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 듣는다. 우리는 늘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다변화된 시대에는 말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퍼져나가 한 번의 말실수가 가혹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신중하고 정확하지 않은 말은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것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흰 것을 하얗다 하고 검은 것은 까맣다고 하라! 없는일을 마치 있는것 처럼 으식닥닥하게 거짓말 하지 말라! 무엇을 무슨 말이든 보고 들었다 하여 사실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어설픈 생각으로 섯불리 행동하지 말라! 미친놈 미친년 되는건 시간 문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하여 잘 보이려 꾸밈이나 거짓으로 말하지 말고 내가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여 없는 누명으로 비방 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모두 누워 침뱉는 꼴 이다. 남에일 감나라 배나라 하지 말고 내 앞가림이나 잘 하라! 소문이란 진실보다는 어떤 바람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나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 진정한 친구는 나의 말을 믿고 가식적인 친구는 소문을 믿는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라! 이 세상을 모두 얻었다 해도 결코 즐거워하거나 환희하지 말라 언제나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올 때도 한 물건 가져온게 없고 갈때도 한 물건 가져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 나고 옛것과 이별합니다. 지나간 날들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이 순간을 사십시요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많이 모자랍니다. -공수래 공수거-중에서-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윤인자 화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저마다 다르다. 그러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재현적인 작업에서도 화가마다 큰 시각적인 차이를 드러낸다. 아름다운 색채에 빠져드는가 하면, 그 오묘한 형태미에 매료되기도 한다. 이처럼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것은 개인적인 사상이나 철학 또는 취향과 관련이 있다. 윤인자화백은 의도적으로 거칠고 누르스름한 색감을 지닌 캔버스의 뒷면 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 그 뒷면의 조건을 그대로 용인하면서 그것을 자신의 그림의 성격과 결부시키고 있다. 올이 굵고 거친 표면은 물감이 균질하고 찰지게 묻혀지지 않고 대략적으로 얹혀지는 편이다. 정교한 표현보다는 물감의 질료적인 성질, 이른바 물성이 두드러지게 올라오고 그에 따라 상당히 촉각적인 감각이 느껴진다. 그것은 세부묘사보다는 분위기와 느낌을 고조하고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작가는 붓과 함께 나이프로 물감을 조율하고 있다. 표면에 나이프의 맛이 묻어나는 이유다. 화백은 그러한 방법론을 이용해 적조한 자연풍경을 표현한다. 상당히 간략하게, 자연풍경의 핵심적인 부분만을 묘출해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자잘한 묘사나 표현보다는 단순한 몇 가지 색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 마지막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부자는 빈자를 얕집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보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타인의 것을 받을때 앞에서지 말고내것을 줄때 뒤에서 서지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고 사소한 일로해서 원수를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어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치고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죽어서 천당 갈 생각 말고 죄짓지 말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라 타인들의 인생 쫓아 헐떡이며 살지 말고 내 인생 분수 지켜 여유 있게 살아가자! -지혜로운 삶-中-펌- ㅡ승소ㅡ
