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선시불심禪是佛心"이라는 말은 "선禪이 곧 부처님의 마음이다"라는 뜻으로, 선禪의 본질이 바로 부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임을 가리킨다. 이 말은 깨달음과 불성佛性이 이미 우리 마음 안에 있음을 나타내며, 선 수행이 이를 체험하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선사불禪是佛心의 의미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禪"이란 무엇입니까? 선은 단순히 앉아서 명상을 하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선은 우리 마음의 본질, 즉 부처님의 마음을 바로 보는 수행이다. "선시불심禪是佛心"은 부처님의 마음이 곧 선이며, 선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뜻한다. 이것은 깨달음의 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속에 이미 존재한다는 가르침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을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선은 우리 마음을 고요히 하고, 본래의 자리를 찾는 것이며, 그 자리가 바로 불성佛性, 즉 부처님의 마음이다. 선을 통해 우리는 본래의 참된 자아를 만나고, 그 안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발견하게 된다. 부처님은 멀리 있는 어떤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부처님은 바로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 선 수행을 통해 우리는 이 불성을 깨닫고, 그 깨달음
법왕청신문 장규호 기자 | 명지대학교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K-민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 1층 코이노니아홀 중앙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약 100점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행사는 한국 민화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명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미형 교수(K-민화연구소장)의 주도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민화의 전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이를 재해석하여 세계 무대에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미형 교수는 민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민화 작품을 기증하고, 다양한 국제 문화 교류 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AR, V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민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민화는 한국인의 삶과 사상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전 세계에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형 교수는 K-민화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월간 K-민화 담화 이존영 발행인은 2025년 乙巳年을 맞이해 세화전歲畫展 "어서오세요"를 2025년 1월 1일~ 2025년 1월 7일까지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부설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후원 한다. 담화 이존영 발행인은 한국의 K-민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한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국제교류행사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K-민화를 통한 국제교류전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세화歲畵특별전 "어서 오세요" 展에 참여하실 작가님을 모십니다. ★ 접수 : 2024. 11. 5~10(선착순 200점) ★ 참가비 10만원(도록 2권 포함 1점 1페이지) ★ 참가자 전원 참가증서 수여 ★ 지도자상 주한외국대사상과 미주예총회장상 수여 ★ 전시기간 : 2025년 1월 1일~2025년 1월 7일까지 ★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 ★ 전시 작품은 도록 그대로 8개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견리사의見利思義"라는 말은 이익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의미로, 공자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이익이 눈앞에 보일 때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지, 정당한 방법인지 신중히 고민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히 마주하는 것은 "이익"과 "의로움" 사이의 선택이다. 눈앞에 이익이 보일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 이익을 취하려는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공자는 이렇게 가르쳤다. "이익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라.“ 이 말씀은 단순한 경제적 이득만을 쫓지 말고, 그 이익이 올바른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는지, 그 선택이 더 넓은 공동체에 이로운지 고민하라는 것이다. 첫째, 의로움을 생각하는 마음 눈앞에 이익이 나타날 때 우리는 '이것이 과연 정의로운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정의는 개인적인 이익보다 큰 가치를 가진다. 정의로운 길을 걷는다면, 비록 당장은 손해를 보더라도 결국에는 더 큰 신뢰와 존경을 얻게 될 것이다. 둘째, 이익이 아닌 공동체를 생각하라 공자의 가르침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교시불어敎是佛語는 "가르침은 부처님의 말씀이다"라는 뜻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진리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단순한 언어를 넘어, 중생을 깨우치고 번뇌에서 벗어나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 법문에서는 부처님의 말씀과 그 가르침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생의 어리석음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진리를 보게 하고, 어리석음과 무명을 걷어내는 힘을 줍니다. 부처님은 깨달음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발견하시고, 그 길을 중생에게 전해 주셨습니다. 이 가르침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으며,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모든 중생에게 열려 있습니다. "교시불어"는 바로 그 가르침이 우리가 따르고 실천해야 할 법임을 뜻합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마음의 평화를 가져옵니다. 우리의 마음은 늘 불안하고 혼란스러우며, 세속적인 욕망과 번뇌에 휩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부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내면의 고요함과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무상하다"고 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실천할 때, 우리는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오늘은 화엄장의 의미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엄장華嚴藏'은 화엄경의 깊은 가르침을 모은 집합체로, 대승불교의 방대한 지혜와 자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화엄경은 우주의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하고 연결되어 있다는 '연기緣起'의 진리를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이 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조화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깨달음을 강조합니다. 