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즐기고 옥곡5일장을 구경하는 여행코스를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운산 국사봉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개막일인 29일은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난타, 가요제 예심과 본심, 광양시립합창단공연, 개막식, 지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국사봉 정상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스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우리지역알기 OX퀴즈, 국사봉산상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국사봉 정상과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29일은 축제장과 인접한 옥곡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어서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과 흥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2년 개장
경기 광주시가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11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흙, 만남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4일 개막식에서는 조선시대 왕에 도자기를 진상했던 '진상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광주왕실도자기명장 7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 1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즈보시 등 국내·외 도자기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도예 명장과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명장 및 도예작가와의 워크숍을 준비해 옛 임금에게 진상했던 조선 왕실 도자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 거울연못 광장에서는 흙 높이 쌓기, 흙 밟기 체험,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도자 체험행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경찰청은 4.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NO EXIT」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수사·사법 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가를 좀먹는 마약 범죄를 뿌리 뽑자”라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특수수사본부 출범 등 마약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경찰 역시 마약을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며,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대응을 선포하는 등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라는 국민 모두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NO EXIT」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참여 방식은 어렵지 않다. 캠페인 이미지*(붙임)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북·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자신의 방향을 결정짓는 ‘의지의 힘’, 불가능이란 말은 어리석은 자들의 사전에나 있는 말이다. 마음을 적시는 진신한 말 잘 익는 과실은 많지만 그것을 수확하는 사람은 적다. 성실하게 살아가자 왕성한 활력과 불굴의 의지가 위인을 만든다. 모자란 놈이 자화자찬自畵自讚서슴없이 한다. 잘난체 하는놈 내실內實은 허당虛戇이다. 인격人格을 갖춘 겸손謙遜한 사람은 좋은 일은 남에게 궂은 일은 남 모르게 조용히 처리한다. 설익은 감이 떫듯이 어설푼 놈이 하는일 잡음이 많고 뻔하다. 잘난체 하다 큰 코 닥친다. 시시때때 인격수양人格修養해서 모진 세상 빛이 되자! 가장 훌륭한 사람은 가장 현명賢明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謙遜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인격이야말로 평생 통용되는 유일한 보물이다. 이상에 현실을 일치시키려는 노력 행동도 사고도 반복의 힘이다. 예의범절에는 돈이 들지 않으며 예를 다하는 것만으로도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진정한 인격자를 가늠하는 척도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약자에 대한 배려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번쩍 하고 지나가는 관계 속에서는 다사로운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사랑 한 올 나누지 못한다. 지나온 길 문득 돌아보게 되는 순간 부끄러움으로 구겨지지 않는 정직한 주름살 몇 개 가지고 싶다. 누구나 인생길 목적지에 다다를때 쯤이면 생각 나는건 지나온 날이 서글프고 아쉬움 뿐 그마저 눈감고 숨이 멈추면 내 모든것은 멈춰서고 금생今生을 마친다. 아둥바둥 하며 내가 숨쉬고 살아 왔던 지나온 길 다시는 되돌아 올수 없는 길 그 길은 인생무상 길 권력 재력 명예 따위에 집착하면 더 빨리 간다. 이 모두 부질없는 물욕탐심 때문에 지나온 인생길이라서 더더욱 안타깝다. 숨쉬고 움직일수 있는 동안만 이라도 남은 길 반듯하게 가자 세상을 다 품은 듯 행복한 날도 있었다.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겸손으로 자만 하지 않겠다. 알게 모르게 상처 입힌 이웃에게 용서를 구하며 불찰을 거두어 달라고 제야에 씻어 묻어 두기로 하자 삶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속이며 살아왔던 어리석었던 날들 다 용서하며 살자.