상산스님의 죽비소리 마지막회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한세상 입던 옷 벗어놓고 우린 모두 어딘가로 떠나야 한다. 마당에는 불 켜지고 때묻은 인연들 모여 잔치를 벌인다. 저우주를 향해 솥구치는 누리호를 보면서 우주와의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 우리는 옷 갈아입는 시간이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새로운 인연의 시간이다. 인연의 소중함!!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너와나 만남은 참으로 좋은 인연인듯 좋아졌다 싫어졌다 하루하루 날씨도 맑았다가 흐렸다가 하는 것이 세상 모든 생명이 살아가는 흐름이고 형상일세 내가 웃으면 너도 웃고 세상 만물이 따라 웃는다. 내가 슬퍼 울면 너도 덩달아 따라 슬퍼 울고 좋은 감정 슬픈 감정 서로 어우러져 달래고 달래가며 즐겁게 살자! 새옷 갈아입고 순간순간 먼지묻고 구겨지면 털고 세탁해 다려 입듯 하루하루 순간순간 슬프고 괴로운일 궂은일 생기더라도 그때그때 훌훌털고 일어서면 기쁜일 즐건일 웃으며 맞이 한다. 건강하게 즐겁게 기쁘게 서로서로 소중한 인연 행복하세요. 그대에게 가는 이 길이 낯설지 않음은 전생의 어느 숱한 날들을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몸부림치던 그 몸짓이 가슴속에 길을 지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가는 이 길이 섧지 않음은 전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사상구의회 윤숙희 의장,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원, 아동관련 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 교육, 위촉장 수여, 활동선서문 낭독, 레크레이션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과 대학생 서포터즈 32명은 '미디어 속 아이들의 세상은 어떨까요?'란 주제로 ▲미디어 속 아동의 권리 침해 여부 조사 ▲모의의회 체험 ▲유튜버 인터뷰 ▲아동권리 보호 정책 제안 ▲성과보고회 등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직접 아동권리를 지키는 주체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산스님의 죽비소리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 는 말은 인권적(人權的)법률적 (法律的)인 것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생활은 조직생활이고 모든 조직에는 반드시 아래위가 있다. 그 위계를 무시하면 그 조직은 무너진다. 위계를 유지하려면 질서 가 있어야 한다. 질서가 지켜져야 즐겁게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다.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으로 불구덩이 되어가네! 불평불만 화풀이가 쌓이고 쌓여 재앙으로 변한듯 문명은 좋아졌으나 인성은 퇴보했다 문명의 노예가 되니 문명관리 먹여 살리느라 족보가 개 족보 되어간다 위계질서 무너지니 짐승처럼 되어가네 국가 수반 대통령 알기를 동네 통.반장 보다 못한 취급 한다. 어쩌다가 좌파 우파 청군 백군 찌지리군 들러리군으로 갈라져 백성들을 분열시켜 쥐약 처 먹은듯 허구헌날 개쌈들을 일삼아 멀쩡한 나라꼴이 망쪼난다 우리 생활현장(生活現場)에는 앞서가는 사람과 뒤에 처지는 사람, 남보 다 많이 가진 부자와 많이 벌지 못해 적게 가진 사람이 있다. 이들이 불 평없이 편한 마음으로 어울려 살려면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앞사람은 뒷사람에게 모범을 보여
해봉스님의 오늘의 사색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중국 남북조 시대의 南史에 보면 宋季雅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하여 자신이 노후에 살집을 보러 다닌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천백만금을 주고 呂僧珍이란 사람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를 하였습니다, 백만금 밖에 안되는 집값을 천백만금이나 주고 샀다는 말에 여승진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송계아의 대답은 간단 했습니다. "백만매택(百萬買宅)이요, 천만매린(千萬買隣)"이라, "백만금은 집값으로 지불 하였고 천만금은 당신과 이웃되기 위한 가치로 지불한 것입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 하려고 집값의 10배를 더 지불한 宋季雅에게 呂僧珍이 감동하지 않을수 없었겠지요! 옛 부터 좋은 이웃.좋은 친구와 함께 산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 보다도 행복한 일로 여겨졌습니다! 백만금으로 집값을 주고 천만금을 주고 좋은 이웃 값으로 지불 하였다는 송계아의 이야기를 들으니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인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됩니다, -천만금 같은 당신이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펌- ㅡ昇昭ㅡ
