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회화,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벽사초복辟邪招福)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컬처,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단법인 K-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등 여러 후원 기관이 함께 한다. 세화는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며 각 가정의 대문이나 문에 붙여,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뜻을 담아 제작되는 전통 민화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세화의 다채로운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전통 민화는 닭, 호랑이, 복숭아, 물고기 등의 소재로 평안과 번영을 상징한다. 세화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주술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 새해를 맞이하는 국민의 염원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전시 일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로, 2층 420평 규모의 한국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모든 전시작품은 8개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시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올리 마즐리스 하원 및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한국의 “Diplomacy Journal” 이존영 회장 겸 발행인이 국제 참관인으로 참여하는 동안 우즈베키 스탄의 포럼 궁전에서 열린 이 콘서트는 외국에서 온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콘서트였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방송국 PD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이상한 알베르게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판타지적 기법으로 풀어낸 신경애 작가가 이번에는 아예 ‘연예인’을 주제로 한 예술실용서를 출간했다. 신경애 작가의 <연예인>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교과서이자 지침서로,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본 연예계 현실과 문제점, 사회적 고민 등을 진지하게 다룬다. 특히, 많은 이들이 연예인의 길을 꿈꾸지만 이를 위한 체계적 지침서가 없는 현실에서, 이 책은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정보> 나의 자녀뿐만 아니라 남의 자녀 또한 걱정하며 사랑하는 사람.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공연과 문화생활의 최고를 경험하며, 연예인들의 화려한 삶이 아닌 무대 뒤의 삶 또한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러던 어느 날 한 선지식으로부터 “네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백성들의 하루 식량이니라. 그동안 너는 백성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말을 듣고 부끄러움을 크게 느끼던 사람. 이제는 지식인으로 성장하여 사회를 향해 눈을 뜨게 되면서 세상의 부모의 마음으로 연예계를 바라보는 사람. ‘미래는 연예인의 시대’라고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올리 마즐리스 하원 및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한국의 “Diplomacy Journal” 이존영 회장 겸 발행인이 국제 참관인으로 참여하는 동안 우즈베키 스탄의 시내에 있는(서울의 한강)서울문 여행지의 사진을 촬영해 소개하고자 한다.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협의회(“이하=불교협의회”) 산하 불교대학에서는 지난 6월 13일 인천 보명사 대법당에서 법사과 재학생 4명이 선발되어 동 불교대학 이사장, 총장, 학장, 지도교수, 증명법사, 신도 등이 동참한 가운데 제1회 설법대회를 봉행했다. 이날 설법대회에서 대학총장 이치란 박사(보검대종사)는 “불교협의회 불교대학은 사회지도자 도제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이라”면서 “이번에 문을 여는 불교대학 법사과는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와 함께 선명상과 불교전문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선명상 개발 보급을 통해 정신문명을 선도하고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며 정신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방향에 대해서 범 불교계와 신도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불교 대학장 월성 대종사는 “법사과 재학생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인 인연 법과 연기법, 중도 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육 바라 밀을 실천하면 분별심이 사라져 업장이 소멸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분별심을 버리는 것은 결국 중도사상을 얻는 것으로 중도를 통해 이해타산과 행복과 불행의 양극단이 아닌 편안함을 깨달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심신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편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안정된 휴식 공간을 찾는다. 그 대표적인 것이 템플스테이다.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푸른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팔영산이 품은 고요한 산사‘능가사’는 고흥군 점암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돼 남쪽나라 바다명상 여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능가사 템플스테이는 바다명상 여행을 주 테마로 하는 체험형과 사찰의 일상을 바탕으로 예불, 108배, 타종 체험, 명상,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시간 등으로 구성된 휴식형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체험형은 고흥군 내 바닷가에서 몽돌을 이용해 명상을 진행하는 코스이며, 휴식형은 온전한 휴식 시간을 자연 속 사찰에서 보내며 사찰음식 체험도 할 수 있는 코스다. 이와 함께 사찰에서는 매년 진행 중인 해돋이 템플스테이와 당일형 및 단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세면도구, 여벌 옷, 개인 물병, 운동화(편한 신발) 등 준비물도 간단하다. 점심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글 청운 / 옛날 어느 마을에 호진이라는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호진은 재산과 외모에 대한 집착이 강해 늘 불안에 시달렸다. 그는 모든 것이 자신의 통제 아래 있기를 원했고, 조금이라도 변화를 겪으면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호진은 이런 삶이 너무 힘들어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을의 지혜로운 노인, 산 스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호진은 산 스님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물었습니다. "스님, 어떻게 하면 제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요? 저는 늘 무엇을 잃을까 걱정이 됩니다." 