오늘은 연기緣起의 지혜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화엄장의 가르침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단순히 개별적인 존재들의 집합이 아니라, 모든 것이 서로 깊이 연결된 하나의 큰 그물망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화엄경에서는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존재는 그 자체로 독립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무수한 인연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삶도 그와 같습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만나는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이 순간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바로 이 상호 의존성에 대한 깨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9월호 책자 JPG전체보기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건군76주년 국군의날 행사 서울상공 비행연습 놀라지 마세요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동국대 청년 불자들의 축제인 ‘영캠프’가 2500명 학생 불자들이 일시에 수계를 받는 장관을 연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영캠프는 원적한 자승대종사의 염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대학생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함과 동시에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을 전계사로 청해 진행되는 수계법회와 페스티벌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돈관스님의 지원 아래, 학생기획위원단이 축제 준비를 주도했다. 이날 돈관스님은 수계의식에 앞서 “동국 주인공 2500명이 이 자리에 강림했다”며 “이 순간은 동국대 역사에 ‘감동’ 두 글자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불의식으로 시작된 수계법회는 학생 불자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 1층을 가득 채운 좌석으로 모자라 2층 스탠드까지 동국대 학생 불자들로 가득 찼다. 특히 동국대학교 학국음악과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이 의식의 장엄함을 더했다. 이날 만난 학생들은 이제 막 불교에 입문한 새내기 불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수계의식이 진행됨에 따라 의식에 진심으로 동참하는 듯 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물욕탐심物慾貪心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로, 재물과 물질적인 것에 대한 욕망과 집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욕망은 끝이 없으며, 결국 우리를 더 큰 괴로움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욕망이란 불을 붙이면 꺼지지 않는 불길과 같아서, 채우려 할수록 더욱더 큰 갈망을 낳게 됩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법문을 통해 탐욕의 문제를 성찰할 수 있습니다. 물욕탐심에서 벗어나기 위한 법문 욕망은 본디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고통을 만들어내는 원천입니다. 물질에 대한 갈망은 일시적인 만족을 줄 수 있지만, 그것은 결국 사라지고 또 다른 욕망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마치 갈증이 난 사람이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아서, 마실수록 더 목이 마를 뿐입니다. 물질적인 것들은 그 자체로 무상無常하며, 영원하지 않습니다. 첫째, 욕망의 실체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욕망은 우리 마음이 만들어낸 하나의 환상일 뿐입니다. 재물과 물질적인 풍요가 우리의 삶을 온전하게 채워줄 것 같지만, 그것은 우리의 진정한 행복과는 무관합니다. 그 욕망을 좇을수록 우리의 마음은 더 깊은 허무와 불만족에 빠지게 됩니다. 둘째, 무소유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세상에 소유할 것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무명無明과 집착執着에 대한 법문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로, 인간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불교에서 무명과 집착은 중생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설명됩니다. 1. 무명無明의 진리를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무명은 한자로 '밝지 않음'을 뜻하며, '어리석음' 또는 '무지'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명은 단순한 무지가 아니라, 즉, 존재의 참된 본질을 알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중생은 존재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을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며, 이로 인해 끊임없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무명의 가장 큰 문제는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무상은 모든 것이 변화한다는 진리입니다. 중생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며, 영원한 행복이나 안정성을 추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변하기에 그 기대는 결국 실망과 고통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무아는 고정된 자아가 없다는 진리입니다. 중생은 '나'라는 고정된 자아를 믿고 그것에 집착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이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며 독립적인 실체는 없습니다. 무명은 이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중생들의 삶에 대한 법문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중생은 윤회 속에서 고통받으며, 무명無明으로 인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끊임없이 생사生死를 반복하는 존재를 뜻합니다. 불교는 이러한 중생들의 삶에서 벗어나 해탈과 깨달음을 얻는 길을 제시합니다. 다음은 중생들의 삶에 대해 법문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주요 내용 입니다. 1. 고통과 윤회 중생의 삶은 고苦, 즉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고 설합니다. 이 고통은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생로병사로 인해 느끼는 고통 - 욕망이 채워지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 - 변화와 무상無常에서 오는 고통 중생은 무명을 통해 고통의 근본 원인을 알지 못하고 윤회의 고리를 반복하게 됩니다. 2. 무명과 집착 중생들은 사물의 실체를 올바르게 보지 못하고, 무명無明 속에서 살아갑니다. 무명은 지혜가 결여된 상태로, 세상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중생은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에 빠지게 되고, 이를 통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3. 연기법과 무아 모든 현상은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존재하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연기법緣起法이라고 합니다. 중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백수백복도百壽百福圖는 한국 전통 K-민화 중 하나로,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이다. ‘백수百壽’는 백 가지의 ‘수壽’를 의미하며, 이는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백복百福’은 백 가지의 ‘복福’을 뜻하며, 삶에서 다양한 복을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백수백복도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구성과 상징 백수백복도는 주로 장수를 상징하는 다양한 상징물과 복을 기원하는 요소들로 구성된다.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상징물로는 장수를 의미하는 학과 거북이가 있으며, 모란꽃은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이러한 상징물들은 그림 속에서 복잡하고 화려한 형태로 배치되며, 그림을 보는 이에게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깊은 뜻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백수백복도에서는 ‘수壽’와 ‘복福’의 글자 자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글자 배치는 그림의 중심적인 요소로, 장수와 복의 염원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그림 속에 다양한 동물, 식물, 자연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에게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백수백복도의 전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북두주北斗呪 영인스님 자손에는 만가지 덕과, 장애와 재앙을 막아주고, 업장을 소멸한다. 유튜브 불교연합방송은 법왕청신문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입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 방송은 9월 19일 오전 7시에 방송이 시작됩니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불경]모든 재앙이 소멸되고 온갖 재복이 들어오는 천지팔양신주경 天地八陽神呪經 영인스님, 유튜브 불교연합방송은법왕청신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입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불교연합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