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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2)

법왕청신문 이존영 기자 | 세계불교승가청년연합 총재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길을 걷는 사람은 신조로 삼을 규칙이 있어야 한다.

 

 

괴로움과 번민은 위대한 자각과 심오한 심정의 소유자에겐 언제나 필연 적인 것이다.

아득히 멀고 까마득한 미지의 시간속으로 욕망에 꿈을 기대하고 쫓아가는 인생

저 하늘에 별을 따다가 그 누구에게 준다 해도 결국 꿈같은 소리 욕망의 꿈속 에서 어서 깨어나라

시야를 가린 안개속에서 벗어나야 앞이 훤하게 보이듯 

영원할것 처럼  욕심으로 
쥐고 있는 것을 어서 내려 놓아라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 지고 내려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깨달아 빨리 내려놔야 등과 어깨 마음이

가볍다 할 것이다

지나친 욕심으로 부터 생긴 번민들이 내인생 가는길 발목을 잡는다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쟁이는 진실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아 세상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가정으로 돌아왔을때 그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내면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야 말로 깨어서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