전 기념비가 북한에 세워져 있었다. 그것을 일본이 가져가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한구석에 기념비가 세워졌있었다. 그리고 한 한국인 단체가 일본인을 설득하여 기념비를 돌려받게 된 미담이 있다. 그래서 지금은 그 비석이 북한에 세워져 있죠. 아주 좋은 이야기다. 그래서 이곳에 서울에 왔다.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할 거예요. 그들은 전투와 기념비에 관한 드라마를 만들고 영화도 만들고 있다. 좋은 이야기이다. 저는 한국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기 한국 왔다.

 

문: 2024년에 전 세계 경제는 어떻게 보시나요? 세계적인 불황이 올까요?

 

답: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는 2000년 이후로 강세를 보였다. 그것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이었다. 그리고 문제가 시작되고 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돌아오고, 높은 이자율, 시장에 많은 새로운 인물들, 많은 고전적인 징후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2024년 이후의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에 대해 걱정해야 할 그것으로 생각한다. 

 

문: 내년에 대한 대한민국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무역 국가 중 하나다.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과 무역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이 국가들이 다음 2~3년 동안 문제를 겪을 것이고 한국은 피할 수 없다. 여러분은 더 고립된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국은 세계의 다른 부분의 문제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문: 대한민국과 북한 간의 관계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답: 만약 화성인이 착륙해서 두 국가가 같은 젓가락, 같은 언어, 같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면, 나는 앉아서 이 국경을 열자고 말할 것이다. 미군은 가야 하므로 미군은 떠나야 한다. 그러나 나는 한국인이라면 미군은 떠날 것이고 국경을 열고, 북쪽과 남쪽 사이에 교류, 여행, 무역, 상업이 있을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확신한다. 한국인들은 몇천 년 동안 여기에 살았고, 문제는 자체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 대한민국은 중국과 밀접한 경제적 연결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대한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이 어떻게 되나요?

 

답: 중국은 부동산 거품이 터져서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바이러스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중국은 심각한 경제 침체에 빠졌다. 현재 중국은 바닥을 치고 반전하고 있으며 다음 2~3년 동안 더 나아질 것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덜 악화할 것이다. 그러나 세계에 문제가 발생하면 중국도 세계의 다른 부분이 고통받는 대로 고통받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이미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몇몇 다른 국가들만큼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문: 외교저널 독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

 

답: 저는 한반도가 계속해서 더 많은 상업, 더 많은 무역,  그리고 모든 것은 남북한 간에 개방해야 하고 결국에는 38선이 개방되고 비무장지대가 개방되어 우리가 모두 아주 큰 파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교육받은 노동력, 값싼 노동력, 교육받은 사람들, 돈, 경영, 그리고 바로 중국 국경에 있는 사람들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이 될 것이다.

먼저 38선을 먼저 개방하고 통일이 아니라 국경을 개방해서 사람들이 오갈 수 있게 하자는 말이다. 한국은 남북간에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다. 한국은 수백 년 동안 이곳에 살아왔기 때문에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외교저널의 독자들 또한 모두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