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박거열 영상국장의 트롯세상] 이혜리 노래모음 - 고음질, 3번 연속듣기 흥남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나를 데려가 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흥남부두 돌아 돌아 국제시장 돌고 돌아 소리 내어 울었네 소리 내어 불렀네 당신을 찾아 헤맸네 반짝반짝 반짝이는 항구의 작은 별들아 우리 엄마 계신 곳까지 나를나를 데려가 다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자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엄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영도다리 난간 위에서 남포동 뒷골목에서 가갈치 아지매가 목놓아 부르는 이름 멈마엄마 엄마를 찾는 자갈치 아지매 자갈치 아지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라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긴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다. 도둑놈 사기꾼 협잡꾼 소굴되면 나라꼴 어찌될까. 마약 천국 조폭 천지 범죄 천국 상상하면 끔찍하고 공포스런 화탕지옥 따로없다. 범죄자들 설치는 세상에는 희망이 없는지옥 이라네 멀쩡하게 살아도 될까말까 하는데 비정상적 정신에 무슨희망 있을까. 사회 지도층 각 분야 멀쩡한분 몇이나 될까. 세상 희망이였던 종교 지도자 들 마져 어쩌다가 권력. 재력. 명예를 평민보다 더 집착하고 타락 되어가고 있는지 참으로 비통하고 안타까운 일일세 외형만 번지르 내실은 영리목적 신성한 본래 근본은 어설푼 론리로 왜곡 되어버린 현실 똥싸고 방귀뀐 놈이 더 큰소리 치고 당당한 세상 지옥같은 세상을 신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구원하기 위해 만든게 정치다. 인간의 삶을 구원할 목적으로 태어났으나 그 수단으로는 인간성을 상실한 악마적 방법마저도 기꺼이 동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는 이율배반적이기 때문이다. 보편주의냐 선별주의냐의 논쟁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복지 담론의 정체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1926년에 대구 출신의 저항시인 이상화가 발표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총 11연이며 대칭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다. 1연과 11연은 질문과 대답 형식을 띠고 있고, 2연과 10연, 3연과 9연이 각각 대칭 구조로 짜여 있다. 순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며 각 연의 2행과 3행은 순차적으로 그 길이를 길게 표현하였다. 이러한 시행의 배열로 가락을 살려 저항의 의지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민족의 억압 받는 현실을 ‘빼앗긴 들’에 비유함으로써 허무와 애탄, 그리고 저항의식을 드러내어 ‘봄’[민족혼]은 빼앗길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시작하여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로 끝맺고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대하여 송명희는 “이 시의 탁월성은 표층적 의미에서 장소 상실을 노래하지만 심층적 차원에서는 상실한 장소감을 완전하게 회복하기 위하여 장소, 즉 땅의 소유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더 큰 의미 생성, 즉 저항성을 환기한다는 데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자료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 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살아가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후회도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길이다. 정상을 향하여 땀 흘리며 걷는 산행길은 이 세상을 걸어가는 인생길과 같다. 어디서 와서 어디에 머물다가 어디로 가는지 이내 가는 인생길을 잘 보라 온 곳이 어디 이고 머문 곳이 어디 이며 가는 곳이 어디 뫼냐 온곳도 모르면서 행복한 자리 머물려고 어리석은 집착으로 인생을 망친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길은 정상에 올라 버린 산행길 같아서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예고 없이 왔던생명 예약 없이 머물다가 예고 없이 떠나간다 올때도 빈손 갈때도 빈손 부질없는 물욕탐심物慾貪心, 권력權力, 재력財力, 명예名譽따위에 사로잡혀 일생을 지옥에 살다 간다. 가는 길이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데 우리 인생길은 한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것 그 길이 인생길이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김진경 초대 개인전, 그리고 소장전’이 22일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미술 애호가들의 방문으로 활기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김진경 작가만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개인전 및 초대전, 부스전 등 수많은 국내외의 전시 경력이 있는 김진경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Smile” “Landscape” “Fresh and vivid” “Bird” 등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진경 작가의 작품들은 독창적인 구성과 채색으로 미술적 영감을 전해주고 있으며,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의 가슴속에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에 서로에게 무관심으로 익숙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배려와 이해, 사랑, 신뢰, 믿음, 양심을 가지고 