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17일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공연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개최한다.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 Q'의 2024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다연,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박해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허영훈의 협연으로 고품격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제임스 무디의 가장 유명한 하모니카 연주곡 중 하나인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강렬한 첫 선율이 인상적인 사라사테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고전영화 위험한 달빛(Dangerous Moonlight, 1941)의 주제곡인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에 등장하는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어 주고 있는 불교계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통한 명품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특례시의 모든 시민을 감싸는 대자비의 연꽃 세상을 만드는 데 불교계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진안군이 4대 종단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여 군민 화합과 진안군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7일 정천면 천황사에서 불교(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주지 능엄), 천주교(천주교 전국교구 진안성당 주임신부 김진화), 원불교(원불교 진안지구장 손옥희), 기독교(진안군 기독교 연합회장 윤석중) 4대 종단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년 평화콘서트 등 군민 화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2024년에도 진안군 발전 및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시대를 이루기 위해서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통합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군민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4대 종단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각 종단 대표들은 “종교 간 벽을 허물고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준 기자 | 거제불교사원연합회(회장 선암스님·계룡사 주지)는 지난 4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비의 쌀 백미(10kg) 5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거제불교사원연합회 회장 선암스님(계룡사), 부회장 지선스님(능포선원), 부회장 성원스님(금강사)외 5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사찰들이 한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속적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거제불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도움을 주신데 고맙게 여기며, 보내주신 쌀은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주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불교사원연합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심으로 관내 사찰 등 86개소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자비의 쌀 800포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사회복지주거시설 9개소 등 23개소에 전달됐다.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아키모스피어(대표 박경식)가 설계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이 29일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라이엇 아케이드 ICN'은 비행기 탑승 전 승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을 통해 전달하는 체험형 브랜드 라운지다. 아키모스피어는 라이엇 게임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 방문하는 방문객인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전달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공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alorant)의 세계 속에 들어온듯한 비현실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이엇 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신중하고 균형 잡힌 투자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할 암호화폐 재테크 입문서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까지 사뭇 낯설 수 있는 가상자산의 개념과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암호화폐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광풍은 한때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비트코인 열풍도 우리나라를 예외로 두지 않았다. 개척자들을 위한 기회, 거대한 파랑 앞에서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코인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주가는 쉴 새 없이 널뛰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정작 가상화폐가 재테크의 대명사가 된 지금에 와서도 왜 실체 없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기능했는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지, 코인과 토큰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암호화폐가 계기로 작용한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서장을 연다. 단순히 재테크 수단이라고만 여겼던 암호화폐가 어째서 미래 금융의 초석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저자는 암호화폐의 생산자이자 투자자로서 암호화폐가 등장한 배경부터 자산으로 성립할 수 있는 원리를 손쉽게 설명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가상자산 시장에서 손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에 관해 흥미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우리나라와 쿠바는 2월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 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쿠바 수교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양국은 문화,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온바, 특히 최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민간 우호인식 확산이 금번 양국간 수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정부는 향후 쿠바 정부와 상호 상주공관 개설 등 수교 후속조치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멜로망스 김민석을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힐링톡톡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익명성이 보장된 디지털 환경에서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과 함께 상담할 수 있는 마음산책 월드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마음화원 월드 등을 조성하고, 대학생 멘토링과 전문가 상담 등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보다 많은 미래세대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1대 홍보대사인 배우 정해인에 이어 멜로망스 김민석을 2대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김민석은 힐링톡톡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13일 열린 '힐링톡톡 고민나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와도 만나 청소년 멘토링 사례를 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김민석의 작은콘서트'를 통해 김민석 특유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 추후 '우리들의 힐링톡톡 가이드편' 영상 콘텐츠 공개