상산스님의 죽비소리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날을 끝으로 연제가 끝날 예정입니다.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절이 필요 없고 복잡한 철학도 없다 나의 뇌와 마음이 나의 절이다. 나의 철학은 친절함이다. 행복이란 이미 만들어진 무언가가 아니다. 행복은 자신의 행동으로부터 나온다. 자비심 깃든 시선으로 주변을 살피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야 한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잡고 가질려는 소유욕(所有慾)보다 놓고 덜려는 베품이 더 값진 성품(性品)이다. 악의악식(惡衣惡食), 물욕탐심(物慾貪心)은 개미가 등에 큰 돌덩이를 짊어지고 언덕을 오르는 것과 같고 베풀고 나누는 맘과 실천(實踐)은 마차에 짐짝을 잔뜩 싣고 진땀을 흘리며 언덕을 오를때 짐짝을 하나 둘씩 내려놓고 가볍게 달리는 것과 같다. 너도나도 같은 생명이니 동체대비(同體大悲)동업중생(同業衆生) 자비(慈悲)사랑을 빛내는 실천을 많이 많이 합시다. 받으려는 기쁨보다 주고 나누는 즐검이 더 행복(幸福)하다. 쥐고 잡고 있는 것이 비워지고 덜어지면 굶어 죽을것 처럼 아끼고 아끼다가 늙고 병들어 죽어갈때 골육전쟁(骨肉戰爭) 혈육전쟁(血肉戰爭) 죽은뒤에도 욕먹는다. 종교지도자이자 정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가장행복한 사람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만족 (만足)" 이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면, "만(滿)"은 '가득하다' '차오른다' 라는 뜻이고, "족(足)"은 그냥 '발'이라는 뜻인데, 어째서 "만족"이라는 단어에 발족(足)자가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봤더니 "발목까지 차올랐을 때.거기서 멈추는 것이 바로 완벽한 행복"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와~~ 정말 대단한 발견이었습니다. 어떠한 철학적 표현이나 시적 미사여구보다 행복에 대한 완벽한 정의였습니다. "만족 (滿足)"이라는 한자를 보면서 행복은 욕심을 최소화할 때. 비로소 얻을수 있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족욕 (足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목욕탕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대야에 뜨거운 물 받아놓고 발을 담구는 건강법입니다. 이때 발목까지만 어느 정도 따끈한 물속에 담궈도. 곧 온몸이 따뜻해지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것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껏 목까지 차오르고. 머리끝까지 채워져야 행복할 것이라는 지나친 욕심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은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힘으로,잔꾀로 권력을 찬탈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힘으로,잔꾀로 권력을 찬탈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린 저것들의 힘을,잔꾀를 두려워하며 주인 자리 찾기를 망설이고 있다. 저것들이 적반하장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들이 저것들에게 몽둥이를 쥐어주며 우리 좀 때려달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순천자(順天子)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子)는 망(亡)한다 옳고 바른길로 따라가면 목적지에 순리대로 가고 길이 아닌 벼랑끝과 수렁으로 가면 목적지가 지옥이다 성인에 말씀 덕있는 어른들의 가르침에 마음 낮춰 듣고 배워두면 어렵고 힘든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다 허무 맹랑한 혹세무민(惑世誣民)에 빠져 삿된 길을 걸으면 조상부모(祖上父母)에 거역(拒逆)하고 성인군자(聖人君子)에 모독(冒瀆)이다 순(順)하면 지성인(智聖人)이고 악(惡)하면 파렴치 금수만도 못하다 민심이 곧 천심이라 하지 않던가? 우리들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이 곧 하늘의 뜻이며, 그리 최선을 추구하면 우린 살아남을 것이며 흥할 것이다. 하늘의 뜻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니다. 안 하면 망하니까. 