서로에게 한 발짝 다가서서 마음으로 그린 작품들을 감상하며 서로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김진경 작가의 전시회는 5월 12일까지 열리며, 자연당 갤러리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김진경 요셉피나 Kim, Jin kyoung 활동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졸업 아트페어 및 개인전, 부스전, 초대전 30회 (뉴욕, 일본,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재미난 한부부의 '家定事'를 소개해 봅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는 그래도 좀 나은 편이었지만 아이들이 스물이 넘게 '장성' 하여 둘만의 시간이 많아지자 걸핏하면 "말다툼"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 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남편은 아내의 '잔소리'에 유별나게 따지는 '성격'에 죽을 맛이었습니다. '취미'도 너무 달랐고 아내가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했습니다. 아내는 학교 선생님답게 '지성' 이 풍기기를 원했건만 '어깃장, 만 놓는 남편에게 '정나미'가 떨어졌습니다. 한번 밉게 보이니 '연애' 할때 에는 마음에 들던 넓은 '이마'나 잘 생긴 코까지 보기 싫다고 했습니다. 아이들과 주변의 '눈이' 있어 갈라서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그저 '속앓이'만 하면서 한지붕 두가족으로 한동안 산적도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혹시 저러다진짜로 헤어지는 것은 아닌가" 염려도 했습니다. 그런 부부가 언제부터인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백두대간 '산행을같이다니는가 하면 서로의 "취미"를 존중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에게 '비결'을 물었습니다. 뜻밖에도 "앞으로는 여자들 말만 잘 들기로 했다는"것이 '답'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세상엔 저만 잘난 사람들이 정말 많다. 자기의 주장만 옳다며 펼치려는 사람들이 차고도 넘치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얻어내면 뻥!차버리려는 사람들이 차고 넘친다. 근본이 옳아야 결과도 좋다. 돈이 아무리 소중하다 하더라도 구린 돈은 줘도 탈나고 받아도 탈난다. 지금이 어느때 라고 촌극을 써먹다가 망신을 자초 해 허구헌날 입만 벌리면 내로남불 남탓만 하더니 결국 인과응보因果應報야 천지신명天地神明께서 진노震怒하신거야 정신차려!! 뿌린대로 거두리라,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처럼 선을 행하면 선으로 돌아오게 되고 악을 행하면 악으로 돌아온다는 말인 것이다. 인생은 부메랑이다란 말로 바꿔볼까나?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마음이 만물의 근원이라는 유심唯心이라 마음을 일으키면 발심發心 이고 마음을 잡으면 조심操心이 되며 마음을 풀어 놓으면 방심 放心이다. 마음이 끌리면 관심觀心이고 마음을 편안케 하면 안심(안도)이며 마음을 일체一切 비우면 무심(무심)이다 처음 먹은 마음은 초심(初心)이고 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이 항심恒心이며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은 단심丹心이다. 작은 일에도 챙기면 세심細心이고 사사로움이 없으면 공심公心이며 꾸밈이나 거짓이 없는 참마음이眞心 본심本心이다. 욕망의 탐심貪心과 흑심黑心을 멀리하고 어지러운 난심亂心과 어리석은 치심癡心을 버리고 애태우는 고심(苦心)을 내려 놓으면 하심下心이다. 아~내안에 파도 물결 같은 많은 마음(心)이 있구나! -마음-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무엇을 많이 아는것 보다 무슨 일이든 실천 하는것이 더 보람 있다. 많이 배우고 안다하여 거들먹 거리고 개 폼만 잡으면 스스로 고립된다. 그렇다 하여 배움에 게을리 하거나 무시하면 그보다 더 큰 후회 할수 있다. 배움은 나이도 없고 죽는날까지 배우고 닦아야 어리석은 무식자 되지 않는다. 틈만나면 배우고 읽혀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많이 배웠다고 거들먹 거리지 말라 잘 익은 곡식이 고개를 숙인다. 했다 설익은 감이 떫다 항상 겸손할줄 알라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 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삶을 살아 가면서 지나친 생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가슴 깊이 새겨야겠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슴으로 그린 작품은 보는 이러 하여금 가슴을 울릴 수 있다 나는 믿고 있다.” 화백은 여러차레 유렵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만나고 느꼈던 문화적인 충격과 중세건축의 장엄함, 고풍스러운 도시 풍경을 화폭에 담고 있다. 유럽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밀려오는 진한 감동들을 화백만의 감성에 담아 단순화하고 그 특징을 살려 직관적으로 표현해 왔으며, 주관적 관점을 극대화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작품의 소재가 되어왔던 유럽의 도시들은 도시마다 독창성과 차별화된 도시 형태를 보이고 있어 그 독특함과 다양성을 담아내기에 어려움이 있고 단편적이고 표피적인 흐름으로 이어가지않기 위하여 화백은 한발 더 깊숙이 파고들어 도시의 단면이 아닌 또 다른 이면을 보고 그 특성을 표현해 내기 위한 노력으로 지나친 설명이나 정밀한 묘사보다는 다소 거칠더라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때론 과감한 색채들을 화면에 끌어들여 표현의 영역을 넓혀 나갔다. 화백의 작품은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 직관적인 표현으로 예술적 감성을 통하여 바라보는 시선으로 더 여유있는 화백만의 감성을 화폭에 담고 있다. 다소 거칠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속에서는 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