법왕청신문 김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아주대 국제 대학원 유학생들을 초청해 이순신 리더십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이순신 리더십 과목을 수강 중인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해 학생 개인 및 학교 SNS를 통한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24일에는 통제영과 한산도 제승당의 이순신 유적지를 돌아보는 역사 관광을, 25일에는 용화사, 미륵산, 미래사 등의 불교문화 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통영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연구소 시찰 및 굴박신장 현장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한 학생 중 일부는 자국에서 수산물 관련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통영 굴에 대해 사업적으로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통영시는 SNS 마케팅을 위해 통영관광홍보대사인 ‘동백이’를 동행시켜 통영관광홍보 SNS(인스타그램 - 통영애온나, tongyeongcity) 팔로잉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 및 현장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통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월 30일(화) 오후 4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종단 원장들과 정관계 인사 및 사회 각 분야의 불교인 800여명이 참석해 불교도의 결집과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처님의 가피로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선명상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도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생동감 있고 활기찬 미래 지향적 불교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며 국가의 안녕과 국민화합을 기원하는 '1부 신년 기원법회'와 새해를 맞아 다 함께 떡국을 공양하는 '2부 공양'으로 이뤄진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은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종단들과 원력을 모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교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불교를 중흥시키는 역사적인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새해맞이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북관대첩비 민족운동중앙회(구국의 별 정문부) 이존영 이사장은 오는 2024년 1월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 1층 로비에서 임진왜란 의병장 구국의 별 정문부 장군 북관대첩비를 전시한다. 이 비석은 1592년 임진왜란 때 정문부 장군이 활약했던 북관대첩비가 일제에 약탈당했다가 10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북관대첩비의 420년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비석이다. 정문부는 북관대첩에서 일본군 약 1만 명을 사살해 육상전 최고의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북한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의 2대 명장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열악한 병장기와 병사들을 이끌고 최정예 왜구를 격멸한 그는 임진왜란 때 백성의 추대로 의병장이 된 유일한 관료이다. 그리고 간신의 모함에 역적으로 몰려 고문사 당한 비극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해주정씨 후손인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국의 별 정문부 장군과 민족의 혼 북관대첩비의 정신이 국민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주정씨 후손인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총선에 충주에서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국민의 힘 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정 후보는 지난 이명박 정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릉로타리클럽 제40대 김호준회장은 회원 9명과 지난 11일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 20대와 교실 인테리어 및 학용품을 전달 했다. 광릉클럽 김호준회장은 2014년부터 10년째 폰싸이중고등학교와 교실건축, 컴퓨터지원, 체육시설지원, 학용품 전달등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중단됐던 지원사업을 재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10년 동안 큰 도움을 주고있는 한국-라오스 교육문화원 염기탁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하여 광릉클럽의 모든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광릉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전통춤 축하 공연까지 선물하는 등 광릉클럽 회원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돌아간다면서 라오스 폰싸이중고등학교 캄파 교장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산시 마을기업이자 프리미엄 전통주를 빚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가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7번째 릴레이 기부에 동참,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은 지난해 11월 19일에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명의 후원자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며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가 함께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김유훈 대표는“지역 사회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식사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양조(주)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한분 한분 소외되지 않고 주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가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여정으로 베트남 광남성의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교육·문화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6명과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16명을 각 선발하여 구성한 이들은 현지 어린이집 원생, 한글학당 학생, 청년단을 대상으로 아동 프로그램, 문화 전달, 한글 교육, 벽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보건소 및 현지 청년단과 연합하여 지역 노인계층에 의약품 나눔 등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적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성의 청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모집 및 운영 중이며 돌아오는 2월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성주군청과 (재)불교문화재연구소는 “성주 법전리 사지의 가치와 복원·활용”이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주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서, 2021년 성주군청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 2023년까지 법전리 사지에 대한 시‧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단갑석, 기단면석을 포함한 다양한 석탑재가 출토되어, 법전리사지 석탑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발견된 석조연화대좌는 큰 규모로 인해 주목받고 있으며, 출토된 부조상은 특이한 도상으로 많은 연구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전리 사지 발굴조사를 마무리하면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발굴 성과를 되짚어 보고, 법전리 사지의 가치를 조망하여 향후 법전리 사지 내 석조유물 복원 및 법전리 사지의 활용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는 ‘법전리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과제’, ‘법전리사지 출토 석탑 부재에 관한 고찰’, ‘법전리사지 석조연화대좌에 대한 고찰’, ‘법전리사지 석조부조상의 도상 연구’, ‘법전리사지 석탑복원방안에 대한 구조적 고찰’, ‘법전리사지 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