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단상斷常의 이견二見은 불교에서 잘못된 두 가지 견해를 가리키며, '단斷'은 모든 존재가 한 번 사라지면 끝난다고 보는 견해이고, '상常'은 모든 것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견해입니다. 이 두 가지 견해는 모두 진리와는 멀리 떨어진 것으로, 불교에서는 중도를 통해 이 두 극단을 벗어나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1. 단견斷見이란 무엇인가? 단견은 모든 것이 끝없이 소멸하며,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믿음입니다. 이 견해를 가진 사람은 삶을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사라짐을 두려워하거나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여기며 삶의 본질을 놓치게 됩니다. 단견은 삶의 연속성과 인과를 부정하며, 윤회와 업보의 법칙을 외면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모든 것이 인연에 의해 일어나고, 그 인연에 의해 다시 새로운 존재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삶과 죽음은 단절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순환하는 과정 속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한 번의 생을 살고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인연에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상견(常見)이란 무엇인가? 상견은 모든 것이 영원히 변하지 않고, 고정된 실체를 지닌다고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오늘 법문에서는 다음 구절을 중심으로 진정한 가치와 마음의 정화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삼일수심천재보 백년탐물일조진 앙부괴어천 부부작어인”“三日修心千載寶 百年貪物一朝塵 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이 구절은 마음을 닦는 것의 소중함과 탐욕의 덧없음을 강조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삼일 수심 천재 보(사흘 동안 마음을 닦는 것은 천지의 보물) 여기서 ‘삼일 수심’은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마음을 닦고 정화하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를 설명합니다. 마음을 닦는 것은 단순한 일시적인 수련이 아니라,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보물과도 같습니다. 마음의 정화: 사흘 동안이라도 진심으로 마음을 정화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것은 천지의 보물보다 귀중한 것이 됩니다. 마음을 닦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바르고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초석이 됩니다. 지속적인 노력: 단기간의 노력일지라도, 마음의 정화는 꾸준한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 작은 노력들이 쌓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우리의 내면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백년 탐물 일조 진 (백년의 탐욕으로 모은 재산은 하루아침에 뺏긴다) 반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해남군 마산면 은적사에 소장중인‘해남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고시됐다.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마산면 장촌리에 소재한 은적사에 모시고 있는 철불이다. 해남에서는 유일한 철불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희귀한 철불 중 하나이다. 둥글고 양감 있는 얼굴, 사실적인 인체 비례, 추켜세운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 쥔 지권인의 양식 등 신라 후반기인 9세기대의 시대양식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법의의 형태나 두팔에 걸쳐진 옷주름 등이 고려시대 제작된 철불과 비슷해 고려시대의 특징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신라말에서 고려초기 금동불에서 철불로 전환되는 시점에 제작된 비교적 이른 시기의 철불상으로 추정되고 있어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철불상은 분할주조법으로 제작되면서 발생하는 주조 흔적을 그대로 노출시켜 철불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나타내는 반면,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주조흔적을 최소한으로 나타내고자 수직으로 내려오는 옷깃을 따라 틀을 이어 붙이는 등 세심한 기술적 완성도 또한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좌상을 하고 있는 불상의 높이는 1.6m로, 하부 동체와 무릎 부분은 떨어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 각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말하는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오는 2026년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3층 전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전은 2026년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작품 접수를 시작하며, 8월 12일 오후 3시, 한국미술관 2층에서 공식 시상식이 열린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제적 예술 교류의 장이자, 전 지구적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존영 조직위원장은 “예술은 국경을 넘고, 평화를 말합니다. 이번 대전은 세계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며, 다양한 문화권의 감성과 메시지가 평화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전 세계 모든 국적의 예술가이며, 참여 가능한 장르는 다음과 같다. 한국화, K-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문인화, 사진, 공예, 서각, 섬유아트, 디지털 아트 등 특히 이번 대전은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입선작에 대해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8월호 JPG로 전체보기
법왕청신문 이준석 기자 |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평화와 예술의 힘을 다시금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600여 점이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한 외교사절단을 비롯한 많은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와 그의 배우자인 나탈리아 페드리히 회장, 주한 페루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대사, 주한 투르크메니스탄의 베겐치 두르디예프 대사, 주한 벨라루스의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대사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담화 이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예술가들이 붓끝에서 피어나는 평화의 꽃을 통해 그 향기를 온 세상에 퍼뜨리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인류의 소망을 담아낸 여러분들의 작품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별처럼 예술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 27년 동안 사랑과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하며, 예술을 통해 각국의 예술가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난 11일 저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석도항에서 페리로 출국해 지난 1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 해 지난 14일까지 김포, 파주, 안양 등에서 숙박하며 고양시에 있는 김치 및 김 체험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방문, 주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치맥파티와 공연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임진각평화누리, 세계문화유산, 지역음식, 웰니스, 유니크베뉴 등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마이스 자원을 적극 홍보해 해외 기업의 대형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안고정심그룹"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전하며, 그룹에 대한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장으로서 저는 기업의 발전이 팀의 공동 노력과 굳은 신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항상 고객 중심의 사고를 유지하며,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주목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해 왔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경영 전략과 직원의 성장과 행복에 대한 관심이 결합되어, 우리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연꽃이 피던 날 조계사의 아침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담화선창曇華禪窓 “어둠 속의 빛” 깊은 밤, 차가운 바람 속에 홀로 서있던 날들, 희망의 불씨는 꺼져가고 어둠은 나를 삼키려 했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 나는 내 안의 빛을 찾았네. 