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교정공무원과 교정참여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정의 참 의미를 새기는 날이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외교저널 발행인 이존영은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으로부터 교정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다.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5여년간 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보안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등 법무부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으며, ‘범죄자 처우의 과학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교정관련 주요 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문 :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교정공무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제78주년 교정의 날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교정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공동체를 지켜내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정공무원은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으로 자유형을 선고받은 수용자의 형을 집행하고 이들을 교정교화하여 사회로 복귀시키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
By Lee Jon Young “October 29, we'll be celebrat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proclamation of the Republic of Turkiye with joy and excitement,” said Amb. Murat Tamer of Turkiye to South Korea on Oct. 24. In an exclusive interview with Diplomacy Journal, Amb. Murat Tamer said, “In February, we had devastating earthquakes in Turkey. Almost more than 50,000 people lost their lives and from all walks of life from the Korean side they rushed us to help us.” He said, “It's not just by its words, it's really has a deep affection from the heart inside. And it's really felt that we are brothers and w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일선 경찰들이 치안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수사부서 인력을 대폭 늘렸다.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앞두고 그간 성과와 대전지역의 치안 특성과 최근 추진 중인 경찰 조직 재편안 등에 대한 정용근 청장과 외교저널 이존영 발행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문 : 대전경찰청장의 치안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답 : 지난해 12월 30일 19대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하고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1987년 경찰 입직 후 주로 본청과 수도권에서 근무했고, 1997년 경감 시절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장으로 근무했던 기억이 있다.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하면서 대전 치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10여개월간 근무하며 느낀 것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지닌 대전시민들과 치안 현장에서의 대전경찰 동료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대전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취임 당시 대전경찰이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는 다짐을 145만 대전시민에게 약속했다. 처음 약속했던 그 마음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리카르도 비에가스 다브레우 앙골라 교통부 장관, 외교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앙골라 교통부 장관의 역할 강조 "앙골라는 농업, 수산업, 자동차 조립, 호텔, 교통 시스템 및 기타 제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한 중인 앙골라 리카르도 비에가스 다브레우 교통부 장관이 언급했다. 다브레우 장관은 Diplomacy Journal과의 인터뷰에서 "앙골라는 한국 기업인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많다. 특히 농축산업, 수산업 등 농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앙골라 교통부 장관은 앙골라의 긴 해안선과 해상 국경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앙골라 리카르도 비가스 아브레우 교통부 장관과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질문: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탈중국 후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앙골라에서 중소기업을 포함한 한국의 기업인들이 투자할 만한 분야가 있나요? 답변: 앙골라는 농업, 수산업, 자동차 조립, 호텔, 교통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슴으로 그린 작품은 보는 이러 하여금 가슴을 울릴 수 있다 나는 믿고 있다.” 화백은 여러차레 유렵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만나고 느꼈던 문화적인 충격과 중세건축의 장엄함,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유럽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밀려오는 진한 감동들을 화백만의 감성에 담아 단순화하고 그 특징을 살려 직관적으로 표현해 왔으며, 주관적 관점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작품의 소재가 되어왔던 유럽의 도시들은 도시마다 독창성과 차별화된 도시 형태를 보이고 있어 그 독특함과 다양성을 담아내기에 어려움이 있고 단편적이고 표피적인 흐름으로 이어가지않기 위하여 화백은 한발 더 깊숙이 파고들어 도시의 단면이 아닌 또 다른 이면을 보고 그 특성을 표현해 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나친 설명이나 정밀한 묘사보다는 다소 거칠더라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때론 과감한 색채들을 화면에 끌어들여 표현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 화백의 작품은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직관적인 표현으로 예술적 감성을 통하여 바라보는 시선으로 더 여유있는 화백만의 감성을 화폭에 담고 있다. 다소 거칠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속에서는 역동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1985년부터 영문판 3종과 한글판 2종을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압두 살람 디알로 주한 세네갈 대사는 "4월 4독립기념일은 세네갈 역사에서 특히 중요한 날이다. 세네갈에게 이 날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완전한 주권국 지위 획득을 기념하고, 국민 영웅들을 기리고, 국민의 일체감을 강화하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디알로 대사는 "세네갈은 한국 기업인과 경제인들을 환영한다. 실제로 여러 한국 기업들이 세네갈 시장 투자 기회 모색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세네갈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관심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양국의 경제 교류 협력을 강조했다. 디알로 대사는 또한 농식품 산업, 인프라, 광산업, 관광, 정보통신기술 등을 세네갈의 유망 분야로 꼽았으며 특히 "세네갈은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정부가 ICT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디알로 대사와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질의응답 형식의 특집 보도에서 이어진다.) 세네갈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이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27일 ‘제50주년 LA 한인 축제 행사 ’총괄 대회장이자 Diplomacy Journal 저널의 미주 총괄 본부장인 김준배 대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LA 한인 축제(이하 한인 축제)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한인 축제를 주관하는 LA 한인 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2023년도 한인 축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으며, 김준배 이사를 ‘제50주년 LA 한인축제’ 총괄대회장으로 선출하여 방한 한 것이다. 김준배 회장은 미주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주 예총) 회장, 미주 광복회 서부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외 미국 한인사회에서 많은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제50주년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게 될 국내의 각 지자체, 기관과 참가 단체들을 방문해 축제 준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배 총괄대회장은 50주년을 맞는 올해 한인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한인 축제가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인 축제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