산 스님은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호진아, 너는 이름과 형상에 대해 내 것이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구나. 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그런 집착을 내려놓는 데서 온단다." 호진은 혼란스러워하며 물었다. "그게 무슨 뜻인가요? 저는 제 이름도, 제 모습도 소중중합니다." 산 스님은 호진을 마을 외곽의 숲으로 데려가며 말했다. "이 숲을 보아라. 이곳에는 수많은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모습이나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고 있지 않니?" 호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너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 · 불교용품점은 6월 1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자월 총무스님, 오승훈 신도회장님, 안미란 재무팀장님, 윤현순 봉사팀장님이 참석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와 불교용품점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우리 홍천군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단양군소재 구인사에서 천태종을 사랑하는 평신도 모임 (이하 천사모)신도 300여명이 모여 천태종단을 향한 자성과 규명집회를 지난 9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천사모 신도 300여명은 상월원각대조사의 창건이념과 천태법통 수호하자와 해영사, 삼광사 조사전 건립 비리 감사원은 즉각 감사 규명하라는 내용으로 집회를 이어갔다. 또한 시주금으로 세운 금강대학교 파탄이 웬말이냐! 해영사 삼광사 조사전 건립비리 조사하라! 명장사사태 책임자는 전국 신도들에게 사과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진행했다. 천사모 공동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천태종 문제점과 개선방향 향후 집회 등 계획에 대해 들었다. “천태종단 극소수 지도자급 승려들이 종단과 신도들은 아랑곳 없이 사리사욕에 혈안이 되어 종단을 망치고 있으며 신도들의 종정에 대한 권위와 신뢰가 절대적인 종단기풍에 역행하여 노골적으로 종정 스님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종정까지 넘본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음 극소수 사리사욕으로 밥그릇 싸움(특히 금강대학교)으로 종단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이들의 악행을 아시는 종정 스님의 결단과 뜻있는 스님들의 신도들이 합심해서 극소수 승려들을 몰아내지 않고는 해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덕목, 안분지족安分知足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분지족의 의미 안분지족安分知足은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고 현재에 감사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이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안분安分 :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고,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의 나의 상황, 환경, 조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평안을 찾는 것입니다. 2. 지족知足 :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더 많은 것을 원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말합니다. 안분지족의 중요성 우리의 삶에서 끊임없는 욕망과 불만은 많은 고통을 초래합니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면 마음은 평안을 잃고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안분지족을 실천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1. 평온함과 행복 :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만족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작은 일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사함과 긍정적인 에너지 :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교에서는 누겁다생累劫多生을 오랜 시간 동안의 윤회를 의미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인과법과 관련되어 있으며, 불교의 수행과 깨달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세한 법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영상 법문] 누겁다생累劫多生의 의미 누겁累劫: 여러 겁을 쌓는다는 의미로, "겁(劫)"은 매우 긴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하나의 겁은 천문학적인 시간으로, 이를 여러 번 반복한 것을 의미합니다. 다생多生: 여러 생을 반복한다는 의미로, 여러 생애 동안 윤회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누겁다생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생애를 반복하면서 윤회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인과법과 윤회 불교에서는 업(Karma)에 따라 생과 생이 이어지며, 이러한 윤회의 과정을 통해 존재가 끊임없이 변한다고 봅니다. 인과법因果法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으로, 현재의 행위가 미래의 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칩니다. 선업과 악업: 선한 행위는 좋은 결과를, 악한 행위는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업의 축적: 여러 생애를 통해 쌓인 업이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미래의 삶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윤회의 고통과 해탈의 길 불교에서는 윤회의 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오늘은 우리가 사는 이 우주와 자연계,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근본적인 진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자연계와 우주의 모든 것이 어떻게 존재하고, 무엇이 그것들을 하나로 묶는지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불교의 깊은 가르침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성佛性'이라는 개념입니다. 1. 우주와 자연의 본질 우리가 보는 자연계와 우주에는 수많은 힘과 지식, 의지와 형태가 존재합니다. 이는 모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근본적으로 하나의 근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力: 우주와 자연을 움직이는 다양한 힘들이 존재합니다. 중력, 전자기력, 핵력 등 물리적인 힘뿐만 아니라, 생명력을 움직이는 에너지와 힘도 존재합니다. 지식知: 자연계와 우주에는 지혜와 지식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는 만물의 질서와 조화, 생명체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 등에서 드러납니다. 의지意: 모든 존재는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생명의 생존과 번영, 그리고 진화를 이끄는 동력이 됩니다. 형태體: 모든 존재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주와 자연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