고난의 파도는 나를 흔들었지만 결국 내 마음을 강하게 했네. 눈물로 적신 길 위에 새싹이 돋아나듯, 절망의 끝에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피워냈네. 역경 속에서 배운 것들, 그 모든 아픔은 나를 더 빛나게 했고, 그 빛은 나를 행복으로 인도했네. 이제 나는 알았네, 고난은 끝이 아니란 것을, 행복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그 뒤엔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그러니, 친구여, 절망하지 말고 견뎌내라.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고난 뒤에 오는 행복을 맞이하라.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도무난"은 선종禪宗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절로, 도道로 가는 길에는 난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구절은 육조 혜능 대사의 가르침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도를 깨닫는 것이 본질적으로 쉬운 일임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는 마음의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본래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특정한 마음가짐과 이해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지도무난至道無難의 의미 지도至道: 최고의 도, 즉 깨달음이나 진리를 의미합니다. 무난無難: 어렵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구절은 "최고의 도는 어렵지 않다"는 의미로, 도를 깨닫는 것이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상태와 접근 방식입니다. 철학적 배경 비분별지非分別智: 도를 깨닫기 위해서는 분별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모든 것을 좋고 나쁨, 옳고 그름으로 나누는 이원적 사고를 초월해야 합니다. 본래의 마음: 모든 사람은 본래 불성을 가지고 있으며, 깨달음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가르침입니다. 그저 이를 드러내기만 하면 됩니다. 즉각적인 깨달음: 선종에서는 오랜 수행과 고행을 통해서가 아니라, 순간의 깨달음을 통해 도를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오늘 우리는 "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천고난만千苦難萬은 불교에서 인생이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인생의 본질적인 고통과 고난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불교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오늘 우리는 "천고난만"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생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인생이 수많은 고난으로 가득 차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깨달음과 자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법문을 통해 인생의 고통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길을 찾아봅시다. 1. 인생의 고통과 고난 불교에서는 인생이 본질적으로 고통스럽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사성제四聖諦"의 첫 번째 진리인 "고성제苦聖諦"에서 명확히 드러납니다. 인생에는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며, 싫어하는 것과 마주해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고통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2. 고통의 원인 불교에서는 고통의 원인을 "집성제集聖諦"에서 설명합니다. 고통은 우리의 집착과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나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두두물물은 중국 선종에서 자주 언급되는 표현으로, 모든 사물과 현상이 곧 깨달음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모든 것에 진리가 깃들어 있음을 강조하며, 일상 속에서 불성을 깨닫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선禪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지 회장(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승정원장, 가피암 회주 일정 대종사) 두두물물頭頭物物의 의미 "두두물물"은 "머리마다, 물건마다"라는 뜻으로, 모든 것 하나하나가 깨달음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별한 어떤 것만이 진리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접하는 모든 현상과 사물에 진리가 깃들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두두물물의 철학적 배경 일상 속의 깨달음이란 선종에서는 일상 속의 모든 경험과 사물이 곧 깨달음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특별한 장소나 상황에서만 깨달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이 깨달음의 기회임을 의미합니다. 불이법不二法이란 두두물물은 이원론적인 분별을 초월하여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불이법의 개념과 연결됩니다. 이는 본질에서 모든 사물과 현상이 같은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본래불성本來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발바닥에 닿는 대지의 촉감, 매일 다른 길 위의 이야기. 튼튼한 발은 나를 지탱하고, 긍정의 생각은 마음을 채운다. 고로 걷자, 오늘도. 길 위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 하늘 아래, 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걷는 걸음마다 새로운 세상, 긍정의 힘은 발끝에서 솟아난다. 튼튼한 발이 있기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긍정의 생각이 피어나는 순간, 고로 걷자, 내일도. 발길 닿는 곳마다, 행복이 깃드는 여정. 걷는다는 건, 삶의 춤을 추는 것, 그 발걸음마다 희망이 솟는다. 고로 걷자, 튼튼한 발로, 긍정의 생각으로, 내일을 향해, 미래를 향해... 청계천에서...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불교에서는 누겁다생累劫多生을 오랜 시간 동안의 윤회를 의미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인과법과 관련되어 있으며, 불교의 수행과 깨달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세한 법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영상 법문] 누겁다생累劫多生의 의미 누겁累劫: 여러 겁을 쌓는다는 의미로, "겁(劫)"은 매우 긴 시간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하나의 겁은 천문학적인 시간으로, 이를 여러 번 반복한 것을 의미합니다. 다생多生: 여러 생을 반복한다는 의미로, 여러 생애 동안 윤회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누겁다생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생애를 반복하면서 윤회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인과법과 윤회 불교에서는 업(Karma)에 따라 생과 생이 이어지며, 이러한 윤회의 과정을 통해 존재가 끊임없이 변한다고 봅니다. 인과법因果法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으로, 현재의 행위가 미래의 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칩니다. 선업과 악업: 선한 행위는 좋은 결과를, 악한 행위는 나쁜 결과를 가져옵니다. 업의 축적: 여러 생애를 통해 쌓인 업이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미래의 삶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윤회의 고통과 해탈의 길 불교에서는 윤회의 과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먼저 사량복탁思量卜度은 생각하고 판단하며 계산하는 마음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적인 사고방식과 관련이 있으며, 불교에서는 이러한 사량심思量心을 넘어서 진정한 깨달음에 이르도록 가르칩니다. 이 법문에서는 사량복탁의 의미와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기 오늘은 "사량복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의 마음 상태와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불교의 가르침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량복탁은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며 계산하는 마음 상태를 가리키며, 이는 우리를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 상태를 인식하고 극복함으로써 우리는 더 깊은 깨달음과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사량복탁의 의미 사량복탁은 '생각하다'라는 뜻의 사량(思量)과 '계산하다'라는 뜻의 복탁(卜度)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며 계산하는 마음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태는 우리의 본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진정한 깨달음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사량복탁의 문제점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며 계산할 때, 우리는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하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