꼭 해야 하는 것이다. 최악과 차악은 우리가 지금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입니다. 어제도 해가 뜨고 지고 오늘도 해가 떴습니다. 늘 우러러보던 해와 달 오늘은 내 발아래 그림자 되어 따사로운 햇살과 부드러운 달빛의 메아리를 쫓아 한없이 내리는 빗방울을 따라 이 밤의 새벽을 열고 있습니다. 내일의 해와 달이 또 다시 나의 하루를 속삭였습니다. 이 밤 새벽을 여는 빗줄기 끝없이 떨어지는 하얀 밤 그 밤을 뚫고 또 내일의 해가 구름속에 가리운채 뜨고 하루의 나른함을 발아래 놓아 둔채 오늘의 달이 나에게 속삭였습니다. 어제 오늘 내일이 모두 해와 달의 발밑에 있다고 5월의 오색 찬란한 색상으로 예쁨을 자랑하는 꽃 향기 속에서 기쁨 넘치는 행복한 날 되시길 마음을 전합니다. -발아래 드리운 햇살 달빛-中-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마음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나도 모르는 위대한 힘이 마음에 있다. 그 놀랍고도 위대한 힘을 알기 위해서는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먼저 고요해져야 한다. 그 고요함 속에서 마음에 잠재된 무궁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비로소 밖으로 튕겨 나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그것이 心力이다. 내가 남에게 해롭게 할 맘이 없으면 남도 내게 해롭게 하지 않는다. 모든 이해관계에서 욕심이 따르면 생사거래生死去來 죽고사는 문제로 변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살기 위해선 무슨 짓 이라도 한다. 그러더라도 사람이라면 그래서는 안된다. 갈수록 그 욕심慾心때문에 세상이 아비규환阿鼻叫喚되어간다. 물질.권력.명예놓고 짐승만도 못한 짓 천지신명天地神明진노震怒하여 재앙災殃이 온다. 우리는 어쩌면 남들 보기에 멋진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건강한 매화를 병들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을까? 반대로 그저 내 한 몸 편하고자 ‘치마를 걷고 발을 적시는 수고로움’마저 꺼리고 있지는 않을까? 때로는 거침없이, 때로는 수굿이 건네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삶에 대해, 사람과 세상에 대해 숙고하여
법왕청신문 이정하기자 | 우리 주변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존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외관상' 우리의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들도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모래'가 있습니다. '모래'는 지구상에서 아주 흔히 볼수 있는 '물질'이라서 매우 평범하고 별로 특별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모래알' 하나하나가 다 똑같아 보이며 색깔도 반짝임도 없습니다. 따라서 '모래 목걸이'나 '팔찌'를 한사람을 우리는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모래'를 보면 어떨까요? 눈으로만 볼때는 다 똑같아 보이고 예쁘지도 않지만 100배 이상으로 '확대'해 보면 '모래알' 하나하나가 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결정체'와 '조개껍데기'의 '미세한 조각'들을 볼수 있습니다. 마치 '모래' 한줌안에 많은 '보물'이 담겨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모래의 내면-中에서-펌- ㅡ승소ㅡ
법왕청신문 이정하 기자 | 깊고 무서운 진실을 말하라. 자기가 느낀 바를 표현하는 데 있어 결코 주저하지 말라. 당신이 누군가를 속이려 들 때 상대가 완벽히 속았다는 확신이 든다면 어쩌면 그 상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지 못해 속은 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하기에 가려내지 않았을 뿐일지도 모른다. 내가 진실하면 주변에 적이 없고 내가 거짓이면 가는곳 마다 적이다. 탐욕은 거짓과 위증을 만들고 베품과 사랑은 진솔한 세상을 만든다. 내가 괴롭고 고통스러운것은 평소 욕심으로 살아온 인과이고 내가 걱정근심 없이 평탄하게 사는것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한 까닭 이라네! 자신에 거짓과 위선을 숨기려 한다면 또다른 거짓으로 사기꾼 된다. 거짓과 진실의 차이는 활짝핀 꽃에서는 향기나고 생명없는 조화가 활짝웃고 있더라도 향기없듯이 조화를 생화라 박박 우기면 되겠는가? 남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진실임을 안다는 점이다. 어찌 자신이 진실치 못하면서 남이 나에게 진실하기를 바라겠는가? 우리에게 관계된 진실이 언급되는 것은 고작 절반밖에는 되지 않지만 그러나 잘 주의해서 따져보면 그 언급에서 전체의 의미가 파악된다. 진실은 언제나